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보건소는 27일 관내 감염 취약 시설 의료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건소 역학조사관이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의료 관련 감염 예방교육과 함께 손 위생 및 보호장비 착용 실습, 감염병 예방 교육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했다. 이번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지도점검’은 오는 12월 2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인한 의료 관련 감염의 발생 예방으로 증가율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교육을 펼쳐 보다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관련감염병은 병원 내 의료행위와 관련된 모든 감염을 말하며, 감염 시 요로감염, 위장관염, 폐렴 및 패혈증 등 다양한 감염질환을 유발한다. 의료관련감염병은 기구, 물품, 환경 등을 통해서도 전파 가능하므로 의료기관 관계자는 반드시 의료 관련 감염 예방 교육을 받아야 한다. 특히 의료관련감염병 중 카바페넴내성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시 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45개소 93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생활 실천에 관한 인형극‘건강 미녀와 편식 야수의 식습관 고치기 대작전’공연을 28일 강원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율동과 노래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및 건강생활 실천에 대해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공연 관람 후 가정에서 연계 학습할 수 있도록 어린이 비만 예방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고열량의 인스턴트식품 섭취 및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어린이 비만이 급격하게 늘고 있어 올바른 식습관 및 건강생활 실천이 중요한 만큼, 속초시는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생활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시 보건소 관계자는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보건소가 치매 예방 및 치매 중증화를 억제하는 치매 스마트큐어콜 사업의 효과성과 만족도를 확인하기 위해 12월 5일까지 사후 평가를 진행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 대상자는 치매 스마트큐어콜 서비스 대상자 및 서비스를 받지 않는 대조군을 포함한 총 229명으로, 경도인지장애 환자 및 인지저하자,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이다. 평가도구는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치매 인지선별검사(K-CIST) 및 노인층 우울증상 선별 검사에 활용하는 한국형 노인우울척도검사(KGDS) 등이 이용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치매 스마트큐어콜 서비스를 받기 전과 중간, 사후 평가의 결과를 비교해 사업을 통한 치매 예방 및 정서적 지지 효과를 확인한다. 또한, 올해 사업 종료를 앞두고, 치매 스마트큐어콜’사업 대상자의 만족도를 확인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할 예정이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 1월과 7월에 대상자 평가를 진행한 바 있다. 치매 스마트큐어콜 사업은 관내 치매안심센터 등록 경도인지장애자, 인지저하자 및 75세 이상 독거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보건소(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주택관리공단㈜덕유1관리소를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최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단체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주택관리공단(주)덕유1관리소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9월 LH영구임대단지(500세대 이상)에 주거복지사를 배치해 고령자 등 취약계층 돌봄서비스와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을 시작한 곳이다. 이에 부천시치매안심센터는 덕유1관리소와 협력해 해당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선별검사를 추진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극복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주거복지사와 힘을 모아 돌봄 사각지대의 어르신 발굴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인지강화활동과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 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치매환자수도 자연증가 추세에 있다”며 “지역사회 치매예방을 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 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30일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술래잡기(과도한 음주습관 잡기)라는 슬로건으로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금연・절주 술래잡기(워크온) 및 초등학생대상 금연・절주표어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연말연시 급증하는 음주 관련 문제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올바른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홍천군은 지난 22일 홍천군부대 400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위한 음주폐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연말모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두 건전한 음주문화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흡연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희망하는 사업장, 학교는 홍천군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이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난 11월초부터 본격 시행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 상태 확인 및 아기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 서비스는 산전 ‧ 산후로 진행되며 건강 및 사회심리평가 결과에 따라 기본방문 및 지속방문군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기본방문은 출산 후 8주 이내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건강 상태와 신생아의 성장 발달 상태를 살피고 모유 수유, 아기 달래기, 재우기 등 총 4회에 걸쳐 육아 정보를 제공한다. 지속 방문은 기본방문에서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아기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25회 이상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게 아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진군에 주소를 둔 임부의 경우 보건소에 임부 등록 시 신청이 가능하며, 서비스를 받고 싶으나 누락될 경우 1층 모자건강상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주시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충남 천안에 소재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3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재난의료 대응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현장 협업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총 150명이 참가해 재난응급의료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 훈련을 실시하고,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와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받았다. 충청남도를 대표해 출전한 공주시는 김기남 공주시 보건소장을 포함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4명, 단국대학교 권역재난의료지원팀(DMAT) 4명, 충남소방본부 2명 등 총 10명으로 연합팀을 꾸렸다. 국립중앙의료원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협업해 노력한 끝에 전국 15개 시도 중 종합시상부문 2위를 기록해 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 참여로 공주시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한 ‘2023년 식물테라피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총 8회 과정으로 운영했다.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학습장의 정원, 식물원, 양묘장 투어와 함께 원예식물 심기, 도시농업 활용 음식 만들기를 하며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온전히 본인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들을 제공했다.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 가족을 위해 △치매상담 △돌봄부담분석 △자조모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 받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김해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신체활동이 부족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건강 걷기를 스스로 실천하여 12일간 12만보 걷기 미션을 수행하는 챌린지이며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70분께 성공 기념품을 증정한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김해시민은 휴대폰에서 ‘워크온’ 앱 다운로드 '건강도시 김해 건강걷기 공식 커뮤니티’ 가입 ' 건강 걷기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버튼 클릭' 챌린지 기간 동안 총 12만보 걷기 ' 챌린지 달성 쿠폰 응모하기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건강한 겨울을 위한 건강 걷기 챌린지 관한 정보는 김해시보 및 김해시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커뮤니티 내 공지사항 참고 및 김해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비를 1회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등 시술을 요하는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난임 부부가 희망하는 자녀를 갖도록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가구 월소득 195만6천원 이하)의 난임 부부이며, 신청일 기준 1년간 사실상 혼인 관계를 유지했다고 인정되는 사실혼 부부도 포함된다. 옥천군의 지원현황은 2022년 체외수정 31건, 인공수정 6건에서 2023년 10월 말 기준 체외수정 41건, 인공수정 8건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내년에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지원의 소득 기준을 폐지해 더 많은 난임부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한다. 지원을 원하는 난임부부는 정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은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옥천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모자건강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