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22일 산모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돕고 회복과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산후조리원 4개소(라헨느, 예일퀸스, 지엔, 럭셔리포레)와 마음건강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산후조리원 입소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우울 예방과 관리 교육 △산후우울증 선별검사 △비대면 정신건강상담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포스터 및 리플렛 배부 등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평택보건소에서는 방문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 진행 후 고위험군에 해당하면 1:1 개별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앞으로 산후조리원과의 협약을 통해 산모가 건강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산모들의 정서적 안정 및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20일 울산에서도 빈대가 발견 된 가운데 울산 남구보건소는 빈대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빈대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빈대 전담 안내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빈대발생 신고 접수 및 빈대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안내센터 또는 울산시 120 해울이 콜센터에서 빈대 관련 의심 신고를 받고 있으며, 빈대 정보집 및 관내 소독업체 현황을 남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필요 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빈대 예방 카드뉴스,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속 빈대 대처방안 영상을 남구알리미, 공식 사회관계망(SNS), 아파트미디어보드 등에 안내했으며, 향후 빈대 예방 수칙 배너 및 리플릿을 제작·배부 할 계획이다. 남구보건소는 각 가정 등에서 빈대 발생 의심신고를 하면 보건소 방제지원팀이 현장 출동해 빈대 여부를 확인하고, 빈대가 발견 될 경우 전문방제업체를 안내하거나,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방제·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요양병원, 터미널,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보건소가 감염병의 발생 양상을 신속히 파악하고 감염병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23일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병·의원급 의료기관, 약국, 각 급 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산후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보건관리자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된 집단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에 대하여 교육하고, 감염병(의사)환자 발견·진단 시 발생 현황을 즉시 보건소로 통보하는 등 감염병 예방 관리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김포시의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뉴고려병원 감염관리실 성하연 과장이 맡아 진행했다. 성하연 과장은 “집단시설 감염병 예방관리”라는 주제로 전파경로별 감염관리 방법과 손씻기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뉴고려병원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지역사회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경험으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강의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순연 감염병관리과장은 “감염관리실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사례를 통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이 김포시의 감염병 예방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2023년 11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2일간, 총 4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여주시보건소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및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관내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는 기관의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95명의 대상자가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심정지 인식 등에 대한 이론과 가슴압박 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의 역할이 포함됐으며, 총 100분간 이루어졌다. 여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응급환자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최영성 보건소장은 “재난 또는 응급상황 시 소중한 시민들의 생명보호를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대상자를 더욱 확대하여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11월 23일 관내 기업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에서 처음으로 빈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빈대로 보이는 해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보건소 점검반이 현장 출동해 빈대임을 확인하고 민간소독업체에 의뢰해 소독을 완료했다. 보건소는 첫 빈대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업체 측에 빈대퇴치 정보를 안내하고 빈대가 박멸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 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빈대 발견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빈대 정보집, 카드 뉴스 등을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현장 점검반을 확대·구성하여 더욱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숙박업소, 목욕업소, 기숙사 등 빈대 발생 취약시설 813개소에 대하여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1주차 점검 기간에는 취약시설 372개소를 점검하였고 빈대 흔적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원주에서 빈대가 처음 발생하였으나, 빈대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2일 보건소 2층 강당에서 ‘2023년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의령군은 이번 훈련에 의령군보건소, 경상남도 감염병관리과, 의령소방서 현장대응단, 의령경찰서 등 유관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지난 7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배송 사건과 관련해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테러 발생에 대한 조치 및 초동대응을 익히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및 초동조치에 대한 이론교육과 유관기관의 대응 역량강화 토론, 개인보호구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및 검체 이송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조미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주기적 합동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가 2013년부터 위탁 운영하는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23일 한경국립대학교 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중앙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및 어린이 급식소 운영자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10년간의 센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센터에서 수행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시설 37기관에 대한 표창장과 다양한 자문과 협력을 통한 센터 발전 기여에 도움을 준 11인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를 수여했다.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를 고용하지 않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단 및 레시피 개발 제공, 급식소 영양 및 위생·안전 관리 등 기관별 맞춤 지원을 함으로써 급식소의 취약 부분을 개선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지금까지 사업 계획수립과 운영에 노력해 오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영양·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안전한 어린이 급식환경 조성 및 위생관리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이 ‘2023년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건강한 몸, 행복한 삶 함께하는 재활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몸, 행복한 삶 함께하는 재활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무안군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재활의학과 공중보건의가 팀을 이루어 진행됐으며,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매달 셋째 주 목요일 무안군 장애인 복지관에서 이곳을 이용하는 뇌병변·지체장애인 중 희망자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재활치료를 위한 스트레칭, 밴드 근력 운동, 혈당·혈압 검사 등 맞춤형 재활 서비스 제공, 재활전문의 건강 상담과 교육, 생활 속 재활 체조, 도구를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 2차 장애방지교육 등 다채로운 내용을 바탕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참여자들은 “혼자선 하기 힘든 운동을 보건소 선생님께서 친절히 알려주시고, 건강관리까지 신경 써주시니 생활하는데 자신감이 붙고 몸도 마음도 더욱 건강해진 기분이었다”며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진화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 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 북도면 장봉도에 찾아가는 노인결핵 무료검진을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와 협력하여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지역 내 노인복지기관, 요양시설 등에 찾아가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른신을 대상으로 결핵을 검진하는 서비스로, 이번 검진은 대상자 설문조사 및 증상확인, 흉부X선 검사, 객담검사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북도면 신도, 시도, 모도를 방문하여 84명의 어르신 결핵검사를 진행했으며, 군민의날 행사에서 37명, 이번 장봉도에서 51명의 어르신 결핵검사를 끝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은 마무리 되지만, 검사를 원하는 옹진군 어르신들은 보건소를 내원하면 검사가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보건소 결핵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발견시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발견이 늦어질수록 폐 기능이 손상되어 치료기간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전파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니 꼭 1년에 1번 결핵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은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XBB.1.5 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으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고령층, 12-64세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 입소, 종사자 등 고위험군에게 권고되며 고위험군이 아닌 국민도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접종은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 접종으로 이전 접종 후 최소 3개월(90일)이 경과한 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면별 접종은 지난달 26일 감염취약시설을 시작으로 이달 8일 덕적, 북도, 13일 장봉, 15일 연평, 15일~17일 대청, 20일~21일은 병원선을 이용하여 덕적 자도, 22일 자월면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접종을 시행했다. 28일~29일은 병원선을 이용하여 자월 자도, 다음달 6일은 영흥면의 감염취약시설, 13일 소청을 마지막으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에 접종 대상자는 해당 일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되고, 감염취약시설은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군 방문접종팀이 방문하여 접종을 실시한다. 박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