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5일 부산진시장 4층 상인회의실에서 현대백화점 부산점(‘커넥트 현대’)과 부산진시장, 남문시장, 자유시장 등 전통시장 회장단들과 함께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오는 9월 지역 맞춤형·도심형 복합쇼핑센터인‘커넥트 현대’로 새롭게 리뉴얼하여 재개장할 예정이다. ‘사람, 장소, 문화를 연결하는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정의 아래, 전통적인 판매 위주의 리테일 공간을 넘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회의에서 현대백화점 측은 전통시장 회장단에게 커넥트 현대의 개발 콘셉트 및 상생협력 방향성 등을 제시하며 “커넥트현대의 성공을 통해 인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통시장 측은 “최근 전통시장이 많이 어려운데,현대백화점이 이번 리뉴얼로 젊은 고객층을 겨낭한 새로운 콘셉트로 변모하는 것을 환영하며, 전통시장과 윈윈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구청은 “이번 현대백화점(커넥트 현대)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쇼핑센터로의 변경에 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5일 서울 서초구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의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국 시도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부산시 16개 구·군 유일)을 수상하였다. 이는 2023년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전국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다시 한번 영도구의 건강증진사업 분야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연속한 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은 매 순간에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열악한 지역의 보건의료환경 개선을 위하여 매년 새롭게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직원들의 노고와 함께 참여하는 주민들의 열의로 이루워낸 결과이다.”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지역민의 건강수준과 자긍심을 높일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 보건소는 2024년 건강증진사업 기본방향을 건강수명 연장, 보편적 건강수준 향상, 건강형평성 제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강화에 두고 4가지 분야 1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추진하여 영도구 건강 취약지표의 개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5년간 10회, 30회 이상 헌혈을 한 다회 헌혈자에게 영도구 내 공영주차장 및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이용료를 감면 또는 면제해 준다. 영도구 보건소에서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참여한 다회 헌혈자에게 구가 설치·관리하는 시설물에 대해 이용료를 감면해 주는 시설물 이용 감면 확인증을 발급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는 헌혈자에 대한 예우 사업을 7월부터 실시 중에 있다. 시설물 이용 감면 확인증은 확인증 신청일 이전 5년 동안 10회 혹은 30회 이상 헌혈을 한 영도구민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 본부 홈페이지에서 발급되는 헌혈 확인 증명서, 영도구 주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자동차등록증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하여 영도구 보건소로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시설물 이용 감면 확인증 소지자에게는 영도구가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주차료를 2년간 50% 할인 또는 면제하여 주고,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이용료를 1년간 30% 감면하여 준다. 아울러 지속적인 헌혈 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온누리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5~29세의 정신건강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조기중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소.중(소중한 당신의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상기사업은 대상자별 사례관리를 통해 집중상담을 제공하고 5~11월은 그룹인지행동치료, 자존감 및 일상생활개선 프로그램, 자조모임, 약물증상관리교육 등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기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정신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고 있으며 지난 5~6월엔 가나병원, BH병원, 대연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와 MOU를 체결했고 이를 계기로 조기 정신질환자 발굴, 서비스 연계, 사업 홍보 등 상호협력을 더욱 활발히 할 계획이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산광역시, 남구보건소, 가나병원이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정신건강 전문기관으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7월 6일 대동골문화센터에서 드러머스 이강기 마술사와 함께한 퓨전마술공연'매직버블쇼'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사전 신청부터 큰 관심과 참여가 있었으며, 공연 전석을 가득 채운 가족 단위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2024년 대동골문화센터 기획공연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콘셉트로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되며, 연극·뮤지컬·마임쇼·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의 엄선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다음 공연은 8월 10일 15시, 극단 에저또의 가족뮤지컬'검정고무신'이 준비되어 있다. 관람 신청은 현장방문 또는 공연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12일 오후 7시 30분 해운홀에서 ‘2024 서문탁 콘서트 in Busan’을 개최한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록 발라드 여제, 신이 내린 목소리 서문탁이 7인조 라이브 밴드와 함께 시원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999년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으로 데뷔한 이래 수많은 히트곡과 허스키한 중성적인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서문탁은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다. 이번 공연에서 ‘사미인곡’,‘천년의 사랑’,‘버터플라이’등 주요 히트곡으로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예매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세 이상 관람가, 1층 3만 원, 2층 2만 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브레이크 더 갑질! 청렴한 간부! 즐거운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청렴연수원의 장태준 강사가 직무상 갑질 금지, 반부패 법령, 그리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위한 청렴 리더의 자세 등에 대해 유쾌하게 설명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교육 중“상대방의 마음을 잘 헤아린다면 갑질 논란은 없을 것”이라며,“갑질과 특혜 없는 청렴한 해운대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의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8일 『다함께돌봄초량센터』 개소기념 센터 방문의 날을 가지고 아동 및 학부모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다함께돌봄초량센터』 는 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초량중로 113) 2층에 위치하며, 지난 7월 1일 개소하여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필요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이며, 이번에 조성한 『다함께돌봄초량센터』 는 동구 2호점으로 전용면적 100㎡ 규모에 이용 아동 정원은 20명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날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이렇게 쾌적한 공간에 우리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제공 기관이 개소 되어 매우 뿌듯하며,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돌봄 체계 확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에 위치한 보광사에서는 지난 8일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에 양곡 20kg 19포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보광사는 명절에 찹쌀, 양곡 등을 기부하며 해마다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보광사 관계자는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범일1동 관계자는 “양곡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이러한 기부활동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양곡은 관내 취약계층 19세대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7월 4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제70주년 창립기념행사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영도구지회의 주오수 동위원장 협의회 회장이 국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인 국민포장을 수장(受章)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오수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영도구지회 동위원장 협의회 회장뿐만 아니라 봉래1동위원장, 여성회장, 부산광역시지부 분회협의회 총무 등을 역임하며 조직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행사 종료 후 주오수 회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자유총연맹 활동을 통해 국리민복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해왔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영도구지회에서는 박정숙 신선동위원장이 행안부장관표창을, 송정영 여성회장이 총재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영도구지회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