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일 10시 세종시청 광장에서 박상혁 세종모금회 회장,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주요기부자, 배분기관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후원하여 진행되는 이번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18억 3천만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세종점자도서관 블레싱하모니카 합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주요내빈 인사말씀, 신규 아너 가입식, 주요 기부자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캠페인 첫날 세종시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으로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세종 28호), 서영석 ㈜세종시 한글빵 대표(세종 29호), 신규철 삼우나이프‧세라믹 대표(세종 30호)가 가입하여 5년간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출범식 첫날 사랑의온도탑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개인과 기업의 기부도 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집현·합강,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건설교통국 본예산안 심사에서 내년 ‘대중교통 혁신 추진 사업’의 시행이 시기상조임을 지적했다. 이날 김 의원은 지난 11월 15일 최민호 시장의 ‘버스 무료화 정책’이 시민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긴축재정 기조 유지가 필요한 상황이라 부적합한 정책이란 평가를 받고 차선책으로 ‘이응패스’ 사업 추진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매달 2만 원 정액권을 사면, 버스와 어울링 등 공공 대중교통수단을 월 5만 원 한도 내에서 마음껏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과 고령층, 장애인에게는 무료화를 전제로 한다. 김 의원은 “최 시장의 기존 공약인 버스 무료화를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변경하게 된 점은 이해하나, 발표 당시 시민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의 표현이 없었다”라며 유감을 표했다. 또한 최 시장이 당선 이전, ‘청소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대중교통 무료화는 재정 부담을 가중하는 정책’이라는 입장이었는데, 이제 와서 교통취약계층의 대중교통 무료화를 포함하는 ‘대중교통 혁신 추진 사업’을 시행하는 것에 의문을 표하기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30일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3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ESD) 나눔의 날 포럼’을 개최했다. 세종시 관내 학생, 교원, 학부모, 시민 약 8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학생, 교원, 학부모, 시민이 함께 참여한 활동들에 대해 성찰하고 향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3년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참여 단위별 토의, 기조발제, 분과별 토의 내용 발표,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올해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참여한 교원, 학생, 강사, 시민 등 4개 분과별로 성찰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ㅇ 이어서, 사회혁신연구소 권기태 소장이 ‘시민사회의 힘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찾아주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분과별 토의 내용을 발표한 이후 前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양준화 사무총장과 도봉구청 배현순 주무관의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인류의 지속가능성은 미래의 문제가 아닌 바로 지금,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12월 1일에 베스트웨스턴 플러스호텔에서 ‘2023학년도 미래지음 고교학점제·교과중점학교 운영 결과 나눔 연수’를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진로에 따른 미래 설계 주체로서의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학년도에 세종시 관내 모든 일반고(16교)를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및 교과중점학교로 운영해왔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및 교과중점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성찰하며, 2024학년도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관내 일반고 16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에서는 소담고 김대건 교사가 미래지음 고교학점제·교과중점학교 운영 사례를, 소담고 서형진 교사가 교육과정 이수 현황 프로그램 및 자율‧진로 통합 입력 시트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한솔고등학교 오인환 교감은 교과중점학교 운영 결과 기록 지원을 위한 학생부 기재 방안을, 새롬고등학교 신태환 교사는 에듀테크로 학교생활 재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그동안 중점을 두었던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교육과정 내실화 및 미래학교 기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일에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건축사회(회장 김승태, 이하 세종시건축사회)와 학교 공간 개선 및 건축 분야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김승태 세종시건축사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공간 자체가 배움이다’라는 공간 가치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세종시 관내 학교들의 공간이 학생과 교직원 등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변화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세종시건축사회는 학교 대상 공간 설계에 대한 자문을 엔지니어링 노임단가의 5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학교의 소규모 공사 설계에 대해서도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력자원을 구축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건축 분야 학생 진로체험 활성화는 물론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에도 인적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김승태 회장은 “공존과 협력의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교 공간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공교육 성장‧발전을 위해 건축사들의 재능을 기꺼이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소담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소담동 통장협의회는 시민 주도 청소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11월 환경정화 활동에는 소담동 통장·직원 등 30명이 참여해 주민 통행량이 많은 상가, 아파트 단지 및 주요 도로변 등 청결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강명숙 소담동 통장협의회장은 “뛰어난 단합력과 마을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마을과 주민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며 일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통장협의회는 매년 연탄나눔, 사랑의 열매 희망 나눔 캠페인, 적십자 활동을 통한 후원물품 전달 및 해맞이 떡국나눔 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와 경관 개선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으뜸플러스안경 세종새롬점이 눈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시력검사를 진행하고 맞춤형 돋보기 안경을 지원한다. 이번 후원은 시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영복 으뜸플러스안경 세종새롬점 대표는 “지역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작은 재능 나눔을 시작하게 됐다”며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으뜸플러스안경 세종새롬점은 매월 선정된 저소득 노인 단독·부부가구 2곳에 대해 눈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게 된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이러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길 기대한다”며 “새롬동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연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이 1일 한뜰마을5단지 린스트라우스 시니어스클럽 앞마당에서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한 한뜰마을 5단지 경로당은 한뜰마을 2단지와 3단지에 이은 어진동 내 3번째 경로당이다. 이날 행사는 김윤희 어진동장을 비롯해 한뜰마을5단지 경로당 백용현회장, 기관단체, 입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뜰마을 5단지 경로당은 어르신들을 위한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공간으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냉장고, 소파, 텔레비전 등 집기 비품을 갖춰나가고 있다. 어진동은 다양한 경로당 지원사업을 통해 경로당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지역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김윤희 어진동장은 “이번에 개소한 한뜰마을 5단지 경로당은 어르신을 위한 여가생활 공간이자 아늑한 쉼터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세종 빛 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1일 이응다리 및 수변공원 일원에서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사전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간 자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시설물, 전기, 교통, 소방 등의 분야별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합동 점검반은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을 근거로 관람객 이동동선, 화재 예방, 무대시설물 및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2023 세종 빛 축제는 위험요소가 많은 동절기와 야간에 개최되는 지역축제”라며 “철저한 현장통제와 상황관리로 시민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세종시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전면 제한한다. 제5차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시행하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기존 시행 지역인 수도권과 부산·대구에 더해 세종, 대전, 광주, 울산 등 4대 특광역시까지 확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전국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중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는 등의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며, 제한시간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위반차량은 관내 10개 지점 26개 차로에 설치된 단속카메라를 통해 단속할 예정이며, 적발될 경우 해당 차량의 소유자에게는 1일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어려운 경제 상황과 생계형 차주의 사정 등을 고려해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에 한해 ▲저공해조치 신청차량 ▲매연저감장치(DPF) 장착 불가 차량 ▲영업용 차량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소상공인 소유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