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는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결정에 따라 지난 2020년 1월 말부터 운영한 선별진료소 운영을 이달 31일 종료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최근 검사 건수 감소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성 등이 고려돼 합리적으로 코로나19 대응체계를 개편한 것으로 2024년 1월부터 코로나19 검사는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돼 시행될 예정이다. △60세 이상 고령자 △고위험 입원환자 △응급실·중환자실 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 입원환자 △노인의료복지시설·장애인거주시설·정신요양시설 입소자는 겨울철 호흡기 유행 상황을 고려해 위기 단계를 ‘경계’로 유지한 만큼 관내 PCR 가능 의료기관에서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 다만, 그 외 입원 예정인 환자·상주 보호자(간병인)는 본인 부담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는 이번 대응체계 개편으로 보건소 업무를 더욱 강화해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 사업 추진과 보다 전문적인 대상자 맞춤형 교육으로 상시 감염병을 대응할 예정이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4년간 운영된 선별진료소가 종료됨에 따라 그동안 선별진료소 운영 경험을 토대로 감염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보건소는 저소득층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2024년 무료의치(틀니)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이상(출생년월기준)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가운데 어금니가 없어 틀니 시술이 필요한 어르신이다. 과거 보건소에서 위·아래 틀니 비용을 모두 지원받았거나, 최근 7년 이내 치과에서 의료급여 또는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틀니를 제작한 경우 그리고 사업 예산이 조기 소진 된 경우에는 신청이 불가능 하다. 신청접수는 1월 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을 하면 되고, 이후 신청자는 보건소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보건소에서 연락받은 검진 날짜에 내소하여 틀니 적합여부 확인을 위한 1차 구강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노인의치(틀니)사업 설명과 틀니 관리법 등을 교육 받은 후 무료노인의치(틀니)사업 참여를 신청한 치과 중에서 대상자의 희망에 따라 협력 치과의원에 의뢰하여 틀니 시술을 받게 된다. 익산시보건소는 그동안 2,24
시민행정신문 기자 | 는 31일 정오까지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2024년 1월 1일부로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 단계로 유지하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보건소는 상시 감염병 관리 대응 및 건강 증진 기능에 집중하게 된다. 앞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만 60세 이상인 자, 만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재활의료기관 입원환자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상기 입원 환자의 상주보호자(간병인)이다. 권태천 감염병관리과장은 "선별진료소는 운영은 종료되지만 최근 인플루엔자를 비롯해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은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코로나19 위기 단계 유지 및 대응체계 개편과 보건소 업무 정상화를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020년 2월 28일부터 서구 관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줄곧 진단 검사 업무를 맡아온 선별진료소는 1,401일의 긴 운영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서구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지만,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는 입원환자와 보호자(간병인)에 한 해 일반의료기관에서 PCR검사(무료)와 신속항원검사(RAT)가 가능하다. 의료기관 방문 전 ‘코로나19 검사 문의’가 꼭 필요하다. 다만, 일반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도 앞으로 무료 검사 대상에서 제외돼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병원급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 고위험군 백신 접종 및 치료제 무상 공급, 기존 중증환자 대상 입원비 일부 지원, 양성자 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를 지원하고 임신 전·후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모자보건지원 관련 사업들에 대한 소득기준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소득기준 폐지 대상 사업은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비와 보청기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 등 5개 사업이다. 해당 사업들은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가구에만 의료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 없이 사업 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가구에 의료비를 지원한다. 모자보건 관련 의료비 및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신청은 보건소 방문신청 하면 되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의 경우 온라인 정부24에서도 가능하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관내 임신 준비 중인 부부,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을 강화하여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보건소는 올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한 보건사업이 각 분야에서 기관 표창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보건소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통합건강증진사업 방문건강관리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선정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 ▲국가 결핵관리 ▲감염병 재난 대응 등 7개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직원 개인표창으로 ▲보건의료 발전 ▲치매관리사업 ▲감염병 관리 ▲정신건강증진사업과 각종 경진대회 등에서 총 54건을 수상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보건소 전직원이 시민의 건강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보건사업을 충실히 운영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환경을 조성하고 변화하는 보건의료환경에 대응하는 현장 중심의 보건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포시 산본보건지소가 2023년 한해 사업 평가 결과 7개 분야에서 기관 및 개인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2015년 10월 개소 이래 금연지원, 비만예방관리사업 등 건강증진사업,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모자건강관리사업,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만성질환관리사업 추진으로 군포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은 초등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적 구강진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본보건지소는 의료기관 및 초등학교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경기도 31개 시군 중 99%에 달하는 가장 높은 검진율로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함으로써 경기도 내 1등 우수기관이 됐다. △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AI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산본보건지소는 전담인력 확보, 적극적인 모니터링, 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27일 김해시서부보건소 공중보건의사 김태훈씨가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대학・청년부문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여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이다. 올해 지역심사와 중앙행정기관에서 추천된 전국의 인재를 대상으로 중앙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100명(고등학생 50명, 청년일반 50명)이 선정됐으며 이중 김해시서부보건소 김태훈 공중보건의사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훈 공중보건의사는 ▲김해시서부보건소 공중보건의사이자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정책이사·학술이사로 활동 ▲지역사회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전국 단위 하계·동계 학술대회 기획 및 운영 ▲도서지역 의료 개선과 공중보건의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 진행 및 논문 게재 ▲남북보건의료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SCI급 국제학술지들에 연구 논문 게재 등 다양한 연구와 기획으로 보건의료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다. 또한 진영읍보건지소, 한림면보건지소, 진례면보건지소 3개의 보건의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건소에서 1월 2일부터 『2024년 상반기 맞춤형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유도하고 비만 및 만성질환을 관리하기 위한 맞춤형 무료 운동프로그램이며, 1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유산소 운동 및 근력운동을 통한 비만예방 및 관리가 필요한 성인을 위한 ▲ 체지방과 거리두기 운동교실, 체력증진을 위한 근력강화 및 순환운동을 하는 ▲ 근력UP! 체력UP! 운동교실, 유산소 운동을 통한 고혈압·당뇨관리를 위한 ▲ 만성질환(시니어) 운동교실, 60세 이상 시민을 위한 낙상예상 및 밸런스 운동을 하는 ▲ 신바람 운동교실, 질병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 요가(시니어) 운동교실 총 5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참여자는 사전·사후 검사로 기초건강체크(혈압), 체지방분석 및 상담, 체력테스트 등을 실시하며 1인 1강좌 신청가능하고 접수 후 추첨을 통해 110명을 선정하며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는 김해시서부보건소 운동클리닉으로 방문 또는 전화접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 단계로 유지하되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2023년 12월 31일 종료하기로 했다. 그동안 선별진료소를 이용한 주민은 2020년 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547,965명이며 검사자 중 22,042명의 환자를 발견하여 코로나 감염병 치료 및 회복을 위하여 보건소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개편에 따른 의료기관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중환자실,혈액암·장기이식 병동 입원·전실시,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 이용시) △요양병원·정신 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해당 환자(입소자)의 보호자(간병인)의 경우 일반 의료기관(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 등)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일반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간병인), 고위험 시설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는 앞으로 무료 검사 대상에서 제외되어 의료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