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소장 김영대)는 지역주민들이 충치와 시린 이를 예방하고 구취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불소양치 용액을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다. 불소 용액 양치는 가장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구강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주 1회 식사 후 칫솔질 후 0.2%의 희석된 불소 용액을 한 모금(10ml) 머금고 1분간 가글한 후 뱉어야 하고, 불소 용액을 삼키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30분간은 물로 입 안을 헹구거나 음식물을 섭취하지 말아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횡성군보건소는 경로당과 노인대학, 유치원, 학교, 사업장에 불소양치를 홍보하고, 국가 구강검진, 식사 후, 취침 전 칫솔질 실천에 대한 치아 건강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횡성초와 성북초, 공근초, 우천초등학교에는 불소 용액 자동분배기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불소 용액 양치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어 놓았다. 김영대 소장은 “구강건강은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스스로 지키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건강한 치아를 위해 군민들께서 불소 용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동주택인 ‘금연아파트’에 금연 건강 계단을 조성했다. 금연 건강 계단은 금연구역을 알리고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여 이용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조성됐다. 시는 금연과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계단 걷기의 장점을 알리는 문구와 원주시 금연 캐릭터 ‘노담이’를 활용했다. 금연 계단이 조성된 금연아파트는 ▲스타클래스 NHF아파트 ▲e편한세상 반곡 ▲원주무실주공 5단지 ▲롯데캐슬골드파크 2차 ▲라온프라이빗 ▲봉화산 푸르지오 ▲롯데캐슬 더퍼스트 2차 ▲호반베르디움3차 더리버 ▲롯데캐슬더퍼스트 1차 등 9곳이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도 금연아파트에 금연구역 안내판을 설치하고 건강생활 프로그램, 교육 등을 지원해 시민 건강증진과 건강한 생활터 조성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금연아파트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올 겨울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대비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로당 등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파특보 발효시 방문간호인력이 건강취약계층 가정에 방문 또는 전화로 대상자의 안전과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과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한파대비 예방수칙으로는 △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 고른 영양분의 식사 △ 실내 적정온도(18 부터 20℃) 및 습도 유지 △ 체감온도 확인하기 △따뜻한 옷 입기 △ 무리한 운동 자제 등이 있다. 또한,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수어르신 등의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는 장갑, 수면양말 등 방한용품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의 급강하로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아졌다”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앞으로도 한파대비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예방수칙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1,427일, 2020년 2월 3일부터 2023년 12월 31일을 끝으로 4년간 속초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하고 마침내 1월 5일 선별진료소를 철거했다. 선별진료소를 이용한 시민은 44만 7,758명으로 시민 1명당 5.5회 검사를 받았으며 누적 확진자는 5만 3,962명이다. 투입된 인력만도 보건소, 군인, 자원봉사자 등 수백 명이며 휴일도 반납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전력을 다했다. 속초시보건소는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했지만 앞으로 코로나19 선별검사는 일반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해외 유입 감염병 및 신종감염병의 감시체계 강화를 통한 감염병 예방 ‧ 대응을 지속해 속초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우리 시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음식점 이용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 및 음식점 안전 조리 수칙을 집중 계도하고 지도·점검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1월 8일부터 한 달간 집중 운영되며, 최근 관내 한 음식점에서 검게 변한 대게 판매 논란과 관련하여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검게 변한 대게(일명 흑변 현상)는 인체에 무해한 자연현상이지만, 만에 하나 식품 취급 등의 식품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주민 및 속초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가장 최적화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다중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 바닷가 및 항구 일대 횟집 및 대게 취급 업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음식점 안전 조리 수칙 홍보 전단 배부 및 교육을 위주로 수산물의 위생적 취급과 보관 및 소비(유통)기한 준수 여부, 활어 보관시설 및 운반 차량 위생 상태, 종사자의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이며, 특히 외식업 중앙회 속초시지부와 市가 합동으로 검게 변한 대게(흑변현상) 방지를 위해 계도에 총력을 기울인다. 검게 변한 대게 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새해 금연을 결심하는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칠곡군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1:1 맞춤형 상담,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무료 제공, 니코틴의존도평가, 비대면상담, 금연성공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또한, 사업장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이구동성’(이동금연클리닉, 건강한 구강관리 동료들아! 함께 성공하자)도 운영한다. 이구동성은 금연희망자 5인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금연클리닉 및 구강검진, 혈압·혈당관리, 금연침시술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새해에 금연을 결심한 분들이 금연클리닉을 이용해 금연에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사업을 통해 칠곡군의 흡연율 감소와 쾌적한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연클리닉 또는 이동금연클리닉과 관련된 문의는 칠곡군보건소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오는 8일부터 청주시 노인요양시설 대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1일부터 변경된 방역 지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PCR 검사비가 본인 부담으로 바뀌면서 노인요양시설 구성원들의 검사 공백이 우려됨에 따른 조치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이며, 주말·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검사대상자는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중 신속항원키트 양성자(양성으로 나온 키트 지참)와 시설 내 밀접접촉자(보건소와 협의 후 검사범위 선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 내 의심환자 검사를 통해 집단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입소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일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이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92년 공직에 입문한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은 33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솔선수범한 자세로 건강증진과장, 국무총리비서실 파견 근무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군정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평소 지역 인재 육성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2014년 남몰래 장학금 1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은 “후배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꾸준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승달장학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공직자로서 무안군을 이끌어 나갈 미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으로 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4일 김포시 관내 7개 보건진료소장들 대상으로 2024년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신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월곶면, 하성면, 대곶면, 양촌읍 등 의료취약 지역에 소재한 보건진료소 소장들이 모여 2024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내실 있는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독거노인·치매의심자·보호자 없는 거동불편자들의 건강 문제가 대두되면서 의료취약지역 최전방에 위치한 보건진료소장들이 지역주민 한 명이라도 건강문제로 고립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보건진료소의 환자사례를 공유했으며, 독거 치매의심자의 경우 보호자와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김포시치매안심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하여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각 보건진료소장들은 2024년도에는 한방, 치매, 운동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연계하여 활기찬 보건진료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구영미 보건행정과장은 보건진료소장들에게 지역주민들의 일차진료와 각종 보건사업 추진 노고를 격려하고, 특히, “장애인, 거동불편, 독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일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및 센터운영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인‘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울산 남구 지역건강협의체는 남구보건소를 비롯해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울산대학교 등 지역자원 협력기관 대표 6명과 지역주민 6명 등 모두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2023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센터사업의 추진방향,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협력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상호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지역자원 협력기관 및 주민들과 긴밀한 소통 및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 추진과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