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보건소는 2023년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17일 개최된‘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향후 정책 및 사업 발전을 위한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관리, 우수사례 등 4개의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달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만성질환자 등록관리 △고혈압 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한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측정 및 상담 △보건진료소 및 산업체 연계 통합건강증진 캠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건강취약계층인 3040세대 직장인 대상 SNS를 활용한 비대면 사후관리 서비스 운영, 취약마을 주민 걷기 사업과 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17일 올드밀(신정로 532) 컨퍼런스홀에서 ‘2023년 권역별 특화사업 하반기 추진 상황 및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권역별 특화사업은 읍면지역을 4권역 7개 조로 나눠, 지역별 건강 수준 및 보건 의료수요에 맞는 보건 문제를 선정하고 맞춤형 주민 건강증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장동민 보건소장을 비롯해 보건지소‧진료소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 예방사업, 걷기 실천율 향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 예방관리 등 추진 사업에 대한 발표 및 평가로 진행됐다. 장 소장은 “권역별 특화사업은 보건지소·진료소의 기능 약화 문제를 해결하고 읍면지역 건강 불균형 완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올 한해 사업성과를 되짚어보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년에는 더욱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보건소에서는 지난 16일 광복지하도상가 ‘더 공간’에서 건강 캠페인 '건강플러스 DAY'를 운영했다. 중구보건소와 남부지하도상가사업소가 협력하여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150명 정도가 방문하여 치매, 결핵, 심뇌혈관 예방 등 다양한 분야로 건강을 상담하고 건강 관련 리플릿도 받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부터 운영한 직장인 대상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20일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했으며, 요가·그룹 트레이닝 등 운동 프로그램, 정신건강 관련 교육, 일하는 공간을 꾸밀 수 있는 데스크테리어 등 총 6회기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퇴근 후 반복되는 일상으로 무료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다양한 운동과 더불어 교육도 받을 수 있어 스스로 돌보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대상군 특성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최근 국내 일부 시설 빈대 발생으로 지역 내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포항시는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4주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일 13개 부서별로 소관 시설 관리반을 구성했으며, 남·북구보건소에서는 24시간 운영 민원창구를 마련해 빈대 발생 감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빈대 유입 및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공항, 항만과 기숙사 등 집단주거시설이 있는 기관에 자율점검표를 배부했다. 빈대는 야간수면 중 사람의 피를 흡혈하며 침구류 등 수면실 가까이에 서식하므로 침구류, 주변 가구 틈새, 콘센트 등을 확인해야 한다. 빈대 발생 시 45도 이상 스팀청소기로 청소 후 내용물을 진공 봉투에 폐기해야 하고, 오염 직물(커튼·침대 커버 등)은 50~60℃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처리해야 한다. 빈대에 물리면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해 이차적 피부감염, 드물게는 아나필락시스가 일어나 고열 및 염증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물렸을 시 물과 비누로 씻고 의사와 상의해 치료받을 것이 권고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빈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아동 구강보건 교육 ‘튼튼이 챌린지’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9월부터 진행한 이번 교육에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8개소 200여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교육은 ▲구연동화를 통해 알아보는 올바른 구강 관리법 ▲직접 이를 닦아보는 칫솔질 체험 등으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호랑이, 하마, 상어 같은 동물이 등장하는 이야기로 칫솔질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 방식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에 형성한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이 성인기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앞으로도 아동 대상 맞춤형 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에는 해외여행객 등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0일부터 여행지 빈대방제정보를 제공하고 보건용 살충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프랑스, 영국 등 해외에서의 빈대 출현으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증가하는 해외여행객 등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기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 대상 해충은 아니다. 하지만 인체 흡혈로 인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이차적 피부감염증을 유발하는 등 불편을 주는 해충이다. 빈대를 발견하면 물리적 방제(고열스팀, 청소기를 이용한 흡입 등)를 우선 실시하고, 환경부에서 허가한 살충제를 이용해 보조적으로 화학적 방제를 수행할 수 있다. 가정에서 살충제 사용 시에는 마스크 등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30~40cm에서 직접 분무하여 빈대를 처리하면 된다. 김영실 감염관리과장은 “빈대는 특히 해외여행 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라며, “빈대방제정보와 배부하는 살충제를 이용해 시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행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2023년 만성질환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 전국 최종평가대회’에서 통영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병관리팀 황선정 주무관이 포스터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Field Management Training Program)’과정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해 전국 시,도 보건소 인력을 대상으로 1년간 체계적인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지역건강통계 생산⸳활용에 관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된다. 올해는 전국 13개 권역에서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통영시보건소는‘관내 의료비 지원 대상 투석환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이행 실태’를 주제로 포스터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오영미 통영시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전문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우수한 인력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 일로읍 소재 일로노인복지회관과 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결핵 검진을 시행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50명이 흉부 엑스레이 촬영을 했고 이중 정밀검사가 필요한 4명은 추가 객담검사를 시행했다. 또한 결핵 예방수칙을 담은 광고 전단과 홍보물을 배포하여 결핵의 주요 증상과 감염경로 진단 및 치료 등 결핵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는 결핵균을 전파할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하며 주요증상은 ◾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6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하면 완치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안진화 무안군보건소장은 “결핵환자는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65세 이상 노인 결핵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결핵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어르신에게 적극적인 결핵검진을 진행하여 조기 발견 및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17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6개소, 851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흡연·음주 예방 캐릭터 뮤지컬을 2회 상연했다. 최근 청소년 건강통계(제18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2년)에 의하면 처음 흡연 경험 연령은 13.5세, 청소년 현재 흡연율은 4.5%로 흡연 경험 연령은 낮아지고, 청소년 흡연율은 높아지는 추세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흡연 예방 조기 교육의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인형극, 뮤지컬 공연을 확대하고 있다. 뮤지컬 “아빠! 담배는 안돼요!”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캐릭터 인형의 노래와 춤 등의 요소를 통해 아동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흡연의 폐해,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보다 더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교육 대상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향후 평택시의 흡연율이 점차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