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7월 5일 영유아를 돌보는 영도구 관내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 인식을 키우고 재난이나 긴급상황에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사고 피해를 예방하려는 취지로 추진했다. 항만소방서 협조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한국해양어린이집과 복자유치원이 참여했으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심폐소생술의 이론 및 영상 시청 학습,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119 신고 요령, 교육용 풍선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CPR)이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무엇보다 안전이 중시되는 요즘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우며 안전 인식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모든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행정복지센터와 봉산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7월 6일 봉산센터에서 2024년 행복더하기 공모사업으로 봉산할미 분식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봉산마을 주방팀과 베이킹팀 15명을 대상으로 7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트랜드를 반영한 교육을 통해 봉산마을 메뉴를 개발하여 오는 7월 26일 제3회 봉산마을 달빛축제 때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할미분식 시식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 “뜻깊은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봉산행복마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봉산행복마을을 알리는데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도시공사 후원으로 추진하는 2024년 행복더하기 주민공모사업은 봉산마을 주민 역량강화 교육과 마을축제를 통해 공동체 조성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혜학교’ 공모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연제도서관에서 신중년을 대상으로 ‘동양화로 배우는 삶의 지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동양화를 통한 낮춤과 비움의 지혜’를 주제로 이성혜 교수(부산대학교 한문학과)가 강사로 나서며,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강연과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제구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7월 19일 10시부터 연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서관 지혜학교 인문학 강좌 공모에 선정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이번 강좌가 구민 여러분의 인문학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인문 예술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지혜학교’는 구민들이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지역 내 문화기반시설에서 역사 · 문화 · 문학 · 철학 등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며 성숙하고 지혜로운 삶의 모델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소통공감실에서 ‘부산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만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0~5세 영유아들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이날 만남은 지난달 27일 교육부 유보통합 실행계획(안) 발표 후 시교육청·어린이집 관계자들이 공식적으로 소통하는 첫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박기남 부산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임원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어린이집 지원 방안 마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 강화 ▲유보통합 모델학교 운영 등 원활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하윤수 교육감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교육·보육 환경 조성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핵심 과제라며 유보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임원은 “현장 목소리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4시 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운동부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학부모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동부 운영에 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청렴도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사례로 알아보는 청렴 Q&A, 사전질의에 대한 답변, 현장 질의응답 등으로 간담회를 운영한다. 이날 학부모들이 제안한 의견은 향후 학교운동부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소통하는 이번 간담회가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청렴한 학교 운동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교육지원청, 학교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의지와 실천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단체종목 등 학교운동부 학부모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장애전문·장애통합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장애유아 학부모의 상급학교 진학에 따른 심리적 부담을 해소해 주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함께 준비하는 장애유아 초등학교 입학’을 주제로 설명회를 운영한다. 두 명의 서·북부교육지원청 순회교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및 배치, 학교 구역 등 특수교육 전반에 대해 강의하고, 초등학교 입학·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알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관내 초등학교 3교를 대상으로 ‘입학 적응 예비학교’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내년 2월에는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위한 학부모 연수’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장애유아 학부모의 자녀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2시 30분 성남초등학교 내 남부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초등 교원 4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 실습형 메이커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남부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 ‘도·깨·비(도전하고 깨치고 비상하는 미래 교육)’사업의 하나로, 교원의 STEAM & MAKE 교육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창의·융합 메이커교육 사례 체험을 통해 교원 메이커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원들은 ‘레이저 커터를 이용한 원목 도마 각인하기’, ‘목공 장비를 이용한 스트레칭 보드 만들기’ 2개 주제 중 하나를 택해 실습에 나선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체험 중심 메이커교육 확산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창의·융합형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3시 옥천초등학교 연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기초학력 담당 교사, 희망 교사 등 20명을 대상으로 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 ‘맞춤형 학력 UP 프로젝트’ 교사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할 교사들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민숙 옥천초 수석교사의 ‘놀이와 함께 한글 문해력 키우기’ 주제 강연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 교사는 참가자들과 한글 문해를 위한 여러 접근 방법을 살펴보고, 교육과정에서 사용하는 절충식 방법을 중심으로 문해력 향상 지도법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놀이 중심 한글 학습이 한글 문해력 향상에 끼치는 효과와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해력 향상 놀이 교구도 소개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수업 지도 전문성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사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 해운대도서관은 7월 10일부터 8월 6일까지 해운대구 센텀여자고등학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센텀여고 도서실 등지에서 ‘우리가 몰랐던 부산을 만나다 – 부산을 맛보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일환으로 해운대도서관은 2019년부터 6년 동안 참여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강, 바다, 산이 모두 있는 부산의 지리적 특성을 담은 부산의 음식들의 유래부터 서민음식으로 자리잡기까지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부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도서관은 지난 6월 ‘우리가 몰랐던 부산을 만나다 – 부산을 그리다’프로그램으로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느끼고 색다르게 경험해보는 시간을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 시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6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지역 유아와 초등학생 163명을 대상으로 시민도서관에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아이들이 도서 기반 학습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것이다. 시민도서관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생각이 말랑말랑 그림책 놀이’를 비롯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꼬꼬무 과학실험’, ‘교과서 속 책, 골라읽기’, ‘오감으로 배우는 우리 역사’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선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시원한 시간을 보내고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