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는 겨울철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이번에 접종하는 XBB.1.5 단가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됐으며 기존 백신 대비 XBB 변이에 더 강한 면역력을 형성하고 이상 반응 발생빈도는 낮다.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화 우려가 큰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입소자와 종사자는 신규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며,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시 보건소에서는 관내 90여 개 의료기관과 위탁계약을 체결해 가까운 병의원이나 보건소 방문 시 접종이 가능하다. 영유아 및 소아(6개월~11세)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예방접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유지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는 23일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민관협력 감염병 위기 대비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실무자로 구성된 총 26명의 위원이 참석해 지난 4년간 코로나19 대응 기관별 사례를 공유하고, 구미보건소 감염병 역학조사관의 역학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 넥스트 팬데믹 대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의사결정권자 중심의 '감염병대응 지역협의체'개최에 이어 감염병 발생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현장 실무자들의 깊이 있는 토론이 함께 진행됐다. 구미시 감염병대응 지역협의체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구미 응급의료기관, 주요 기관단체로 구성된 민관협력체로,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두고 상시로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를 전하며, “기후 온난화, 해외 유입 등 신종감염병 발생 주기가 짧아지고 있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23일 관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근력운동의 중요성과 효과'에 관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강강좌는 김봉수 서구보건소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서구의 신체활동 및 근력운동 현황 등 지역 건강수준을 언급하고, 스스로 건강 관리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의의 포문을 열었다. 강연은 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과 신체활동 및 근력운동의 중요성과 효과뿐만 아니라 만성질환별 신체활동 시 고려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근력운동의 종류와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개인 건강 수준 개선과 자가관리를 독려했다. 이날 강의에 참여한 많은 지역주민들은 “지역 건강수준을 인지하고, 보건소장의 근력운동 시범을 통해 직접 따라함으로써, 건강생활 실천의지를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되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는 22일 관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근력운동의 중요성과 효과'에 관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중장년기에 들어선 주민들의 신체활동을 향상시키고, 건강과 운동의 관심도을 높이며, 밝고 행복한 정서를 유지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근력운동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하며 강의가 시작됐다. 건강강좌를 진행한 김봉수 서구보건소장은 집에서 할 수 있는 근력운동 방법을 직접 시범으로 보여줌으로써 주민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체활동 및 근력운동의 중요성과 이점뿐만 아니라, 지역의 건강 수준 현황과 걷기사업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소개했다. 강의는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의 교육실이 부족할 정도로 꽉 차게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강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앞으로 서구보건소의 사업이 활성화되어 주민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많이 제공해줬으면 좋겠다. 향후에도 이러한 건강강좌와 프로그램을 많이 개최하여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했으면 한다. 정말 유익한 강좌였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11월 7일, 21일 이틀에 걸쳐 여주대학교 치위생학과와 함께 초등학교 3개교(여흥,가남,대신) 학생 1,057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위생학과 구강보건교육팀이 각 학급으로 투입되어 실시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치아의 중요성 ▲충치 발생 원인과 예방 ▲올바른 잇솔질 방법 ▲불소의 필요성과 주의사항 등으로 진행됐으며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서비스로 포괄적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어른으로 성장한 후에도 올바른 잇솔질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주된 목적이라고 전하며 아울러, ”지역의 보건소가 청소년 구강건강, 나아가 건강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시민학습용 심폐소생술 체험대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를 응급상황에서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단원보건소는 상설교육장 운영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진행 중이나, 더 많은 시민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보건소 로비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대를 설치했다. 체험대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기본적인 학습 자료와 함께 체험 시 마네킹이 체험자의 오류 사항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또한 체험 완료 후에는 점수로 표시돼 잘못된 부분을 알 수 있어 별도의 강사 없이도 충분히 스스로 연습이 가능하다. 체험 해본 한 시민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보니 나의 잘못된 부분을 알 수 있어 좋은 경험 이었다”며 “응급상활 발생 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을 살리기 위한 심폐소생술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3일 보건소 건강홀에서 만성질환 이환 전단계 군민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수료식 및 보건교육을 개최했다. 모바일헬스케어는 대상자가 착용한 활동량계로 측정된 건강 데이터를 모바일 앱과 연동해 개인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월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돼 총 24주간의 개인 맞춤형 건강생활(방문검진, 신체활동, 영양상담 등)을 지원했고 120명중 108명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수료식에서는 24주간 프로그램을 이수한 대상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김미현 공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초청하고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 김 모 씨는 “6개월 동안 숙제하듯 열심히 식사·운동일기를 적으면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적극적인 실천으로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년과 노인 등 연령에 관계 없이 건강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질환을 예방·관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최근 군산에서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올해 발생한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15명이며 이 중 73.3%인 11명이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쯔쯔가무시증은 3급 법정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하고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은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발진 등이 나타나며, 치명률은 국내에서 0.1~0.3%로 높지 않으나, 증상의 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농작업이나 산 또는 숲에서 활동 시 긴팔, 긴바지, 장갑, 목수건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기, 농작업 중에는 농작업용 방석 사용하기,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 사용하기, 귀가 즉시 옷을 털어서 세탁하고 몸 전체를 꼼꼼하게 씻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예방수칙을 준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야외활동 후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유행함에 따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이다.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한번 증상이 발생하면 약 3주간 지속 후 회복된다는 점에서 감기와 다르다. 인플루엔자 및 다른 호흡기 감염증과 중복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 의료기관 진료를 통한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주로 소아 및 학령기 아동, 젊은 성인층에서 유행하며, 원인으로는 환자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비말 또는 환자와 직접 접촉을 통한 감염 등이 있다. 가족 또는 보육시설·기숙사 등 집단시설로부터 전파가 일어나므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등원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예방 백신이 없어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관내 학교, 어린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관내 방역업체를 대상으로 빈대 방제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르고 안전한 정보 제공으로 빈대로 인한 불편 및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해충 방제 방역을 전문으로 하는 ㈜세스코 기술연구소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빈대 예방요령, 초기 대응 및 방제 방법 등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의 생활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빈대 종류와 특성, 빈대의 식별 방법, 빈대의 물리적·화학적 방제 방법 등 빈대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빈대 유입 예방부터 퇴치까지 꼼꼼하고 체계적인 과정을 설명했으며, 또한, 숙박시설의 빈대 점검 방안, 빈대 발견 시 주의 사항 등 자세한 정보 제공으로 방역업체들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조치하고 적용할 수 있는 교육도 진행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는 빈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빈대 발생 대비 24시간 비상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빈대가 의심될 경우 콜센터,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