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가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는 만성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4주 동안 총 3회의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생활 습관을 파악해 운동, 영양, 건강 분야의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대상자를 선정해 193명에게 총 6개월간 건강행태와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보건소 전담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을 중심으로 3,420회에 걸쳐 모바일 앱을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으로 건강위험관리군(혈압, 혈당, 중성지방, BMI, 허리둘레 위험군) 대상 중 57%가 1개 이상의 건강위험요인이 개선됐고 참여자 만족도는 86.2%로 전국 보건소 평균인 85.4%보다 0.8% 높았다. 북부보건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 당뇨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등 건강생활 실천이 매우 중요하며 시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3년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음주폐해예방 및 절주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5위의 성과를 거두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보건소는 대구 최초로 금주구역 지정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했다. 지난 8월 1일 음주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도시공원 8개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음주행위에 대해 계도하고 있으며, 2024년 2월 1일부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또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홍보 및 캠페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및 상담 등 여러 방법을 추진했다. 특히 지역대학생, 절주서포터즈 등과 협력하여 절주 실천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음주문화 형성을 위해 주민들의 음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지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1일 전주 객사 일대에서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에이즈, 검사로 불안 ZERO’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보건소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전북지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감염경로, 일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 점, 보건소 무료·익명 검사 등을 적극 홍보하고, 배너와 판넬 전시, 리플릿 및 각종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도왔다. 이와 관련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인체에 들어와 우리 몸의 면역 세포를 파괴하는 질병으로, HIV 감염경로의 99%는 성접촉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 하지 않기와 올바른 콘돔 사용하기, 의심 시 빠른 검사 받기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전주시보건소도 시민들의 안전한 성생활과 에이즈 예방을 위해 보건증 발급 및 건강진단대상자 등 내소자에게 리플릿과 콘돔을 제공하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에이즈 예방과 사회적 편견이 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 보건소는 '제36회 세계에이즈의 날(12월 1일)'과 에이즈 예방주간(12.1.~12.7.)을 맞이하여,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인제대학교, 가야대학교 캠퍼스 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HIV/AIDS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에이즈 관련 배너 전시와 리플릿 배부 및 각종 홍보물품을 배부해 에이즈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전달한다. 또한 현장에서 에이즈 무료익명검사를 실시하여 에이즈 검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조기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에이즈관련 OX퀴즈 풀어보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한다. 에이즈는 관리를 통해 초기 증상의 진행을 조절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검진을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만으로는 감염 여부 확인이 어려워 감염이 의심 되면 ‘12주 후’ 검사받는 것을 권장한다. 김해시 보건소장은 “에이즈 예방을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감염인의 경우는 진료비(본인 부담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화군이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에 따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파 대책 기간인 2024년 3월 15일까지 보건소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전문인력 30명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2,070여 명에 대한 건강관리에 나선다.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기초 검사를 진행하며,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또한, 어르신 맞춤 보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가벼운 실내운동 및 실내 적정 온도(18~20℃) 유지 ▲외출 시 방한용품(내복, 목도리, 장갑)을 사용해 노출 부분 보온 ▲영양분을 갖춘 식사와 적절한 수분 섭취 ▲보폭을 줄여 걷기 ▲굽이 낮고 미끄럼이 방지된 신발을 착용할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일, 북도면 주민들과 섬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재 유행 대비를 위한 백신접종 홍보 캠페인을 삼목선착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위탁의료기관(영흥면, 백령면)이 위치한 2개 면을 제외한 면별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병원선을 이용하여 예약 일정별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화이자, 모더나)은 현재 12세 이상 접종을 희망하는 누구나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아직 접종하지 못 한 대상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2개소(영흥우리의원, 백령병원) 및 전국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이후이면, 이전 백신 접종력과 관계없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는 이번 필수 접종대상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 및 종사자를 시작으로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에는 청소년 및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독려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이 4급으로 전환된 후 첫 겨울,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필수로 코로나19 백신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옹진군을 찾아오는 관광객 및 주민에게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삼목선착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 보건소 직원은 에이즈에 관한 예방과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HIV 무료 익명검사 방법도 홍보했다. 에이즈는 ▲침과 땀으로 감염되지 않습니다! ▲악수, 포옹, 입맞춤으로 감염되지 않습니다! ▲ 함께 식사할 때 감염되지 않습니다! ▲물건 공동사용으로 감염되지 않습니다! ▲모기를 통해 감염되지 않습니다! ▲에이즈는 일상 접촉으로 감염되지 않습니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에이즈 예방을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로 익명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니, 감염이 의심되면 보건소로 방문하여 검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3년 9월 발표된 2022년도 사망원인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주시 자살사망자 수는 2021년 41명에서 2022년 37명으로 4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주시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자 수) 또한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주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세밀한 자살 예방 사업이 자살사망자 수 감소의 결과로 나타났다. 여주시는 시민들이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 대한 홍보를 대폭 강화했고, 협의체를 추가로 신설하며 유관기관과 생명존중 인식개선으로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간담회를 가졌다. 생명지킴이 조직화 및 양성,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 서비스 사업 등을 확대하고 의료기관 연계와 번개탄 판매업소, 생명사랑약국 신규 발굴 등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이 조기 발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했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자살은 다양한 원인이 복합된 문제이기에 각 기관들이 주변 이웃을 함께 돌보며 선제적으로 발굴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살률 감소는 단체 및 기관과 함께한 여주시민들의 성과이고 앞으로도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12월 1일자로 여주 하동 현대아파트를 여주시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고 이에 현대아파트 정문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방지와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주 하동 현대아파트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해 아파트 4개 구역(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보건소는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이동금연클리닉, 금연캠페인, 흡연단속 등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노력한다.”라고 밝혔다. 금연아파트 지정 문의는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래구보건소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은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동래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및 안심학교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2022년 부산시 우수 기관상, 2023년 질병관리청 우수 기관상에 이어 2023년에도 부산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은 2016년에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2023년에는 안심학교 26개소를 선정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동화구연 교육, 안심학교 대상 알레르기 질환 환아 선별조사, 알레르기 검사비 및 보습제 지원, 지역자원 협력을 통한 질환 예방 중심 건강 환경조성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능력향상 및 의식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알레르기질환 발병의 조기 차단을 위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통한 관리환경을 조성하여 동래구 지역주민들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