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 창업·일자리 종합지원센터는 군민들의 다양한 창업교육 의견을 바탕으로 지난 5월 최신 창업트렌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1인 창업자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이론 및 실무교육, 체험을 상품화하는 6차 산업 관광 체험형 창업 실무, 프랜차이즈 창업 및 상권분석 교육, 향토 창업가의 창업 성공 사례 등 총 4개 과정을 진행하였고, 120여 명이 관심있는 분야별로 수강하여 창업스토리와 경험을 공유하는 등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니라 직접 창업공간에서 실시한 현장 체험 교육을 통하여 창업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창업 교육프로그램이 개설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지역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창업 교육을 발굴하여 교육생들에게는 생생한 현장경험을, 지역 상권에는 수익을 창출하는 교육과정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창업․일자리 종합지원센터는 6월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커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 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로는 ▲방기초등학교 ▲삼동초등학교 ▲상북초등학교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 ▲서생초등학교 ▲성동초등학교 ▲신언중학교 ▲웅촌중학교 ▲장검중학교 ▲울산고운중학교이며, 학교별 희망 일정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농어촌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예술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울주군 학생들이 지혜와 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29일 온산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온산 도시재생 글로벌 어울림 프로그램’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은 2024년 1월 10일 부터 5월 29일까지 총 14회의 수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인도, 태국, 중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다문화에 대한 이해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진행된 프로그램은 각 나라의 의복, 음식, 주거형태, 명절에 대한 이해, 공예품 제작 실습 및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일반인들의 각 나라에 대한 문화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다문화 단체인‘다누리’소속의 외국인 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지역 내 문화융화 및 다문화 공존의 씨앗을 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수료식은 글로벌 어울림 프로그램 각 국의 진행과정 판넬 및 체험품 전시, 수료증 수여, 경과보고 동영상 시청, 우수상 시상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6명이 수료했다. 프로그램 수료한 한 수강생은 “다문화 이해 교육을 위한 문화에 대한 이해, 체험프로그램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수강하여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울산우체국(국장 박영선)과 동부현대패밀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대표 박희남)는 5월 30일 동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위해 70만원 상당의 프라이팬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프라이팬은 동구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장애인, 70세 이상의 고령장애인에 전달되어 건강한 식사 준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선 국장과 박희남 대표는 “생활 속에서 장애인 분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고민했는데,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준비하게 됐다”며 “건강한 일상과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구장애인복지관 이태동 관장은 “기본적인 조리도구인 프라이팬이지만 노후화되면 코팅이 벗겨지고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도구가 될 수 있는데, 오래 사용하여 익숙함에 교체시기를 놓치곤 한다”며 “좋은 기회로 건강한 일상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동울산우체국은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울산 동구 해누리지역아동센터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설치, 소원선물 전달, 저소득 장애인 우체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30일 오전 10시 동구평생학습관에서 공연형 인문 교양 강좌인 ‘담(談)을 넘는 토크인(人)콘서트’를 개최했다. ‘담(談)을 넘는 토크인(人)콘서트’는 인문학 강의와 예술공연을 결합한 강좌로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소통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을 고취 하도록 개설 됐다. 이번 강좌에는 전북대 수의학과 안동춘 교수가 ‘수의사가 들려주는 귀(龜)묘(卯)한 이야기 수궁가’라는 제목으로 수궁가 속에 등장하는 여러 동물들의 이야기를 수의사의 시각에서 재미있게 풀어내었으며,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김예진 소리꾼과 유병기 고수의 수궁가 판소리가 더해져 기존 강좌와 다른 몰입감을 자아냈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 근거리에서 여러 형태와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접하며 삶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지역 사회와 상호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난 5월 29일 오후 5시 30분 대왕암공원 내 출렁다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관계공무원,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출렁다리를 찾아 구조 안전성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방문객들이 없는 시간대에 시설물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자 늦은 오후 시간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사고 발생원인을 미리 점검하고 제거하여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남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지난 4월 22일부터 현재까지 관내 시설물, 건축물 등 8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안전 점검표를 제작, 배부하여 일반주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30일 경상남도 합천군 일원에서 동구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의 명소 탐방 및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선진지 견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관내 경로식당의 봉사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 상승 및 자원봉사자간 친목도모로 선진지 견학을 통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동구여성자원봉사회 김가현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80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종훈 동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여 주신 울산동구여성자원봉사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이번 선진지 견학이 화합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휴게테라스에 오래 방치되어 황폐해져 있던 화단을 텃밭으로 정비해 상추와 고추 등을 재배해 꽃바위문화관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정을 나누어 드립니다’라는 행사를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례없는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따뜻한 이웃의 정(情)이 살아있음을 느끼고, 소확행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획됐다. 꽃바위문화관 직원들은 상추를 500g씩 작은 봉지에 담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꽃바위문화관 관계자는 “조그마한 상추 한봉지지만 주민들이 행복해 하셔서 기쁘다. 이번 가을에는 대파, 쪽파 등을 재배하여 ‘정(情)을 나누어 드립니다’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8년부터 시행돼 저소득 한부모가족 약 140가구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 △ 보증금이 인상돼 거주지를 이전해야 할 가구 △ 보증금을 증액해 월세 비용을 경감코자 하는 가구 △ 친․인척 및 지인 집에 무료임차 하고 있어 새로이 주거 마련이 필요한 가구 △ 기타 사유로 전세자금 지원이 필요한 가구 등에 전세자금 200만원을 지원하며, 오ㅓ는 6일 3일부터 6월 21일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유의 사항으로는 △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 해당지원을 기 지급 받은 가구 △ 무료임차 거주자가 현 거주지에서 보증금을 전환하는 경우 △ 가족 간 임대차 계약을 체결 한 경우에는 지원 불가함으로 해당사항을 유의해 신청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내 한부모가족이 전세자금 지원을 통해 주거 안정을 마련하고 안락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5월 30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5층 법무통계담당관실에서 2024년 제2차 규제혁신 자문단 심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산업단지 내 공장, 물류창고 등 대규모 사업장은 대형차량 및 특수차량의 진출입이 잦아 기존 도로로는 진출입에 애로가 많아 이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와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인허가 규제의 개선 안건 설명, 개선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설명하는 규제 개선안건을 살펴보면 울산광역시 보도구역 내 횡단차도 설치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도로 구역내 횡단차도 설치폭을 12m 이내로 제한하고 있어 물류창고, 공장 등 대규모 사업장의 경우 대형차량 및 특수차량의 진출입이 잦아 기존 설치폭으로는 진출입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적극 공감하고 기존 설치폭을 완화(12m→15m)했다. 특히 대형차량, 특수차량 출입이 잦은 시설에 대해서는 보행자의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기존 횡단차도와 분리해 12m 이하의 출입구를 추가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