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 보건소는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 ‘아버님 생활요리교실(2차)’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버님 생활요리교실’ 프로그램은 나트륨과 당을 절감한 조리법을 배우고 수강 후에도 가정에서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독려해 참여자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했다. 또한, 영양표시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을 통해 식품에 대한 영양정보를 확인하고 식재료 구입 시 올바른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참여자는 “앞으로 혼자서도 식사를 차릴 수 있게 됐다”라며, “직접 요리를 하고 가족들에게 요리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 내년에도 요리교실 개설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남양주시청 영석홀에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2023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와 2024년 자살예방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 소방서, 남양주 남부·북부경찰서, 경복대학교, 의정부힐링스병원, 같은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축령복음병원, 남부희망케어센터 등 총 11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자살예방 전문기관 및 단체의 장, 전문가들은 2023년 추진현황 및 2024년 계획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기관별 업무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지역 내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여러 기관 간에 각별한 협력이 필요하다.”라며“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24년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 시의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곘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임산부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산부 건강교실을 지난 30일 군민종합문화센터 3층 교육실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산전 ‧ 후 건강관리와 분만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임산부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으로는 출산준비물, 신생아관리, 모유수유 등의 이론교육과 산모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로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건강교실을 통해 임산부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화순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1일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에이즈의 날의 정확한 의미를 알리고,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편견과 차별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에이즈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HIV 감염에 의해 면역세포가 파괴돼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하며, 주로 성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HIV에 노출될 위험이 있으면 임상 증상이 없더라도 가까운 보건소, 병·의원 등을 방문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긴 잠복기와 다양한 증상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워 선제적인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 예방은 물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지난 29일 삼호동 와와커뮤니티 하우스에서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울산 남구 치매인식도 (실태)조사 결과 공유와 차기년도 치매관리 사업 반영, 발전 방안 논의, 치매안심하우스 시설 견학 및 치매주거환경 컨설팅 체험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울산시청 시민건강과, 5개 구·군 보건소 및 광역치매센터 치매관리사업 관계자, 연구용역기관인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산학협력단 유석주 교수 및 연구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진행됐다. 2023년 치매인식도 조사는 남구 지역주민 33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021년 진행했던 치매인식도 조사 자료와 비교분석해 인식도 및 수요도 변화, 치매지원서비스 만족도를 분석하고, 올바른 치매인식도 증진을 위한 남구만의 특색 있는 지역특화 사업전략 개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연구했다. 실태조사는 추진 배경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성 질환 치매환자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행정안전부) 울산 남구 인구수 310,784명, 60세 이상 70,564(22.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는 1일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세계 보건 장관회의에서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교육, 홍보 및 인권 존중의 중요성이 반영된 '런던 선언'을 채택하며 제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양주시청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 및 게시하고 홍보 포스터를 부착했다. 에이즈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몸속에 침입하여 면역력이 저하되어 각종 감염성질환이나 악성종양 등 합병증이 발생하는 만성적 면역계 기능 부전을 뜻한다.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인 에이즈의 감염경로는 우리나라의 경우 감염인과의 성 접촉이 99% 이상이며 ▲감염된 혈액제제 및 수혈,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사용, ▲감염된 여성의 임신, 출산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에이즈 감염 초기에는 오한, 인후통과 같은 일반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유독 긴 잠복기로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아울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과 에이즈 예방주간(12.1~12.7)을 맞아 에이즈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보건소는 1일 당진시청 1층 로비에서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에이즈 홍보 캠페인(에이즈 바로 알기 O/X퀴즈, 에이즈 예방수칙, 무료 에이즈 익명 검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시는 2023년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메시지인“AIDS to ZERO”[예방으로 위험ZERO, 팩트체크로 편견 ZERO, 검사로 불안ZERO]를 구호로 전광판, 홈페이지, 블로그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 중이다. 에이즈는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고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제 및 수혈 등에 의해 감염된다. 국내 HIV 감염 경로의 99%는 성관계이므로,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중요하며 HIV 검사는 감염 의심 일로부터 최대잠복기인 12주 이후에 검사받도록 권장한다. 당진시보건소는 “에이즈는 꾸준한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은 지난달 28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거창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교실 2개 반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기억생생 치매예방교실과 똑똑 인지강화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2달간 매주 1회, 총 8회씩 운영됐으며, 두근두근 뇌 운동, 치매 예방체조, 공예·원예·요리활동 등 인지자극 훈련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사전·사후 평가와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감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도립거창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어르신과 생화 꽃꽂이를 함께하며 더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무료한데 매주 다양한 만들기도 하고 사람들도 만나니 기분이 좋아졌다”라며 “끝난다니 너무 서운하고, 내년에도 꼭 함께할 수 있도록 많은 인원이 참여하게 해달라”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좋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치매로부터 안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맞아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1일부터 7일까지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예방으로 위험 ZERO! 검사로 불안 ZERO! 팩트 체크로 편견 ZERO!’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및 시설 등에 에이즈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 배너 전시,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검진 안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이즈는 침이나, 땀, 악수, 가벼운 포옹, 입맞춤 등으로는 전파되지 않으며 조기 발견과 올바른 치료가 중요하다. 최근 신규감염인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군 보건소 담당자는 “전국 보건소에서 이름, 주민번호 등을 공개하지 않고 무료로 에이즈 검진이 가능하니 언제든 편안하게 방문해 검진받기를 당부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에이즈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보건소가 제10회 에이즈 예방주간(12.1~12.7)을 맞이하여 지난 1일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우역 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감염경로, 검사방법, 에이즈 인식개선 등의 내용이 담긴 'AIDS to Zero'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사용, 감염된 혈액 수혈 등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일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예방할 수 있다. 또한 HIV 감염인이 꾸준히 치료약을 복용하면 관리가 가능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모든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검사가 가능하고 특히 보건소에서는 ‘무료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감염인은 병원 진료비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순연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성(性) 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식개선에 힘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에이즈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