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2023년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1일 호텔 인터불고대구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디지털 헬스케어사업(모바일헬스케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과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보건소를 표창함으로써 해당 사업의 발전적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2023년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비대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과 더불어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병행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또한, 65세 이상 허약노인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매달 지정한 1개소의 경로당을 매주 방문해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고,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잘 도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주시보건소는 1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해온 전국 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평가 및 시상을 통해 그간의 사업수행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 결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결과 전주시보건소는 사업 운영실적이 탁월하고 실적 우수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덕진보건소도 모바일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관련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기반 건강미션 어플인 ‘오늘 건강’과 다양한 건강측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환자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불필요한 병문안을 자제하도록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주간을 운영했다. 시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감염에 취약해진 병문안 문화를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순천시의사회·요양병원·순천성가롤로병원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요양병원 2개소(순천만요양병원, 메디팜요양병원)를 시작으로, 순천생협요양병원·순천성가롤로병원 등을 방문하여 전라남도·순천시의사회·보건소·의료기관 관계자 등과 병문안 개선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주간 동안, 안전한 병문안을 위한 3대 원칙인 확인하기(병문안 가능 시간‧장소‧허용 인원), 자제하기(감염병 질환자, 발열, 기침, 설사, 노약자 등), 지켜주기(손 씻기, 반려동물, 음식 반입금지 등)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카카오톡·블로그·SNS·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고, 시 의료기관(333개소)에 병문안 문화 개선 포스터를 부착했다. 김지식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23년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았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는 전국 202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시민의 생활터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 대상자가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경제활동으로 보건소 사업 참여가 어려운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의 건강 형평성을 제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 삶의 방식과 형태를 고려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는 기반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11일 대구 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지자체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모바일헬스케어)과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사업 수행을 격려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 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체 시범사업으로 근력강화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 95% 이상 높은 성공율을 유지해 지역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서 기관 표창과 부상을 받게 됐다. 특히 시범사업 종료 후 기존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재시행 요청과 모바일헬스케어 비 참여자의 사업 문의 증가로 2024년에는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모바일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는 11일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마을건강센터 및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 만성질환 관리율 향상 및 합병증 예방, 노인의 허약 속도 지연 등을 통한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주시는 2014년부터 빈곤, 질병, 장애, 고령 등 건강 위험 요인이 큰 취약계층의 건강격차 해소 및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하여 정기적인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방문보건인력을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여 건강관리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 등을 찾아가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허약을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내용은 ▲계절별 주요 건강관리 사항 교육 ▲건강위험요인 및 건강문제 현황 파악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동기 부여 및 교육 ▲대상자 가족의 참여 및 지지를 위한 가족대상 교육 등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은 12월 11일 군청 전정 및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대구·경북 혈액원의 헌혈 버스 2대를 지원받아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4차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수혈인구 증가, 저출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우려하여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로 65세 이상은 60세~64세까지 헌혈 유경험자에 한해 가능하고, 헌혈 전에 약물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상담을 진행하여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 희망 등록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장기기증 및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희망 등록도 함께 실시하여 생명과 생명을 잇는 숭고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여진 영양군 보건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생명나눔을 적극 실천 해주신 영양군민들에게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11월 이후 유아·학령기 아동에게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및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개인 및 관련 시설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마이코 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연중 발생하지만 주로 늦가을부터 초봄에 유행하며 유아 학령기 아동에 집중하여 발생하고 있다. 감염 경로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 전파 또는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감염 초기 발열, 두통, 인후통이 나타나고 이어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며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일부 중증으로 진행되어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고 코 가리기, 손 씻기의 생활화, 실내에서 자주 환기를 시켜야 한다. 또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사회행태의 변화 등 간병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 및 환자 가족의 사회적·경제적 간병부담 경감을 위하여 간병지원서비스 365안심병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함양군에 있는 함양성심병원이 365안심병동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병원 내 3병실 18병상에 12명의 간병인이 24시간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병 서비스 기간은 15일로 하되, 특별한 사정이 있는 때에는 입원기간 중 1회에 한해 최대 5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지원 대상에 따른 간병료는 행려환자, 노숙인, 긴급의료지원대상자는 전액무료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은 1일 1만 원, 65세 이상 건강보험가입자 등은 1일 2만 원의 간병료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365안심병동사업 시행으로 간병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이 저 비용으로 24시간 양질의 간병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지도 점검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국내외 공공시설에서 빈대 출몰로 시민들의 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선제적 방역 활동을 수행한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기에 법정감염병에 해당하는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인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이차적 피부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과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동두천시는 빈대 집중점검 및 방제기간 동안 관계 부서와 협력해 빈대 취약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잘못된 빈대 방제 방법이 확산되지 않도록 올바른 방역 방법 홍보를 위한 빈대 정보집과 관내 빈대방역 가능업체 현황을 배포하는 등 최신 빈대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빈대의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방제가 어려운 위생 취약 시설을 선발해 빈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빈대 방제 활동을 도모하고자 빈대 방제물품(스팀기)를 구비해 대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빈대 출현 의심 신고가 총 2건 접수됐으나, 모두 빈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빈대 발생 예방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잘못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