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이 지난 27일 어진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찾아가는 어진동 순회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월 어진동 개청 이래 신설된 어진동 직능단체인 어진동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통장협의회가 참여해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또 세종중앙농협 어진지점, 청사뱅크점 등 민간의 기부가 이어지며 행사 의미를 더했다. 김윤희 어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금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어진동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어진동은 지난 주말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개최한 ‘어진한마음 모금 캠페인’ 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과 이날 모금액을 더해 세종사히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갑진년 새해 1월 9일부터 25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관심 있는 농업인과 일반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품목별 영농 핵심기술 교육을 목적으로 매년 1월 추진된다. 올해 교육과정은 벼·밭작물을 비롯해 고추·마늘·양파 등 양념채소, 배, 복숭아, 조경수,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한우, 수박, 정원문화 총 9가지 과정으로 개설된다. 또한 이번 교육 중에서도 벼·밭작물 과정에서는 기본직불금 등록 농업인에게 필요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연계 실시한다. 교육 참여는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참석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지난 4월 발표된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제1차 세종특별자치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시민공청회는 제1차 기본계획에 시민, 환경단체, 시의회, 관련 부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기본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시민·환경단체 등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기본계획(안)은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 열린 세종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와 지난 8월과 10월에 열린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정책 세미나 등 회의 내용을 토대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4월 27일 7개 산단, 탄소중립지원센터와 맺은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업무협약과 지난 6월 5일 행복청, 교육청과 맺은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을 초안에 반영했다. 이윤희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기본계획(안) 보고에 이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언론인이 뽑은 2023년 최고 뉴스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 통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주목받은 뉴스 24건을 선별해 시청 출입 언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2023년도 세종시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언론인 뽑은 올해 세종시 최고 뉴스는 ‘국회 세종의사당 국회규칙안 통과’였으며, 뒤를 이어 ‘세종시법 제정특례 연장 국회 본회의 통과’가 2위에 올랐다. 언론인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 통과로 국정운영 비효율 개선과 수도권 집중에 따른 국가적 부작용 해소는 물론,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제정특례 연장을 위한 세종시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 역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제정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봤다. 이어 3위는 ‘스마트 국가 산업단지 계획 최종 승인’, 4위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 확정’이 선정됐다. 스마트 국가산단이 3위에 오른 것은 조성 후 30년간 경제 편익 20.6조, 고용유발효과 1.9만 명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 세종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6.7점을 기록해 지난해와 같은 수치를 보였다. 행복 경험은 전년 대비 0.1점 오른 6.8점, 걱정은 전년 대비 0.2점 내린 4.4점으로 조사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 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삶의 질에 대한 의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관내 1,800개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157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조사 항목은 ▲개인 ▲소득과 소비 ▲교육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5개 부문 57개 문항이다. 소득과 소비 부문 조사 결과, 2023년 월평균 가구소득은 ‘300만~400만 원 미만’ 16.9%, ‘200만~300만 원 미만’ 13.6%, ‘400만~500만 원 미만’ 13.0% 순이었다. 월평균 소비 지출액은 ‘100만~200만 원 미만’ 21.7%, ‘200만~300만 원 미만’ 20.1%, ‘300만~400만 원 미만’ 18.4%, ‘400만~500만 원 미만’ 12.3% 순이었다. 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대기중 미세먼저 농도가 짙어짐에 따라 28일 오전 6시부터 29일 오전 6시까지 시 전역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발령한다.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는 다음 날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면 그 전날 공공부문에서 선제적으로 미세먼지 감축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발령된다. 이번 예비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세종시 내 공공 대기 배출사업장은 운영 시간을 단축·조정하고,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 시간 변경·조정과 방진 덮개 덮기 등 비산먼지 저감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 관내 행정·공공기관 소유 차량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도 실시한다. 홀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 짝수일에는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다만 친환경 차량, 취약계층·특수목적, 업무용, 임산부·장애인·유아 동승 차량은 제외된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계속되면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미세먼지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실외 활동을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정기이사회가 지난 21일 공단 본부 조치원청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의결안건과 함께 각 부서의 현안과제와 중장기 발전과제에 대한 다양한 보고안건 심의를 통해 이사회의 의견을 충실하게 수렴했다. 이번 이사회는 경영건전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확립을 위한 『2024년도 본예산 편성사항』과 미래전략 수도 실현을 위한 스마트 공기업 비전 달성을 위한 『2024년도 사업계획』 논의를 진행했으며, 24년 1월 1일 자로 신규 수탁사업인 세종 호수공원·중앙공원(1단계) 인수현황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특히 세종 호수공원·중앙공원(1단계) 인수는 지난 10월부터 사업인수TF단을 꾸려 안정적인 사업 수탁을 위해 벤치마킹 실시를 통해 세종시에 맞게 접목하기 위한 현황을 보고하고, 앞으로 시민들의 재미와 호응을 이끌기 위한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특색 있는 유실수 단지 조성, 맨발산책로(황톳길) 조성, 기념 식수 단지 조성, 타임캡슐존 역사관조성 등의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이 모색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24년도는 세종 호수공원·중앙공원(1단계) 신규 수탁 등으로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0일 조치원청사에서 임원진과 함께하는 제6기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기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은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6월 14일 총 18명을 위촉했으며, 7개월 동안 공단의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세종시민을 대표하여 공단 경영활동에 참여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모니터링 점검사항과 조치결과 공유를 통해 공단의 경영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고객의 알 권리를 충족시켰으며, 적극적인 모니터링 활동으로 공단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 모니터링 요원 3명을 선발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조소연 이사장과 자유간담회를 통해 시민고객의 의견을 임원진이 직접 청취하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소연 이사장은 “현재 모니터링단의 역할을 더욱 더 확대시켜 현재 사업을 점검할 뿐만 아니라, 계획단계에서부터 시민고객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절차를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린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싱가포르에 소재하고 있는 대천월드와이드는 27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 200kg을 기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대천월드와이드 조천기 대표, 협의회 박종설 수석부회장, 윤형중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여 고향 사랑이 담긴 사랑의 쌀을 직접 전달해 주었다. 대천월드와이드는 싱가포르에 소재하고 있으며 국내산 농수산물 등을 싱가포르에서 수입하여 판매하는 무역업을 하고 있다. 조천기 대표는 금호중학교 출신으로 해외에서 국내산 농산물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에도 고향 사랑을 잊지 않고 2020년부터 매해 사랑의 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올해 1월 대천월드와이드와 협의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조천기 대표는 협의회 고문으로 위촉 되는 영광의 자리도 함께 한 바 있다. 조천기 대표는 전달식 이전에 연세초와 금호중학교를 방문하여 고향후배들을 위한 인생 특강과 도서를 증정하여 지역사랑의 귀감이 되는 분이다. 따뜻한 연말을 위한 200kg의 쌀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각 가정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응급의료관련 2개 기관과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응급환자 이송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 김영제 엔케이세종병원 이사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와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의 원활한 수용 방안 모색에 나선다. 또 소방-응급의료기관 간 핫라인 연락체계 유지, 응급환자 수용능력 및 이송환자 정보 공유·통보, 응급의료이송협의체를 통한 개선 논의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과 김영제 엔케이세종병원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응급의료체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민의 건강증진과 응급의료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충남대병원과 엔케이세종병원은 우리 세종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응급의료기관”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치원 등 북부권 시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속 가능한 의료환경을 만들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