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11월 10일까지 영통구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금연 집중 단속을 한다. 단속 지역은 영통구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 구역 9146개 소다. 영통구보건소는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흡연구역)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장소 점검 및 성인인증 장치 부착 상태 확인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위반 사항 확인 시 과태료를 처분할 예정이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 집중 지도·단속을 통해 상습 민원 신고 구역 등을 대대적으로 점검해 금연 구역 흡연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 지속적인 금연 구역 지도·단속을 통해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을 하면 공중이용시설의 경우 10만원, 금연구역 지정의무를 위반하면 1차 170만원, 2차 330만원, 3차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보건소는 ‘2023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맞아 다양한 힐링 행사를 운영했다. 정신건강 홍보주간은 보건복지부에서 정신건강의 날 10월.10일이 포함된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를 지정한 기간을 뜻한다. 시 보건소는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깨는 열(10)쇠는 우리의 열(10)린 마음입니다’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지난 10일 아산시보건소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신정호, 25일 선문대학교, 27일 아산중학교를 찾아 스트레스와 우울 선별 검사,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홍보전단을 배부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정신건강 홍보주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마음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 소장은 또 “앞으로도 보건소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과 관련된 검진 및 상담을 받고 싶은 아산시민은 아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1577-0199)에서 평일 오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에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시작 12일 만에 65세 이상 어르신 등 권고대상자 5만 6천 명 이상이 접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입원·입소·종사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해 지난 30일 기준 5만 6천 499명이 접종에 참여해 작년 같은 기간 접종률의 약 3.5배에 달한다. 고령층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에 비해 치명률이 약 40배 정도 높지만, 예방접종을 하면 입원 및 사망위험을 약 20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의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번 ’23-’24절기 예방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에 접종할 수 있으며, 그간 기초접종(1차, 2차)을 완료하지 않았더라도 이번 신규 백신을 1회 접종하면 추가적인 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해도 안전성과 면역 형성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국내외 연구결과가 지속 확인돼 이번 절기 접종부터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에서는 10월 31일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군, 청년센터, 대학교 학생상담센터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주요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구 내당동(두류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는 마음이 힘들거나 지친 관내 청년의 마음을 돌보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곳으로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별도 운영하게 된다.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는 정신건강 상담, 검사, 사례관리, 인지행동 및 여가·문화 활동 등 그룹 프로그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연계, 치료비 지원 등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예방에서부터 치료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구광역시는 19~34세 시민을 대상으로 불안, 우울 등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마음 회복을 돕고 초기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원과 재활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 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 이용은 무료로 가능하다. 또한 당사자 가족 등의 경우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의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선산 치매안심센터는 31일 경상북도 광역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2023년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워크숍에서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지역 특화사업인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의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고자 단체 3건과 개인 3건을 선정해 표창했다.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지소‧보건진료소‧보건소의 직원이 1년 동안 총 30회의 수업을 진행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해평면 금산리 경로당을 포함해 선산지역 15개소 경로당에서 운영 중이다. 선산보건소는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재를 제작하고 건강관리 교육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타 부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번 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는 매년 성황리에 운영되는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함께 공부하고 즐겁게 활동하면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31일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15명 대상으로 '마음나눔 치료 심리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료 심리극이란? 집단 심리치료의 한 방식으로 연극적 요소를 통해 자신의 억눌러있던 감정을 자각하고 표현하게 함으로써 잠재되어 있던 우울감, 분노 등을 표출하여 감정적 문제를 해소하고, 사회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마음나눔 치료 심리극’은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서 역할을 바꿔가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타인에게 적절하게 표현하고, 상대방의 내면을 객관적으로 통찰하여 문제를 성숙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참여 회원들이 치료 심리극을 통해 폭넓은 역할 연습을 해 봄으로써 자아감을 효과적으로 강화하고, 대인관계 기술 향상을 통해 안정적인 삶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결핵균이 침입하여 발생하는 병이다. 결핵균은 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공기를 통해 전파된다. 결핵의 대표적 증상들은 감기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여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된다면 가까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결핵환자 신고 건수가 대비 0.1% 증가했고,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 5%로 증가세가 매우 두드러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노인은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연 1회 결핵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결핵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도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3개구 보건소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이 관리하는 자동심장충격기 624대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시는 핼러윈 응급 상황을 대비해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고양스타필드 및 화정역 주변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24대를 10월 27일에 우선 점검했다. 자동심장충격기의 의무설치 대상 기관은 일정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아파트), 구급차, 상시 300인 이상의 사업장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작동상태 및 위치안내 표시 △보관상태 △ 관리자 지정 및 교육 이수 여부 △배터리 방전, 패드 유효기간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 상황 발생했을 때 정확하게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면 시민의 생명을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다. 위급 상황에서 자동심장충격기를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점검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 현황과 사용 요령은 고양시보건소 응급의료포털과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4일 실직 및 구직자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제4차 ‘마음건강교육’을 실시했다. ‘마음건강교육’은 실직 및 구직자의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여주고용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올해 4월부터 1~4차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각 차시의 주제는 1차·4차 스트레스 면역력 강화를 위한 마음 돌봄 삼색 처방, 2차 뇌 기반 스트레스 관리, 3차 스트레스 자가 진단 및 셀프 힐링 방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주시민은 총 68명으로 참여자 다수가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대처기술을 습득하여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프로그램 만족도 평가에서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임정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하는 정신건강 수요에 대응하고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검진 및 상담을 비롯한 외래치료비 지원사업,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갱신에 필요한 치매인지선별검사(CIST)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전면허 갱신 대상인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치매선별검사를 필수로 받아야 면허를 갱신할 수 있다. 치매선별검사를 희망할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거주지 인근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 무료 검사를 받은 후 교통안전교육기관 제출용 결과지를 발급받을 수 있다. 고령운전자가 아니더라도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치매선별검사가 필수인 만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검사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