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강서구는 7월 3일 오전 10시 부산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예비부모 및 영·유·소아 부모(조부모)를 대상으로'달빛클래스'강좌를 마련했다. 달빛클래스는 야간·휴일 소아 경증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소개하고 소아(영유아 등) 응급상황 대처법을 포함한 의료정보를 알려주는 교육 강좌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임창훈원장(명지아동병원)의 소아 열성 경련의 원인·치료와 부산백병원 응급의학과 지재구 교수의 증상에 따른 올바른 응급실(달빛어린이병원) 이용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전국 73개소이며, 부산시는 7개소가 운영 중이다. 병원의 운영시간 등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는 지난 2일과 3일 부산대저고등학교에서 ‘세모직(세상의 모든 직업)-job트렌드, job마스터클래스’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에는 강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부산대저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건축가(건축설계사, 건축기사) ▲목수(가구제작자) ▲물리치료사 ▲쇼콜라티에 ▲조향사 등 다양한 직업인 특강을 진행했다. 건축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패를 직접 사용해 보기도 하고, 건축 디자인 설계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니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다른 직업들도 다양하게 경험해 보고 적성에 맞는 진로와 직업을 선택하겠다”고 진로체험의 소감을 전했다. 최광준 센터장은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바람직한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5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 등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삼계탕 1만 그릇 나눔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9회째로 지역교회, 동 주민센터 등과 연계해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행사는 15일 후원 전달식 개최를 시작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지역교회 및 동 주민센터 등 지역 거점에서 모두 1만여 명을 대상으로 포장 삼계탕과 간식 키트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부산진구노인장애인복지관이 전체 행사 추진을 총괄하고 동 주민센터에서 대상자 선정과 급식권 배부를 진행하며, 동별 거점 교회에서 삼계탕 키트 제공 등 봉사를 하게 된다. 또한, BNK캐피탈, 부산성의신협, 하나은행 서면역지점, 동의과학대학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동의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청맥병원, 수근종합건설, 한전MCS(주) 부산울산직할지점, 부산연구원, 펭미업, 좋은아침, 밝은눈안과,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 신광산업배관(주),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동서교회 등 여러 지역 기관에서 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6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한국전쟁 참전 16개국 유학생, 청년, 시민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4 부산광역시 통일대장정’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1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60여 개국이 함께하는 인류평화 프로젝트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전 세계인의 마음을 한데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일본 문화 및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본어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본어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외국어 학습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는 동래구만의 특화된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중 하나로 영어권, 중국어권에 이어 지난해 처음 일본어 아카데미를 시작하여 올해 2회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일본어 아카데미는 ‘동래출신 아름다운 청년 이수현 기념 한일문화교류캠프’와 ‘로그인(Login) 동래, 동래탐방 브이로그 캠프’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일본인 대학생 멘토와 함께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9월 21일 △이수현 기념 영화 감상 △일본문화체험(복식, 놀이, 춤) 등으로 구성된‘동래출신 아름다운 청년 이수현 기념 한일문화교류캠프’, 9월 28일에서 29일 이틀 동안 △영상 제작 교육 △동래탐방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브이로그 제작 △제작물 공유회 등으로 구성된‘로그인(Login) 동래, 동래탐방 브이로그 캠프’로 특히 한일학생들이 함께 만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동래구 사직1동(동장 임귀옥)은 지난 10일 온천동에 있는 부산제일신협(이사장 이정재)으로부터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30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제일신협은 2021년부터 사직1동의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을 위해 선풍기를 정기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재 부산제일신협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취약한 홀로 어르신과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임귀옥 사직1동장은 “기온이 점점 올라가는 요즘,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부산제일신협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에서 운영하는 ‘동구 어린이 텃밭학교’는 7월 10일 수정4동 경로당 및 증산경로당 어르신들께 수제피클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수제피클은 동구 어린이 텃밭학교에서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수업 중에 정성을 담아 손수 만든 제품으로,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인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동구 어린이 텃밭학교 신지선 교사는 “이번 나눔활동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와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함께 세대 간, 이웃 간의 소통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동구는 올해 5월부터 수정4동 외솔배기 행복텃밭과 증산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김진홍 구청장이 교장으로 있는 어린이 텃밭학교와 실습텃밭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약 30여 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담당자를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매뉴얼’을 제작‧배부했다. 이번 매뉴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효과적인 운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지침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 및 활성화 방안 △연제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 △연제구 관내 자원(협력기관) 소개 △관련 조례 및 각종 서식(안)까지 총 6부문으로 구성됐다. 특히 복지대상자 발굴, 지역 자원 발굴 및 활용 방법 등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핵심 역할 중 하나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에 대해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과 담당 공무원이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보다 잘 이해하고 운영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매뉴얼은 연제구 홈페이지 내 복지포털에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뉴얼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24일까지 ‘지역보살핌늘봄협의체’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학교 안팎의 늘봄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는 등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효율적으로 협의회를 운영한다. 권역별 학교 관리자, 업무 담당자, 지역보살핌늘봄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학교와 지역기관 간 협약 추진에 중점을 두고 관련 정보 공유, 상호 지원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보살핌 서비스 제공, 지역별 보살핌 늘봄 수요에 대한 탄력적 대처 등에 이번 협의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역보살핌늘봄협의체 운영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질 높은 보살핌 서비스 제공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맞춤형 보살핌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23일까지 관내 학교 운동부 육성학교 23교를 대상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운영 지원을 위한 집중 점검 및 컨설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개선해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또는 훈련장을 방문해 운동부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에 나서고, 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 컨설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에서 사전 작성한 ‘자체 점검표’를 토대로 ▲학생 선수·학교 운동부 관련 사항 준수 여부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투명성 ▲학생 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최저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대회 참가 허용 일수 준수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학교 운동부의 부패 리스크를 줄이고, 외부 청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점검·컨설팅은 학교 운동부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을 찾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뢰받는 학교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