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과 유태일 부시장이 11월 1일 안성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안성시는 시민들의 접종 참여 동력 제고 및 접종 필요성 환기를 위해 안성시장을 시작으로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60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 릴레이를 시작한다. 특히 ‘간부 공무원 릴레이 접종’추진을 통해 지역단체, 협회,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함으로써 참여를 호소할 방침이며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 66개소에서 접종을 실시해 왔으며, 그 외 생후 6개월 이상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2023-2024절기에 접종하는 XBB.1.5 단가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새롭게 개발됐으며, 기존 백신 대비 XBB 계열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반응이 약 4.1배 높다고 밝혔다.(출처: 美. FDA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군 보건소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2주간 관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1,316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 청소년 유해감시단 인력 합동으로 3개조 9명을 구성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 및 계도, 흡연구역 시설 기준 준수사항 등이다. 의령군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관리시설 1,058개소와 군 조례시설 258개소로 모두 1,316개소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법정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은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의령군 관계자는 “금연구역에서 금연을 실천하여 간접흡연으로부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흡연자들의 금연실천 유도를 위해 보건지소(궁류보건지소, 정곡보건지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4급 하향 전환과 PCR검사 검사대상자 축소 변경에 의한 검사 건수 감소 등의 사유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평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 제외)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아울러, 양주시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선별진료소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 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환자·보호자(간병인) 1인 등에 대해서만 PCR 검사를 한다. 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으려는 경우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은 하향 조정됐지만, 시민 모두가 완전한 일상 회복이 될 때까지 올바른 손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10월 30일 일산소방서와 간담회를 열어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지역응급의료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일산서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일산소방서장, 재난대응과장, 소방행정팀장 및 구급팀장이 참석했다. 다수 사상자가 예상되는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보건소는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어 재난 상황에서 구조된 환자가 신속히 인근 의료기관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소방서는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하는 선착대로서 구급과 이송을 맡는다. 보건소는 현장응급의료소를 꾸려 구조된 환자가 신속히 의료기관에서 처치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출동하여 환자의 응급처치, 분류 등을 맡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긴밀한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1일 백석2동 치매안심마을에 위치한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주택관리공단(주) 일산흰돌4관리소 2곳을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기관은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정에 적극 동참하는 기관이다. 두 기관은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인식개선·치매극복 사업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기관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파트너 양성 등을 통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동구에는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학교 등 9개소가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되어 치매 환자가 공동체와 어우러지며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에서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능력 강화를 위해 30·40대 일산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원펀치 복싱’을 운영한다. 센터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참여 주민을 모집하고 있다. 전신 운동인 복싱은 기초체력 증진과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교육은 △스트레칭과 맨몸 운동을 통한 근력강화 △복싱 초보를 위한 복싱 기초 자세 및 공격 기술, 방어 기술 △실전복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는 복싱 교육 외에도 기초 건강검사, 영양상담, 운동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은 지역 주민의 신체 활동을 증진해 만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0월 31일 덕양구청에서 주민 대상 건강 강좌 ‘명의와 소통한다’를 운영했다. 이날 차의과대학교 일산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슬아 전문의가 ‘치매가족 돌봄의 모든 것’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보건소는 지난 4월 ‘명의와 소통한다’ 첫 번째 강의를 운영해 많은 주민의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강의는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스트레스 관리에 초점이 맞춰졌다. 정슬아 전문의는 ▲치매환자 가족이 느끼는 감정적 고통을 수용하는 방법 ▲치매환자 돌봄에 도움이 되는 지원 서비스 및 제도 ▲부정적 생각과 감정을 해소하는 법 ▲스스로 자신을 돌보는 법 등을 안내했다. 강의에는 치매환자의 가족·보호자뿐만 아니라 주간보호센터 및 요양원 시설 종사자, 일반 시민이 참여해 치매가족 돌봄으로 인한 올바른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우고 다양한 전문적 지식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이날 강의에 참여한 시민은 “환자의 보호자가 아닌 나 자신을 돌보는 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 치매 환자의 보호자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권리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SK오션플랜트 외 4개 사업장 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및 흡연 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전문간호사와 금연상담사가 △심뇌혈관질환 증상 및 응급대처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교육 △자기혈관 숫자(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인지 교육 △간접흡연 위험성 및 절주 필요성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및 금연클리닉 홍보 △홍보 전단지 제공 등의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환절기를 맞아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이 선행되는 질환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흡연과 음주는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관리를 소홀하게 하면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을 일으키거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을 일으켜 의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평소 건강 관리가 어려운 직장인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연과 절주를 실천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10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 영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이수해야 되는 법정교육으로 영업자의 위생 관념을 제고하고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 ▲식품위생법 해설과 식중독 이해와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위생시책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주로 다뤘으며, 특히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3년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단, 올해 12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된다. 오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 수칙을 위해 애써주신 영업자분들과 오산시 외식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오산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종석)는 지난 10월 31일 포천시 군내면 소재 제2167부대에서 부사관 70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알코올 사용장애의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2167부대의 요청으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규정(한국중독전문가협회 정회원) 사회복지사가 진행했다. 교육은 술이 우리 사회와 개인 그리고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 알코올 사용장애의 정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방법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제2167부대 부사관을 대상으로 알코올 사용장애 및 스트레스 척도 검사를 진행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은 “포천시 소재의 다양한 기관에서 정신건강 교육에 대한 의뢰가 들어오고 있다. 이것은 직장 내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을 통해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카페(스트레스 관리실),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