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7.1.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정년(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 등으로 인한 상위 직급 결원 및 각종 보직이동 요인에 따른 것으로, 승진은 3급 3명, 4급 6명, 5급 1명, 6급 이하 86명이고, 전보는 3급 2명, 4급 3명, 5급 24명, 6급 이하 214명, 퇴직 38명, 신규임용자 9명 등 총 431명이다. 이번 인사는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개발 등 주요 교육정책 핵심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업무 추진 능력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 ▲3급은 전종섭 정책지원국장을 행정국장으로 전보하고, 김충하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정책지원국장으로, 박정희 예산법무과장을 학교지원센터 단장으로, 김칠구 낙동강수련원 원장을 2·28기념학생도서관장으로 각각 승진 임용했다. ▲4급 승진은 유상수 중대재해예방담당사무관을 교육복지과장으로, 오영민 학교자율담당사무관을 행정관리과장으로, 박영희 공무직교섭담당사무관을 시도교육감협의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군의 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달성군에서 꿈을 잡(JOB)자’ 활동을 진행했다. ‘달성군에서 꿈을 잡(JOB)자’는 지역사회의 주요 사업 분야와 자원 연계를 통해 특성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사 관련 진로체험으로 직업에 대한 지식과 요리에 필요한 재료와 영양소 등을 알아보고, 달성군 특산물인 연근을 이용하여 고추장, 화전 등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 인프라를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마술사, 파티쉐, 예술가 등 분야별 다양한 진로체험을 추후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여름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6월 초부터 9월 말까지 폭염특보 발효 시 살수차 4대를 동원하여 관내 주요간선도로에 도로살수를 시행한다. 군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폭염 발생일수 증가에 따라 이달부터 도로살수작업을 실시하여 도로변 복사열을 감소시켜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지열로 인한 도로변형 등 안전사고 예방하고자 한다. 살수 구간은 ▷설화명곡역~화원역 ▷달성군청~옥포읍 행정복지센터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대실역 구간을 포함한 8개 구간 약 100km이며, 살수차는 폭염주의보 또는 경보 발효 시 일 2회(오전 1회, 오후 1회) 이상 구간을 왕복하며 물을 살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군은 다가올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군민들을 지키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세워 실내·외 무더위 쉼터 운영, 스마트 그늘막 신규 설치, 클린로드 운영, 폭염대응 캠페인 추진 등을 계획·실시 중에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여름철 무더위에 한 발 먼저 대응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요간선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건강100세, 행복한 경로당 건강관리-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아차!하는 순간 꽈당!” 어르신 낙상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남구(26.3%-2023.12.기준)는 이용자가 많은 경로당을 선정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낙상 교육을 운영 중이다. ▲경로당 내 낙상 예방 환경조성 ▲일상생활 속 낙상 예방법 및 낙상 발생 시 대처 방법 교육 ▲낙상 예방 운동(노노필라 활용) ▲영양 교육 등 노인들에게 낙상 예방에 필요한 건강강좌를 운영하여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외에도 만성질환 및 합병증 예방관리 교육,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및 건강생활 수칙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특히 포괄적 건강 상태 스크리닝을 위해 제공하는 혈압·혈당 측정으로 건강 위험 요인을 파악하여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돕고자 한다. 이명자 보건소장은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낙상 예방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청이 주최하고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가 주관한 5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6월 초 개강해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예술 프로그램 가요교실, 요리교실, 홈베이킹, 풍선아트, 그림책 미술심리는 주민들이 다양한 예술 및 문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주민들 간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등 주민들의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고자 계획됐다. 가요 교실은 여러 신곡을 배우고 강사의 반복적인 지도를 통해 개인의 보컬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요리교실은 세계화에 맞춰 다양한 동,서양 퓨전요리를 배우고 강사의 설명과 실습을 통해 요리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홈베이킹 수업은 쿠키, 마들렌, 머핀 등 반죽부터 포장까지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풍선아트 수업은 풍선을 활용해 튤립, 장미 만들기, 협동 포토존 만들기 등 다양한 풍선작업을 배워보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그림책 미술심리 수업은 회차별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심리 및 미술활동을 하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6월 19일 강북보건지소에서 건강걷기동아리 회원과 걷기에 관심 있는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바르게 걷기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잘못된 걸음걸이와 걷는 자세를 개선하고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교육하여 바르게 걷는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전문 걷기 강사의 지도에 따라 걸음걸이 자세 교정, 올바른 보행 자세 시범·실습, 스트레칭 방법 교육 등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북구보건소는 비대면 걷기 챌린지 개최, 관내 걷기 코스 활용 프로그램 발굴, 건강걷기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걷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각자의 걷기 자세를 되돌아보고, 올바른 걷기 방법을 배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9일 오전 7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달서구 지역 기업인(CEO) 및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하는'제27회 달서경제포럼'을 열었다. 『달서경제포럼』은 달서구가 주최하고 달서경제인협의회가 주관한다. 국내 경제·경영·리더십 분야 등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국내·외 경제흐름을 진단한다. 기업경영을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0년부터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해왔다. 이번에 열린 포럼은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전영수 교수를 초청해 『인구변화에 따른 한국경제의 미래와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포럼에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변화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했다. 또한, 인구변화에 중소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전영수 교수는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 사회보장체계의 부담 증가, 지역경제활력 저하 등 다양한 경제적 문제를 제시하며, 기업의 적극적인 대응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과 함께 6월18일부터 7월 23일까지 양성평등 사회 조성 및 주민 인식개선을 위한“여성친화플래너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여성친화플래너 양성 과정은 심화된 전문 교육을 통해 모니터단의 역량강화 및 양성평등전문가로서 실전 강의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한다. 우리 지역 곳곳을 찾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감 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실천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양성평등 이론 교육, 파워포인트, 발표력 향상(speech), 마지막으로 전 과정을 통해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강의 시연 및 피드백으로 마무리된다. 교육을 이수한 달서구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찾아가는 우리 동네 양성평등 강사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달서구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은 2013년 4월 최초 구성된 이래 여성친화도시 사업발굴을 위한 민·관 협업사업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에 참여했다. ‘맘 톡 콘서트’, ‘평등의 눈으로 동네 한 바퀴’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달서구 여성친화도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7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2024년도'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된 12개 기관에 지원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2024년도 '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 공모'는 지역복지 향상과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 5월 달서구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9개소의 신청을 받아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2개 사업을 선정했다. 사업에 따라 기관당 200~500만원으로 총 5천만원을 지원한다. 공모사업의 재원은 달서사랑365운동 모금사업으로 2017년부터 8년간 95개소 4억 3천만원을 지원했다. 금년 선정된 사업은 12개 프로그램사업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추진사업은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지원프로그램, 지역사회 틈새 돌봄 및 마음 돌봄 프로그램, 기후 위기 극복과 재난, 재해 안전 대응프로그램 등이다. 이번 전달식은 선정된 기관에 지원 증서를 전달하며, 심사에 참여한 조성숙 교수(계명대학교)가 공모사업에 대한 심사 총평 후 우수사례 기관인 본리종합사회복지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9일 6.25참전유공자회 달서구지회에서 라테라스웨딩 후원으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20여 명을 모시고 위로연을 개최했다. 6.25참전유공자회 달서구지회가 보훈대상자 120명을 모시고 그 간의 공로에 감사하며 위로연 행사를 열었다. 라테라스웨딩은 행사장 제공과 참석한 보훈대상자 120명에게 전복삼계탕을 후원했다. 위로연 행사에서는 보훈의식 고취 및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한 보훈유공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 공로를 격려했다. 또한,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전투에 헌신․분투한 (故)한재일 상병과 (故)김성대 일병(당시계급)의 무성화랑무공훈장을 70년 만에 유족들에게 전수했다. 달서구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에게 서한문 발송, 현충일 리본배부, 사진전 등 보훈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17일부터 다가오는 30일까지 달서구청 로비 및 용산역사 등지에서 6.25 참전유공자 15명을 대상으로 촬영한 “제복의 영웅” 사진 및 6.25바로알기 사진 전시회를 마련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