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오늘(10일) '2024년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정보보호)'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상기관 중 지자체는 부산시가 유일하며, 이는 그동안 시가 사이버 침해 대응 역량 강화에 노력한 결과다. 시는 365일 24시간 행정안전부, 국가사이버안보센터와 연계해 부산사이버침해대응센터(BCSC, Busan Cyber Security Center)를 운영하며, 각종 사이버 침해 예방과 행정안전부 지정 6개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한 보호 대책 수립, 이행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국가정보원 지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2월 개최된 국제 행사인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식 웹사이트 및 대회전산망에 대한 보안 취약점을 사전 점검하고 보안 조치를 완료해 성공적인 대회를 지원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선거사무 웹 서비스 중단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선거인명부를 게시하는 구·군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디도스(DDoS) 대응훈련을 실시했고, 행정안전부 ‘선거사무 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17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청년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계적(글로벌) 기업이 함께하는 '국제기구 진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이 국제기구 및 세계적(글로벌) 기업에 취업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7월 16일까지 '국제기구 진출설명회' 사전 접수 지원자를 모집한다. 행사에는 유엔사무국 등 해외 소재 국제기구 7개소*가 참여해 ▲국제기구 및 인사정책 소개 ▲다양한 직무 소개 ▲이력서 작성법 및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다. 또한, 사전 접수 서류심사 통과자들에게 모의 면접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세계적(글로벌) 기업 8개사의 ▲기업 소개, 채용 전형 안내 ▲현장 질의응답(Q·A) 등 다양한 심층 상담회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7월 16일까지 '외교부 국제기구인사센터' 누리집의 메인화면 팝업창 또는 부산시 국제기구 진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특별기획전 『수집가 전(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과 연계해 내일(11일) 오후 4시 30분,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의 특별 전시해설 『유홍준의 해설로 만나는 '수집가 傳'』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기획전 『수집가 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은 고(故) 이병철․이건희 회장 등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했거나 부산의 경제·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한국 대표 기업가들의 우리 문화유산 수집 열정 및 사회 환원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오는 7월 21일까지 부산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자음각연화문유개매병'(국보) ▲'분청사기 ‘정통십삼년’명 묘지 및 일괄품' ▲'김홍도 필 삼공불환도' ▲'이암 필 화조구자도' ▲'예안김씨 가전 계회도 일괄' ▲'박문수 초상' ▲'백자달항아리'(이상 보물) 등 국보·보물 9점과 ▲'김두량 필 삽살개' ▲'김홍도 필 산수인물도' ▲'백자철화용문호'(이상 부산시 유형문화유산) 등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품격있는 고미술품 58점이 전시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 유홍준 교수는 부산박물관 '수집가 전(傳)'에 출품된 유물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가지요금 없는, 친절하고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부산’을 홍보하고, 부산이 관광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준비되어 있음을 알리기 위해 시와 구‧군, 국민운동단체 등 민관이 적극 협력해 추진한다. 캠페인은 내일(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광안리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과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 3곳에서 구·군, 국민운동단체 등 1천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구, 해운대구, 수영구와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부산광역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부산광역시협의회, 3개 국민운동단체가 참여한다. 행사권역 외 구·군은 지역 내 주요 관광지에서 자체 릴레이 캠페인을 7월 중 전개해 ‘관광하기 좋은 부산’의 이미지를 부산 전역에서 확실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캠페인 진행 전, 3개 권역의 관광안내소 등을 방문해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9일) 오후 2시 1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일본입헌민주당 한일우호의원연맹 의원들을 만나, 부산-일본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나카가와 마사하루(中川正春) ▲와타나베 슈(渡辺周) ▲아베 토모코(阿部知子) 등 의원 10명과 ▲오스카 츠요시(大塚 剛) 주부산일본 총영사가 참석했다. 이번 일본 입헌민주당 한일우호의원연맹의 부산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일본 입헌민주당 한일우호의원연맹 설립(’23.3.) 이후 첫 부산 방문이기도 하다. 박형준 시장은 먼저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일본 의회의 의원님들과 이런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바쁘신 중에 부산을 찾아줘 감사하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부산은 올해 관광 시장 도약과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일본의 많은 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부터 7월 14일까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영상 문화 축제인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늘(10일)부터 5일간 영화의전당, 유라리광장 및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중구 소재)에서 열린다. 시가 후원하고 (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주최·주관한다. 이번 영화제 기간에는 총 34개국 113편(장편 30편, 단편 83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이 중 80편이 프리미어로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지난해 상영작(163편, 프리미어 124편) 대비 프리미어 편수 비율 증가로 신작의 밀도가 높아졌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성장의 고통과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로 채웠다. 개막작은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받은 '파트릭 보아빈' 감독의 '별의 메아리'라는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 영화는 어린 형제에게 갑자기 일어난 사고로 인해 벌어지는 모험과 성장의 이야기로, 상실과 애도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에 출연한 배우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하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 20세대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선풍기 전달과 함께 폭염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외출 자제, 경로당 쉼터 적극 이용 등 폭염 시 행동 요령을 함께 안내하여 지역주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홍보했다. 오일선 구서2동장은 “올해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어, 취약계층의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인데 이번 냉방 용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올해 9월 28일 개최 예정인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시민 개막 퍼포먼스 ‘댄싱제너레이션’참가자를 모집한다.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매해 시민 주도형 축제를 위하여 개막식에 시민 참여형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동행, 나아가다’라는 예술제의 주제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댄스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댄싱제너레이션’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일시적이고 단기적인 축제 참여를 지양하고, 정규적인 사전 워크숍 등을 통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되는 것을 중점과제로 삼고 있다. 올해는 사전 워크숍 6회, 합동 연습 1회, 정식 공연무대 1회 등 8회의 정규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이 문화를 중심으로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또한 마련된다. 모집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폼을 이용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60명 내외이며, 금정구에 거주하거나 금정구에서 활동하는 모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9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경북 봉화군과 자매도시 결연 협약식을 갖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초등학교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안전시설 설치와 교통체계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6월까지 무정초, 반안초, 재송초 등 21개교의 통학로 종합안전강화사업을 완료했다. 학교 정문과 통학로 주변에 차량 방호 울타리를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을 알리는 ‘옐로카펫’, 미끄럼 방지 포장, 차량 운행속도를 알리는 ‘스피드 디스플레이’, LED형 교통안전표지를 설치했다. 구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에 앞서 여러 차례 현장을 점검하고 전문기관과 합동 점검도 실시했다. 계획부터 설치에 이르기까지 학부모, 학교, 지역주민 의견을 수시로 듣고 건의사항을 개선 사업에 반영하는 등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2023년 교육청이 실시한 안전한 통학로 연구용역을 통해 선정한 해동초 등 6개교 통학로 안전강화사업, 강동초를 비롯한 10개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