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우수한 전문 정책 수행으로 대한민국 대표 정신건강증진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자 시민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전문기관 운영 및 우수프로그램 개발, 중독 및 위기 자살 예방,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기관인 원광대학교병원이 상급기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우선 지난 10일 시에서 위탁하고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운영 중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 개인사례관리서비스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정신과적 증상관리 및 악화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 안착을 지원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위탁운영기관인 원광대학교병원 또한 지난해 전국 최초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해 정신건강 응급상황에 대한 24시간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25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암 조기 발견 및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전화, 문자 등을 통해 국가 암검진 홍보에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우리 주변에 흔하게 발생하는 6대 암(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은 국가암검진 대상이며, 비교적 간단한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이 가능하고, 조기에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올해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암종별 검진 대상자는 위암과 유방암은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폐암은 54세~74세 중 고위험군이다.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은 6개월마다, 대장암(50세 이상)은 매년 검사하면 된다. 암검진 독려를 위해 서귀포보건소는 지난 7월부터 서귀포시 동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국가6대 암검진 수검 인증하기챌린지를 운영하여 인증이 확인된 대상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드리고 있으며 챌린지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연, 절주, 운동, 혈압·혈당 및 체중관리 등 암예방수칙 실천과 더불어 올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보건소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만성질환(고혈압) 관리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중 혈압약 복용자와 고혈압 전 단계 주민에 대한 중점적인 교육과 검사를 통해 주민 스스로 자가 관리법 습득 및 생활습관 개선으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기초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확인 후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자 등 분야별 전문인력의 질 높은 1:1 건강상담과 심층 교육이 제공됐다. 특히 고혈압 전 단계나 약 복용 중이신 주민들이 교육에 관심이 매우 높았으며, 고혈압 환자가 피해야 하는 운동법과 부위별 근력운동 개인별 자세 교정을 통해 관절에 무리가 없는 스트레칭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저염 소스 만들기 활동과 혈액순환 및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천연 수제 아로마 비누 만들기 체험으로 참여 주민들의 흥미 유발과 높은 호응을 유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고혈압 예방 및 관리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보건소가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의 폐해 예방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2023년도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광양시, 순천시, 여수시 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으로 편성된 합동단속반이 PC방, 어린이집, 생활권공원, 공공청사, 일반(휴게)음식점 등의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야간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해당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특히, 금연구역 시설 기준(금연구역 표지 부착, 흡연실 설치 기준 등) 위반 시 최대 5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환경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제8회 강진만 갈대축제기간 중 '제1회 보건소 건강박람회'를 개최하고 자기혈관 숫자알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등을 집중 홍보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은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 자기혈관 수치를 인지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심장과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장질환(관상동맥질환, 심부전)과 뇌혈관질환(뇌졸중, 뇌경색, 뇌출혈)으로 크게 구분되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도 모두 포함된다. 심뇌혈관질환은 최근 들어 단일 질환으로는 전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 노령화 및 생활 양식의 변화로 사망률이 계속 증가세이다. 특히 비교적 젊은 3~40대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수칙은 1)담배 피우지 않기, 2)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기, 3)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짜지 않게 골고루 먹기, 4)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5)적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11월 11일부터 20주 이상의 임산부와 남편 12쌍을 대상으로 ‘토요일 임산부 부부애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요일 오전에 운영해 직장에 다니는 산모와 남편이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교육 내용은 부부가 함께하는 임산부 요가와 산전 우울증 대처법 등이다. 임산부 요가는 척추 유연성 높이기, 골반 힘 기르기, 요통 예방 동작, 골반 균형 요가, 태아 발달에 맞춘 경락 요가, 분만 준비 자세 및 순산을 위한 동작 등이다. 조인자 지소장은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남편을 위해 토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해 많은 임산부 부부가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연말 집중 수검을 독려하기 위하여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받고,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으세요~』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한달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서구 거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간 내 검진받은 대상자가 신분증과 검진 결과지를 지참하여 보건소(방문보건팀)에 방문하면 경품을 수령 할 수 있다. 경품은 건강파스 50매 및 치약칫솔세트 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된다.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홀수 연생 출생자이며, 의료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입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가까운 건강검진기관에 예약하여 수검 하면 된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건강관리를 위해 가장 우선시 되는 실천 항목은 건강검진이다. 올해가 가기 전에 반드시 수검하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여군이 비만관리와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건강UP 비만탈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체성분 분석, 개별 건강행태 조사 등 사전검사로 비만도 평가 후 체중 관리가 필요한 중장년 대상자 40명을 선정했다. 대상자들은 지난 7~9월까지 12주간에 걸쳐 건강UP 비만탈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내 신체활동시설과 연계해 댄스 등 운동프로그램과 SNS를 이용한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가의 식단관리, 운동관리,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고 특히 낮 시간 운동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오전과 저녁 시간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참여자 19명이 1% 이상 체지방을 감소했고 3일 이상 운동 실천율은 사전 대비 26%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꾸준한 참여와 체중감량 동기부여를 위해 건강생활 실천 미션 부여와 체지방률 감소에 성공한 대상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은 종료했지만 참가자들이 본인의 생활습관을 바꾸고 건강한 체중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1일, '제15회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에서 남구보건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남구보건소 직원들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에 자주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등산대회에 참가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퀴즈를 통해 온 가족이 쉽고 재밌게 예방수칙을 배우고, 진드기 기피제와 홍보물을 무료 배부하여 등산 전 올바른 기피제 사용법을 안내하였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농작업, 등산, 나물 채취 등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감염위험이 있고, 발열, 근육통, 설사 등 감기 몸살 증상과 유사하므로 증상을 살피고, 진드기에 물린 흔적을 찾아 빨리 치료를 해야 한다. 또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으로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목이 긴 양말 착용 △기피제 사용 △돗자리 사용 △야외활동 후 샤워·옷 세탁하기 등 예방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보건소는 추진해온 건설 현장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금연으로 나를 새로 짓다’ 금연 성공자 수료식을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대명동 힐스테이트 외 6개소 안정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남구보건소의 신규 시책사업으로 남구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과 건강향상을 위해 추진하였다. 건설 현장 근로자가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면 일대일 금연 상담, 금연 패치 및 금연 동기 강화 용품 지급, 니코틴 측정 등 6개월간 금연 유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건설 현장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남구 관내 건설 현장 7개소 346명을 대상으로 총 30회 운영한 결과, 다수의 금연 6개월 성공자를 배출하여 이날 수료식에서 금연 성공자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건설 현장 등 사업장 내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프로그램 수료가 끝난 후에도 금연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