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경주국립공원 및 불국사에서 ‘건강나누리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성 질환 유소견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올바른 건강 정보 및 친환경 생활 실천법을 습득하게 하고, 자연 및 전통 사찰 문화 체험을 통해 아동의 심신 안정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환경성 질환 교육, 숲 체험 놀이, 불국사 템플스테이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 가족들은 전문 의료진의 환경성 질환 강의 및 상담을 시작으로 남산 삼릉숲 일대를 거닐며 자연 산림욕을 즐겼고, 불국사 템플스테이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 명상과 전통 사찰 문화를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아토피와 비염을 앓고 있는데 전문적인 강의를 통해 올바른 관리법을 배울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했고, 불국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 울산남구 청년 FESTA’개최를 위한 청년 TF팀을 구성하고, 31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 FESTA TF팀은 울산 남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중 희망청년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축제가 개최될 때까지 다양한 분야의 청년참여와 프로그램 구성,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4 울산남구 청년 FESTA’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 동안 문수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청년들이 주도하는 대규모 행사로 청년동아리 무대공연을 비롯한 힐링 콘서트와 팝업스토어,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청년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으로 펼쳐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 TF팀원들이 열정을 발휘해 함께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어가기를 바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으로 이번 축제가 진정한 청년을 위한 풍요로운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31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 및 유관기관, 단체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동구의 대표 관광지인 일산해수욕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일산해수욕장 운영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해수욕장 운영에 따른 각종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심의 및 토의를 진행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해수욕장은 여름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여러 방문객들이 여가를 즐기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산해수욕장이 관광 명소로 거듭나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일산해수욕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운영되며 조선해양축제, 일산상설문화공연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어린이 물놀이장, 샤워장, 파라솔 테이블, 휴양소 등 방문객들을 위한 여러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6월부터 울산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안전보건업무를 전산으로 처리하는‘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장 근로자 보호와 안전보건관리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웹 환경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로도 접근 가능한 장점이 있다. 시스템 매뉴얼에는 현업사업장, 도급·용역·위탁사업과 수급인 안전보건관리 사항을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바일 기반으로도 이용이 가능해 안전점검활동 시 사무실과 현장을 가리지 않고 안전보건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클라우드 방식의 전산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안전보건관리 활동 및 자료의 효율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위한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남구는 지난 2월과 5월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도급 및 위탁사업의 수급인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교육을 실시해 본 시스템 운용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31일 오전 11시 동구청장실에서 ‘일하는 청년, 일과 삶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일하는 청년, 일과 삶 지원 업무협약’에 참여한 5개 노동조합(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금속노조 울산지부, 현대미포조선 노동조합, 공무원노조 울산 동구지부) 대표자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일하는 청년의 일과 삶 실태조사 협력추진, 일하는 청년 의견 수렴 및 정책제안을 위한 상호 협력, 일하는 청년의 처우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생활 안정 및 청년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추진, 청년 지원사업 홍보 및 네트워크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협약 이후 ‘일과 삶 실태조사TF’를 구성하여 청년 노동자들의 일과 삶에 대한 현황을 조사,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일하는 청년, 라운드 테이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일하는 청년들의 일과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져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행정과 노동조합이 좋은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31일 오후 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중구는 재위촉·신규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활동 자세 △식품위생업소 안전관리 관련 법규 및 중점 지도점검 사항 △실제 점검 적발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 관련 전공자 및 자격 소지자, 시민단체 회원, 주부 등 3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식품접객업자 대상 위생관리 상태 점검 △표시 기준 또는 허위표시·과대광고 금지 위반 행위 신고 및 자료 제공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 △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 지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계몽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중구 관계자는 “최근 먹거리 환경이 다양해지면서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을 통해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고 주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2주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울산 유일무이한 수국 축제로 지난해 3일간 개최된 축제에 6만 5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수국이 피어있는 기간을 고려해 축제를 2주간 진행해 오랫동안 수국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일원에는 앤드레스 썸머, 쥬디, 베르나 등 총 35개 품종 3만여 본 규모로 조성된 형형색색의 수국에 축제 콘텐츠를 더해 수국을 사랑하는 전국의 관광객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장생포, 수국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다채롭고 아름다운 수국에 공연, 야간개장, 감성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수국 마켓, 전국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했으며,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해 조명과 오색 수국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입장하는 유료 입장객에게 축제 상품권인 ‘수국사랑상품권’ 1천원권이 지급되며,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이상칠)는 5월 31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분기 주제인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에 관하여 자문위원간 의견 수렴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 평화기행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평화통일을 위하여 애쓰는 민주평통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어린이 평화기행,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31일 오전 10시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산업안전보건 관리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실무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재해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안전분야 전문가인 조흠학 인제대학교 교수가 강사를 맡아 ▲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과 최근 판례 현황 ▲ 법적 의무이행 사항 ▲ 위험성 평가 및 사례 ▲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등 실무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안전은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인식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지켜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책임 의식을 갖고 철저한 점검과 사전 조치로 재해 없는 모범적인 안전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지난 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위험성평가, 의무이행사항 점검, 작업환경측정 등 안전보건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난 5월 국제표준화 기구에서 수여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빵 나눔터에서‘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다솜봉사단)은 위생 및 안전교육을 받고 직접 반죽부터 포장까지의 전 과정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카스테라 약 150세트를 만들어 인근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욱한 서장은“뜻깊은 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주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울산해경에서도 다솜봉사단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해경 다솜봉사단은 17년 4월 발대식이후,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매년 1,000만원의 지정기탁 후원을 받아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정비, 대형 세탁물 수거후 세탁, 어르신 이미용 등 울산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우리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