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은 28일, 영흥면 내5리 마을회관에서‘내5리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 최철영 영흥면장,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이 함께 했다. 옹진군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함께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는 마을이다. 내5리는 지역주민 1,177명으로 옹진군 7개면중 인구수가 가장 많고, 노인인구 비율이 30퍼센트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으로 지난 7월부터 영흥면 내5리 마을에 대한 지역자원조사 및 지역주민 대상 치매인식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지역내 단체장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11월에 인천광역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안심마을 지정 승인을 받았다. 옹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내5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무료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그리고 등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 쉼터 운영 ▲가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박혜련 소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가 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일행이 지난 27일 오산기지 내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USAF 51st Medical Group)를 방문했다. 송탄보건소장은 코넷 중령(51의무작전준비대대 대대장) 등과 상호 협조 체계를 확인하고 대량 사상자 훈련 시 상호 참여 및 참관 등을 협의했으며 의무전대 실내 제독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송탄보건소는 지난 2014년 12월 2일 의무전대와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을 비롯한 감염병의 피해 최소화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그리고 대량 사상자 발생 시 정보공유 및 협조를 위해 최초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3년 10월 12일에는 로빈슨 대령(51의무전대 전대장) 일행이 송탄보건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훈련 참여 등 대량 사상자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2일 중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백희정 교수를 초빙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건강 드림(DREAM)’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정책변화와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담당 팀장과 간호직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론 교육, 보건소 내·외 자원연계를 위한 보건사업 소개 등 실무 중심으로 알기 쉽게 진행됐다. 특히 서비스 대상자들의 다양한 보건·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담당자들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만큼,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상호 업무 이해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화를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업무에 대해 이해하고 평소 업무를 진행하면서 품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담당 팀장과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 취약계층의 보건복지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2023년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군보건소는 그동안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군 전체 면(面) 지역에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원격협진을 확대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한, 보건기관 중심 공중보건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간 협업을 통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방문 재활 서비스 제공 등 비대면 원격진료시스템을 구축했고, ‘2023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2023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한 추진실적을 거둔 서천군 마산보건지소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하는 겹경사가 이어졌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 제고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여 서천군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보건소가 지역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위해 흡연예방 마술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8일까지 미취학아동 327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및 (병설)유치원 14곳을 직접 순회 방문해 진행된다.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박수대결, 무대 마술로 주의를 집중시킨 후 이야기를 하는 형식인 스토리텔링 마술과 함께 담배를 꽃으로 바꾸는 코믹 마술을 연출해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금연 선포식을 진행해 담배를 멀리하겠다는 다짐으로 아이들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인식을 유도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고 더 나아가 가족 및 지역사회 구성원의 금연을 유도해 간접 흡연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평군이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에 따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집중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대책기간(‘23. 11. 15. ~ ’24. 3. 15.)동안 집중적으로 건강관리에 나선다.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 한파특보 발효 시 대상자 안전확인을 위한 직접 방문 및 전화 ▲ 혈압·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체크, 개인별 질병에 따른 건강관리 ▲ 안부 전화 등을 통한 건강 상태 수시 확인 ▲ 한파 대비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 등 교육·홍보 강화 ▲ 한파예방물품 배부(방한양말, 담요, 목도리, 토시 등)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복지정책과의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 사업과 연계해 11월 청운면 용두3리, 양평읍 대흥2리 경로당, 12월 양서면 신원1리, 용문면 광탄3리, 개군면 부2리 경로당 등 총 6개 경로당에서 한파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한파로 인한 건강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전국적으로 소아·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유행함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가 최근 4주간 약 2배 증가(10월 3주 102명 → 11월 2주 226명)하고, 특히 소아를 포함한 학동기 아동(1~12세)이 입원환자의 79.6%를 차지하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3~4년 주기로 유행하고 있으며, 폐렴의 10~3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특히 3~10세 사이의 소아에게서 전염성을 가지고 잘 발생한다. 주 증상은 발열과 심하고 오래가는 기침이다. 초기에는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을 호소하다가 목이 쉬고 기침을 하게 된다. 기침은 발병 2주 동안 악화하다가 발병 3~4주가 지나면 증상이 사라진다. 다만, 일부 사례에서는 중증으로 진행되어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조기진단 및 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의 흡연 등의 일탈행위의 위해성과 금연 교육 등을 위해 관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금연 사업’을 오는 12월 19일과 21일 운영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 전자담배 유해성, 신종 담배, 금연의 효과에 대해 경기북부 금연지원센터에서 맞춤형 금연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참여 인원 중 금연 희망자에게는 현장에서 금연 클리닉 상담과 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연클리닉 등록 대상자는 ▲니코틴의존도 평가 ▲금연보조제 제공 ▲행동강화용품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추후 6개월 동안 9차 이상의 금연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별도의 금연 성공 기념품이 추가 제공되며 대면 참여가 어려운 경우는 비대면(동영상)교육도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초등학교와 중학교 5개소를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을 주제로 하는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뮤지컬은 흡연과 음주의 시도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금연과 금주의 중요성과 문제점을 알리고 청소년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전문예술단체 ‘창작그룹 가족’을 초청해 지난 9월과 10월에 전북동화중학교와 정읍초등학교에서 2차례 진행됐고 오는 12월 1일 배영중학교, 12월 11일 정우초등학교와 신태인초등학교에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며 “학교와 가정에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지난 28일 홍천군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들의 사업 방향과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의 김동현 단장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기초단체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 중심 주민 건강관리 체계 강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모델 개발 및 추진, 지역사회 기반 주민 주도 건강 공동체 기반 구축 전략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새롭고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게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