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사회참여훈련 (나들이) 프로그램을 11월 9일에 운영한다. 장애인 사회참여훈련은 상호간에 단절됐던 친목 및 화합을 도모하고 재활 의지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외부 활동으로 국립 제천 치유의 숲에 방문하여 숲길 산책, 아로마 테라피 등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케이블카 및 족욕 체험 등 문화 체험 운영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 및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숲을 통한 심신의 치유와 문화 체험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 제공으로 재활 의지 촉진 및 일상생활 자립 능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는 초등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생활습관 조기형성과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이달 9일과 21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연수구 질병정보모니터망 참여 초등학교 6곳을 대상으로 교육 참여 기관을 모집했으며, 참여 신청한 먼우금초등학교와 명선초등학교 2곳에서 실시한다.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은 연수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 등의 학령기 호발 감염병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인플루엔자 등 겨울철 호발 감염병 ▲겨울방학 대비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감염병 예방 수칙과 대응 방법 등을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는 교내 감염병 집단 발생 시 대처 방법을 교육하고 질병정보모니터망 활동을 독려하는 등 교내 감염병 발생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학령기 생활 습관이 평생 가는 만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개인 감염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더 나아가 감염병 집단 발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걸어서 철원속으로” 11월 프로그램 미션을 DMZ생태평화공원의 용양보 탐방로 걷기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철원군 지역주민 누구나 가족, 친구, 동료 등과 걷기동아리를 구성하여 참가하는 “걸어서 철원속으로”프로그램은 4월부터 매월 다양한 걷기 코스를 선정해 동아리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건강한 걷기를 수행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부담 없이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걸어서 철원속으로” 걷기 동아리 회원들이 특별하게 제공하는 DMZ 생태평화공원 용양보 탐방로는 사람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은, 생태적으로 아름답고 낭만적인 곳으로 한국 전쟁 정전 이후 60년 만에 일반인들에게 최초로 공개됐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용양보 탐방로를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 감상과 함께 동호회원과 담소도 나누는 즐거운 걷기 미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11월 7일 감염병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산업체, 병·의원 등 34개소 대상으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 홍보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발생을 조기에 파악하여 감염병 의심 환자를 보건소에 통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청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역학조사관을 초청해 감염병의 종류,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의 역할과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수칙에 대하여 교육했다. 여주시보건소는 “감염병의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질병정보 모니터요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가 수능철을 맞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를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고 오·남용하는 사례가 있어 ADHD 치료제에 대한 올바른 사용을 당부했다. ADHD 치료제는 집중력 저하, 과잉행동, 중독성을 통제하기 위해 의사가 정확한 용법과용량을 처방해야 하는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이지만, ‘집중을 도와 성적을 올리는 약’으로 둔갑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에서 사용되는 ADHD 치료제는 ‘클로니딘염산염’, ‘메틸페니데이트염산염’, ‘아토목세틴염산염’ 등 3개 성분, 60개 제품이 있으며, 신경전달 물질의 양을 증가시켜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염산염’ 등을 잘못 복용하면 두통, 불안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각한 경우 환각, 망상 등의 정신과적 증상뿐 아니라 자살까지 시도할 수 있다. ADHD 치료제는 성적을 올리는 약이 아니고 약물을 오·남용하는 경우 자살에 이르는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사용 전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 적정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는 빈대 확산을 막기 위해 서북구보건소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빈대 합동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공동·숙박 시설 내 빈대 출현 신고가 잇따르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북구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 내 합동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천안시 콜센터(1422-36)와 함께 빈대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빈대 대응 요령을 시청 누리집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했으며, 소독의무대상시설 관리자에게 질병관리청에서 발간한 빈대 정보집을 배포해 시설이용자들이 빈대 예방·발견 방법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취약계층 등이 빈대 신고 시 살충제와 방역 장비를 지원하고 전문 방역업체를 연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지만, 인체 흡혈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이차적 피부감염을 유발한다. 침대나 벽에 있는 부산물·배설물 등 빈대의 흔적이나 야간에 불을 비춰 어두운 곳으로 숨으려는 빈대를 통해 빈대 출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빈대를 발견한 경우 스팀 고열분사, 청소기 흡입력을 이용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관내 주소를 둔 재가 진폐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재가 진폐 환자 및 그 배우자이며, 지원 범위는 소화기, 순환기, 내분비, 근육골격계 등 내과 진료기관 외래 진료비와 약제비 본인부담금으로 지원한도액은 1인당 연간 48만 원이다. 의료비 지원 희망자는 근로복지공단에서 발급된 진폐의증 판정확인서 또는 후유증상서비스카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환자 등록 후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지난해 총 471건 의료비를 지원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가구 생활 안정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재가 진폐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은 응급상황 시 초기 응급처치 시행이 생존율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만큼 응급 상황에 대한 빠른 대처를 위해 응급처치 가능자 양성과 교육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는 공무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직자를 비롯해 군민 누구나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2023년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보건소는 지난 4월 13일과 7월 18일 직원을 대상으로 국군간호사관학교 외 1곳의 강사를 초빙해 재난 대비 전문 직원응급처치 교육을 2차례 실시했으며, 천안순천향대학교 응급의료학과 교수 등 3명이 공무원 및 학생, 직장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 등을 7차례에 걸쳐 총 315명에게 교육했다. 또한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차례에 걸쳐 1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직접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해 심정지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심장압박까지 체험해보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시민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11월 한 달간 본오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길거리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인도를 확장하면서 길거리 간접흡연 민원 발생이 많은 본오동 먹자골목(본오동 샘골로) 일대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실시한다. 지난 7일 시작한 길거리 금연캠페인은 금연지도원과 보건소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비흡연자의 흡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며 길거리 흡연 자제를 당부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인도가 법정 금연구역이 아니라 흡연단속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상호 배려 속에 길거리 간접흡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금연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한세대 학생과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대학 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대학생 건강 UP 캠페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2016년부터 시작한 캠페인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건강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교직원들에게 금연 및 절주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내 몸의 일산화탄소 수치 및 알코올중독 위험도 체크 등의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체성분 검사와 식습관 평가를 통한 신체·영양상담으로 건강한 체형관리 방법도 제시해 주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대인관계, 학업, 취업 등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우울·스트레스에 대한 검진·상담 프로그램도 제공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사전 발굴함으로써 정서적 부적응 위기를 지원하고자 했고 지난 10월 31일에 실시한 1차 캠페인에서도 정신건강 상담 코너에 참여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캠페인은 한세대학교 본관에서 11월 21일 화요일에 한 번 더 진행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