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일상 속 즐거운 학습 문화 형성을 돕기 위해 ‘도전해! 오~바쓰!(5.5.5.실천) 캠페인’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도전해! 오~바쓰!(5.5.5.실천) 캠페인’은 학생들이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을 통해 ▲‘일주일에 5일 접속!’, ▲‘하루에 5문제 풀기!’, ▲‘하루에 5분 강좌 듣기!’를 실천해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스스로 학습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부산학력개발원은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 활용 우수 학생·학급·학교에 간식과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형성과 학교 내 즐거운 학습 문화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 학력체인지(體仁知)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학생들의 학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학습 이력을 토대로 학생의 학력 수준 진단과 분석,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학습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7월 10일 오후 6시 동구 성남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를 여는 AI와 디지털 교육, 우리 아이들을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원도심권 지역교육격차와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김민호 부산가톨릭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과 교수가 시대변화에 따른 미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법과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AI와 디지털 혁신이 가져올 미래사회에 대한 전망을 이야기한다. 이성환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 방향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자녀가 미래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활약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교육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초기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을 지난 3일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은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도전하기 쉽지 않은 온라인 산업 분야 진입을 위해, 필요한 이론 및 실무능력을 향상하여 지역사회 여성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여성 창업가 육성을 실질적인 목표로 추진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총 20명의 예비·초기 여성창업자가 신청하여, 그중 목표수료 인원 15명 대비 17명이 수료 완료하였다. 수료 인원 중 17명 전원 스마트스토어 개설, 6명이 사업자 등록, 통신판매업 신고 1명 등 실질적인 창업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이 프로그램 수료를 계기로 여성창업자 네트워킹을 구축 및 운영하여 여성 창업가들의 소통 창구를 개설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여성 창업가들의 온라인 판매 물품을 중심으로 벼룩시장을 운영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수강생은 “금정구 지원사업을 통해 무료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스스로 익히기는 어려웠던 스마트스토어 개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애지중지 우리아이 옷 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다양한 참여와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출산·양육에 대한 가정 및 사회 내 긍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출생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함께육아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참여해 공감할 수 있는 감성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22년 아빠의 자장가 공모전으로 음원 발매, ’23년 아빠와 동화여행으로 소리책(오디오북)을 발매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로 내 아이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단 하나뿐인 의상과 가족의 사연을 한땀 한땀 손끝으로 전하며 부모의 사랑과 소망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전통의상(한복)이고, 공모 주제는 '내 아이에게 입혀주고 싶은 의상과 함께 기억하고 싶은 우리가족 이야기'다. 오는 8월 11일까지 의상디자인(자유그림 형식)과 사연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임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공공 발주 건설공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건설사고 예방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14일 국토안전관리원과 체결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업해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오는 7월 중순부터 시행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안전관리 지원사업은 ▲착공부터 준공까지 안전관리 컨설팅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구・군 일일 현장 안전코칭 ▲정기적인 안전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 사업은 지난 업무협약 체결 직후부터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으로부터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해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착공부터 준공까지 안전관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착공·시공·준공단계에 따라 해당 현장에서 주요 공정별로 맞춤형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자문(컨설팅)과 지도(코칭)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 대상사업은 총 3건(건설본부 2, 해운대구 1)이며, 건설본부에서 발주한 ‘부산 마리나비즈센터 건립공사’의 경우 지난 6월 26일 ‘착공단계 안전관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7월부터 '경계선지능인 일 경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인에 해당하지 않아 지원이나 보호를 받지 못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지능이 높은 사람들과 경쟁 관계에 있어 취업이나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6월 캠코와 체결한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새로운 취약계층인 경계선지능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돕기 위해 일 경험을 연계한 교육을 지원해 경계선지능인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된다. 시가 한국자산관리공사 사회공헌사업인 ‘취약계층 일 경험 지원사업’에 새로운 복지사각지대인 경계선지능인도 포함해 추진할 것을 제안하고, 사회공헌사업 추진 방향을 취약계층에게 일방적으로 베푸는 시혜적 사회공헌에서 서로 도와 상생 발전하는 협력적 사회공헌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던 한국자산관리공사도 그 취지에 적극 공감하면서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경계선지능인 일 경험 시범사업'은 자격증 취득 기회와 함께 대중적인 분야의 직업 훈련을 맞춤형으로 지원함으로써 적성 탐색의 기회도 제공해 경계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어제(8일) 오전 11시 대동대학교 화봉관 1층 대회의실에서 대동대학교, (사)부산로컬푸드랩과 'B-Food(부산음식)를 통한 미식도시 부산 브랜드화 구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 민경화 대동대학교 총장, 박상현 (사)부산로컬푸드랩 대표이사가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시와 대학, 민간기관이 음식 강좌 등의 프로그램과 기반시설(인프라)을 공유하고 부산의 음식을 연구, 개발, 홍보하는 데 상호 협력함으로써 '미식도시 부산'을 브랜드화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미슐랭 가이드 선정 식당이 생기고 부산이 미식도시로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B-Food(부산음식)'를 활용한 미식사업의 상승(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부산의 미식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부산 음식과 관련한 인문학적 탐구 활동을 통한 지역 음식의 발굴 및 레시피 개발 ▲부산 음식 인문학 강좌, 쿠킹클래스 운영 등 홍보 활동 ▲부산지역 외식사업자를 위한 창업 및 운영 교육, 자문(컨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여름을 맞아 육아친화마을 아이누리 이벤트인‘여름 end! 여름 and!’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운 여름 휴가 기간동안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을 제공한다. 행사는‘블랙라이트 체험(상상바다놀이)’,‘신나는 에어바운스 체험’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으며, 놀이체험실과 도서실에서는 야간 운영을 통해‘신명노래방’,‘북아트’등의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이벤트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해운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7월 9일부터 7월 16일까지 가능하다. 권선임 센터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7월 2일, 영유아 양육 부모와 보육 전문가로 구성된'다가치키움 해결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다가치키움 해결단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해운대구에서 운영 중인 특색있는 육아·보육 시설과 프로그램인 해운대형 공공 키즈카페‘와글와글’, 꿈의 놀이터, 생태유아교육 시범어린이집 사업 등에 대해 소개됐다. 해운대구는 부산시 공모사업으로 진행 중인‘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만0~5세 자녀를 둔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참여하는'다가치키움 해결단'을 구성했다. '다가치키움 해결단'은 분기별 정기 좌담회를 통해 해운대 맞춤형 보육정책과 육아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저출생 심화 극복과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해운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다가치키움 해결단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제안이‘아이 키우기 좋은 해운대’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해운대구가 육아친화마을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4일, 미포에서 청사포 몽돌해변 구간 그린레일웨이 일대에서 담배꽁초 ZERO(제로)도시 해운대 만들기’의 일환으로 새마을 회원, 시그니엘 부산 직원 봉사단, 해운대구 직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하여 우수기 및 휴가철 대비 민·관 합동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고,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담배꽁초의 환경 유해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동창 새마을지도자해운대구협의회장은“더운 날씨 속에서도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해운대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해운대구는 우수기 및 휴가철에 대비하여 해운대구 전역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