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숨은기억찾기’ 인지강화교실 1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11월 6일부터 29일까지 주 2회 8회기에 걸쳐 60세 이상의 경도인지장애나 인지 저하를 겪고 있는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했다. 이 교실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전산화인지재활 시스템(COTRAS-G)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활동 ▲기억력 향상을 위한 기억을 채우는 입체 컬러링북(자체제작 교재) 등 전문적인 인지 향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이 생겼다”, “치매가 발병하기 전에 이런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여 치매를 예방하면 좋을 것 같다. 다음 기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참여자들간의 교류를 통해 심리적, 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6월부터 실시한 2023 치매인식개선영화제 ‘출발! 치매여행’이 총 6편의 치매 관련 영화를 상영하고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센터는 지역 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돕고 치매 친화적인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인식개선영화제를 실시했다. 치매인식개선 영화제의 2023년 상영작은 ▲말임씨를 부탁해(6월) ▲더파더(7월) ▲그것만이 내 세상(8월) ▲일등급이다(9월) ▲나의 특별한 형제(10월) ▲럭키(11월) 등 이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치매인식개선 영화제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주셨다.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치매 인식 개선 사업을 실시해 일반 시민과 치매 환자, 환자 보호자 가족이 공동체 안에서 어우러져 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 보건소는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4개소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정화 식물 ‘아이비’를 활용하여 천연가습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에 밝혔다. 아이비는 탁월한 실내 공기정화 능력과 함께 겨울철 건조한 환경에서 아토피나 천식을 앓는 어린이들에게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일상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겨울철이면 건조한 환경에 심해지는 아토피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 피부 보습을 유지하는 방법 등 아토피 예방교육과 다양한 건강 실천 방법 그리고 직접 천연가습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천연가습기가 너무 귀엽다, 집에서도 물을 많이 주며 예쁘게 키울 것이다”라며 애정을 쏟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활용하여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우양재단에서 진행하는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생 특별장학금 (학업지원금)사업에 선정되어 27일 장학금 100만원이 지급됐다. 지급 선정된 후 대상자는 “부모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학 등록금에 보탤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장학금 지급을 통해 회복에 더욱 전념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 센터장(지구덕)은 “이번 장학금 전달로 인해 회복자를 독려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사회자원 탐색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이 사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위험성 평가 및 우울검진, 정신건강상담, 교육, 프로그램, 정신과 치료비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연천군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는 1일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한림대학교 캠퍼스 라이프센터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AIDS to ZERO’로 춘천시보건소,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강원지회, 춘천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춘천시 정신보건복지센터 등과 함께 했다. 매년 명동거리 일대에서 일반시민 대상으로 했지만, 올해는 민선 8기 비전인 ‘최고의 교육도시 정책’에 발맞춰 지역 내 대학에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 학생은 물론 외국인 유학생들도 같이 참여하여, 젊은 세대들에게 에이즈 예방과 편견 해소, 성매개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캠페인은 현장 상담을 통해 에이즈, 마약·알코올 중독, 스트레스, 우울 정신건강 상담 등도 함께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춘천시 중독관리통합센터는 알코올·도박 중독 등 상담, ‘마약 및 기타 약물 중독예방’을 주제로 메타버스 체험, 조기 선별, 전단지 배포 활동을 펼쳐 대학생 중독 예방에 힘썼다. 춘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도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정신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1일 ‘제36회 세계에이즈의 날(12. 1.)’을 맞이해 중구보건소 및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바로잡아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에이즈에 대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했다. 에이즈는 정확한 검사를 위해 감염이 의심되는 일이 발생한다면, 4주 이후 선별검사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1차 선별검사가 음성일 경우에는 위음성(가짜음성) 가능성을 고려해 재검사를 권장한다. 에이즈 검사는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신분노출 우려 시 익명으로 진행 할 수 있다. 에이즈 무료 익명 검사와 문의 사항은 중구 보건소(661-3845, 3121)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감염의 많은 부분이 위험한 성접촉으로 인한 것으로 에이즈 감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콘돔을 사용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와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 보건소가 생명존중 마음사랑(자살예방) 모래 예술(샌드아트)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금성초, 군내북초, 오산초, 고성초 등 4개 학교의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래 예술(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모래 예술(샌드아트) 전문가를 초청해 빛과 모래를 이용해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모래 예술(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이고 어린이들이 직접 모래를 만지며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공연 이후, 어린이들의 집중과 호응을 높일 수 있는 간단 문제(O/X) 맞추기 시간도 가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공연을 관람한 2학년 어린이는 “모래 예술(샌드아트) 공연이 정말 재미있고 신기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공연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노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달 30일 국가 예방접종 등 감염병 예방관리를 통한 주민 건강 보호에 공헌을 인정받아 ‘2023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질병관리청장 기관상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감염병 관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 기관에 수여하는 표창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분야의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평가로 결정한다. 평가지표로 ▲감염병 신고기한 준수율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률 ▲12세 여아 HPV 예방접종률 ▲지자체 감염병분야 지역협력 사항 등 감염병 관리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서천군보건소는 법정 감염병 신고 등을 통한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등 적극적으로 국가 필수 예방접종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문영 소장은 “최근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앞으로도 각종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여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달 30일 종천 및 판교마을회관에서 치매운영위원회 위원 및 주민들과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 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2019년에 판교면 마대1리, 2021년에 종천면 장구3리를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운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치매 안심마을 운영 결과 보고 ▲내년 사업에 대한 치매 조기 검진 홍보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함께 사업 활성화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올해 군이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는 ▲노래교실, 미술, 공예, 치매 교육프로그램 운영 ▲한방의, 내과의가 참여하여 건강(혈압, 당뇨 등) 체크 및 상담 ▲치매 극복의 날 참여(‘흥부전’ 마당극, 작품전시회) ▲지역 판교 도토리묵 축제 앙코르 공연 ▲치매 안심 가맹점 및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안심마을 주민 대상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 시행 등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치매관리팀이 11월 28일 하성면 석탄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치매 인지선별검사는 지남력, 주의력, 기억력, 언어능력, 구성능력, 판단력 등 인지기능의 손상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측정하고 선별하는 검사로, 60세 이상 김포시민이면 주소지에 따라 김포시치매안심센터 또는 북부보건과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인지선별검사에서 정상소견이 나오는 경우 검사를 매년 시행하면 되고, 이상소견이 나오는 경우 정확한 판단을 위해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는 방문이 어려운 북부권 어르신을 위해 전문인력이 각 마을의 경로당, 보건지소 또는 보건진료소를 찾아가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 검사 후에는 치매 기초상담과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심인섭 북부보건과장은 “치매는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보다 많은 돌봄 사각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