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화명2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워킹(줍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 도모 및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위하여 진행됐으며, 화명2동 자율방재단은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화명수목원까지의 등산로 코스를 걸으며, 더불어 등산로 및 보행로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화명2동 자율방재단 주경순 회장은 “부쩍 늘어난 물놀이객들이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게 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것에 작게나마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율방재단의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화명2동의 걷기 좋은 보행로 환경 조성을 위해 땀 흘려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깨끗한 산행로를 만들어 환경피해를 줄이고 주민들의 건강한 걷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행복나눔 푸드마켓은 MG북부산새마을금고 후원으로 푸드마켓에 필요한 식품,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여 진열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MG북부산새마을금고는 올해 초 사랑의 좀도리 운동 후원금 중 약 520만원을 북구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기탁했으며, 이 후원금으로 푸드마켓의 기부식품 모집 실적에 따라 수시로 필요한 식품 등을 구입하여, 푸드마켓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박태익 이사장은 “우리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덕분에 북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북부산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MG북부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진행하여 모인 성금을 북구에 기부하고 있으며, 청소년 장학금 및 방역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2024년 북구 이웃애 희망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만2 중장년의 행복 프로젝트 이야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혼자 사는 중장년 남성 10명과 함께 만덕동에 위치한 감동재협동조합에서 목공활동(나만의 도마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감동재협동조합의 손민정 대표는 직접 참여자에게 나무 재질과 우드버닝이라는 나무공예기법을 설명하며, 본인만의 하나뿐인 도마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중장년 대상자는 “평소 집에서 무료하게 있는 시간이 많은데, 앞으로 매주 1회씩 만나서 목공 활동을 하게 되어 좋고, 2회차 수업에도 꼭 참여하겠다”라며, 특히 “오늘 직접 만든 원목도마가 마음에 들어 집에서도 잘 사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만2 중장년의 행복프로젝트 이야기” 사업의 참여자들이 10회차 목공수업동안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면서, 정겹게 살아가는 만덕2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중장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2동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온정나눔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정나눔가게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업소에 대해 동에서 제작한 온정나눔가게 인증현판을 부착하여 참여 업소의 자긍심을 높이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일환이다. 안락2동 온정나눔가게는 △남해건어물(매월, 김․미역 10세트) △현정이네반찬(매주, 반찬5종 1세트) △성우한우촌(매월, 양념고기 10통) △유림가든(매월, 한우곰탕․한우사태고기 10세트) △혜능유통(명절 등, 성품) △매일고기잡는식육백화점(매월, 곰국 5봉) △대가(매월, 양념고기 5세트) △화림유통(매월, 국 12개) △별밤포차(매월, 식품 5세트 등) △GS안락아이존빌편의점(매월, 식품 5세트 등) △오가네손칼국수․족발(매월, 식사교환권 5매) △미미참족발(매월, 식사교환권 5매) △잼있는부엌(매월 2회, 반찬 3종 10세트) 등 15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품은 매월 관내 저소득 가정 90세대에 전달하여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수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혹서기, 건강한 계절나기 사업'으로 저소득 폭염취약계층에 선풍기 20대(1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인곤 민간위원장은“갈수록 습하고 뜨거워지는 날씨에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더위를 식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하여 소외된 이웃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문화원은 지난 8일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창홍. 드로잉, 오래된 미래'展 개막식을 가졌다. 작가 안창홍은 부산 중구 대청동에서 작품 활동을 처음 시작했고, 이 지역은 그의 삶의 흔적이 담긴 곳이다. 이는 전문미술관이 아닌 1930년대 건축물인 중구문화원에서 전시를 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며, 안창홍의 삶의 뿌리라는 측면에서 이번 전시는 작가에게도 문화원으로서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 안창홍의 현재와 미래의 작품세계가 과거 작업을 시작했던 청년 시절에서부터 존재해 왔음을 밝히고 그것이 어떻게 현재로 이어져 왔으며 또 어떻게 미래로 이어질 것인가를 탐구하려는 의도로 기획한 전시로, 오는 10월 11일까지 부산 중구문화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주민센터는 지난 8일 관내 폐공가 부지에 조성된 마을텃밭에서 '기부&TAKE, 동광행복텃밭'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텃밭 수확을 통해 정서적·육체적 건강증진 및 농업기술 획득으로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됐으며, 도시농업전문가 ㈜도시농부 신현종 대표가 강사로 참여하여 수업의 질도 높였다. 개강일 당일, 개인별로 상자 텃밭을 구획·분양하여 흙과 거름을 섞고 고추, 상추, 오이 등 다양한 작물을 직접 심어보았으며, 이후 수확물의 1/2을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석호열 동광동장은“텃밭 가꾸기를 통해 싱싱하고 건강한 수확물도 드시고 이웃과 교류하면서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커피도시 부산'을 알릴 홍보대사로 가수 폴킴 씨를 위촉하고 오늘(9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위촉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박 시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폴킴 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폴킴은 2014년 데뷔곡 '커피 한 잔 할래요'로 큰 인기를 받았으며, 이후 다수의 히트곡과 드라마·영화 오에스티(OST) 작업으로 국민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폴킴의 반듯하고 똑똑한(스마트한) 이미지는 모든 연령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커피도시 부산’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위촉에 따라, 폴킴 씨는 앞으로 1년간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서 커피 여행 다큐멘터리 제작 참여 등 대한민국 최초의 커피 음용 도시 '부산'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커피 여행 다큐멘터리 '커피 한 잔 할래요'를 제작해, 오는 9월 방송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 공개할 계획이다. 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1동은 지난 5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주관으로 관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 주택 1개소와 양지경로당에‘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더불어 사는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1가구와 경로당 1개소를 선정하여 집안의 노후된 싱크대와 세면대를 교체했다. 최진협 새마을지도자 안락1동 협의회장은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온정이 넘치는 안락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순녀 안락1동장은 “매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집수리 사업 등으로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이웃과 함께하는 안락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9일 오후 7시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동래구 시실로 129, 3층)에서‘슬기로운 여름방학’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소속의 중등영어 강사이면서 현재 서울 소재 중학교 영어 교사인 송현우 강사를 초빙하여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위한 맞춤별 전략 소개, 시간 관리 및 시험공부 비법, 여름방학 추천도서 및 향후 대입 방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접수 중이며, 사전 신청한 후 참석하면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여름방학을 보다 슬기롭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학년별 맟춤별 전략 및 시험공부 비법 등을 습득할 좋은 기회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앞으로도 동래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로 명품교육도시 동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