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대한미용사회 울산광역시 울주군지회가 30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영업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 및 미용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1부 정기총회와 2부 위생교육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미용업 영업자에게 공중위생관리 전반에 대해 알리고 위생 수준을 높여 울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퍼스널 컬러 활용법, 미용 신기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미용산업 발전에 기여한 모범업소를 발굴·포상해 미용업계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대한미용사회 울주군지회 소속 전유진씨(미용산업발전 유공자 표창)와 신정옥씨(울주군의장 표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미용 신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해 울주군 미용업계의 전문성과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용업 영업자는 공중위생관리법에 의거해 매년 3시간 위생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미수료 시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개발제한구역 생활비용 보조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발제한구역에서 건축물의 건축이나 토지 형질변경을 하는 자로부터 징수한 보전부담금을 활용해 국가가 70%를 지원하고, 울주군이 30%의 지방비를 마련해 시행한다. 신청 자격요건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1973년 6월 27일 이전 거주자, 주민등록 전산상) 현재까지 거주 가구 중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594만4천624원 이하인 세대다. 최근 3년간 세대주(세대원)가 3회 이상 개발제한구역 법령을 위반해 형사처벌을 받았거나 시정명령을 받고 이행하지 않은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지난해 사용한 학자금을 비롯해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 생활비용이며, 세대별 최대 100만원 한도로 지급된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달 28일까지 제출서류 등을 갖춰 거주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행복e음 등록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30일 곰두리렌트카(주) 정진규 이사가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진규 이사는 울산 남구 삼산동에서 차량렌트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 날 정진규 이사는 “울산 동구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고향사랑기부금이 청년 공유주택 조성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해 주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등 20여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30일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확산과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퀴즈대회는 이춘실 이사장이 최근 개정된 청탁금지법 조항을 첫 문제를 출제했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공공기관 직원이면 지녀야 할 행동 기준에 관한 문제들이 주관식, 객관식, OX문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출제됐다. 공단 각 부서 별 MZ세대의 청년층부터 차장급 이상의 중년층이 함께 팀을 이루어 공단 업무수행 시 요구되는 청렴,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및 정책 관련 지식으로 구성된 문제를 풀면서 청렴의 가치와 고객 및 직원들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참가한 한 직원은 “골든벨 형식으로 문제를 풀다보니 평소 업무를 하면서 헷갈리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각종 법령들을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 했다.”며, “이번 퀴즈대회를 준비하면서 습득한 지식을 토대로 직무를 수행 하면서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이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5월 30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 범월갑 방파제 일원에서 제 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울산해양경찰서-울산지방해양수산청 주관 합동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울산항만공사(UPA) 및 해양환경관리공단 울산지사(KOEM)등 지역주민 약 12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정화활동 실시 전 안전교육과 해양오염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울주군 온산읍 범월갑 방파제 일원의 약 1톤의 버려진 폐어구 및 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또한, 평소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으며 바다환경 인식개선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정욱한 서장은“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연안 정화활동을 함으로써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교육·홍보 등 다양한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바다 관련 산업의 의의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해양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해 1996년 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이 운영하는 장생포문화창고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예술교육 상주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상시 체험과 이벤트 프로그램을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장생포문화창고 2층 체험관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상주단체를 모집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단체의 대표 프로그램 중 손거울이나 핀버튼 같은 굿즈 만들기부터 동물을 활용한 3D 그림 그리기, 나만의 걱정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 체험 및 놀이 활동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상주단체와 협업해 체험에 참여한 모든 방문객에게 이색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준비된 이색 체험은 일상 속 폐품들을 리사이클링한 체험으로 병뚜껑 볼링, 병뚜껑 날리기 등 시민들에게 즐겁고 색다른 문화생활을 제공해 드릴 예정이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한 특별 이벤트로 태극기 바람개비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6월 1일과 2일, 6일 총 3일간 진행한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진행되는 모든 체험은 장생포문화창고 2층 실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모하는 2024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운영자로 선정돼 지원금 6천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희망하는 기관 및 생활 기반 시설을 지난 4월 16일까지 공모 접수했으며, 지난 5월 17일 선정기관을 발표했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총 51억 원 규모로 2012년부터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토요일에 운영되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통합․확대해 전 생애별 문화예술교육으로 개편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재단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과 청년, 중장년을 대상으로 기획된 3개의 프로그램이다. 3개 프로그램은 각각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마주보다'’ ▲‘예술쉼표'소소살롱'’ ▲‘편식 없는 문화 장보기’로 울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다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을 목표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지역의 삶과 이야기를 반영한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내담자 및 학교 밖 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부산과 대구 일대에서 내일(Tomorrow, My Job) 뭐하지?’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울산 남구와 SK에너지의 후원을 받아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미래와 나의 일에 대해 고민하고 설계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대학 탐방과 LG디스커버리랩 교육, 커피명가 체험 등으로 구성해 1박 2일로 진행한다. 또한, 심리검사를 통해 개인 분석, 직업분석, 과학적 조언을 통해 매칭을 경험하고 또래와 만남의 장을 형성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은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복지센터 내담자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연합하여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신의 꿈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이번 캠프는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남구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2024년 상반기 직장 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찰대학교 장재성 교수의 강의로 6급 이하 공무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2차례 나눠 진행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 맞춤형 성인지 교육 △ 젠더폭력의 숨겨진 맥락 이해 △ 직장 내 성역할 고정관념 및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시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가담하게되는 사례 및 대응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직원들의 인식 변화를 이끄는 강의가 됐다. 한편, 남구는 매년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6월 5일 6급 이하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추가 400여명 대상으로 실시하며, 하반기에는 간부급 공무원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양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장 내 상호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포항시 일원에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포항 일대를 견학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남이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돌아보고, 위원들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남구의 민관협력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관협력의 중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든든하게 자리잡아 주고 있어 항상 감사하다.”며, “워크숍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