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6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매주 토·일요일마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대에서 ‘2024년 영남알프스 상반기 등산교실’행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영남알프스 등산교실은 등산과 산악 전문지식을 일반인에게 알려 산악사고 예방과 등산 문화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최근 영남알프스 등산객이 급증함에 따라 초보자를 위한 산행 기초이론과 산행 중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에 대처하는 응급처치법 등 실제 산행에 도움이 되는 산악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상반기 등산교실은 초등학생 이상 남·여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회차당 선착순 3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영남알프스 등산교실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등산객들이 영남알프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장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2024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가 공식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울주군이 후원한다. 국내에서 가장 큰 대회이며, 천종원, 이도현, 김자인, 서채현 등 세계 최정상급 클라이머들이 참가해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여 이목을 끈다. 대회 종목은 △리드(제한시간 안에 높은 경사면을 얼마나 높이 올라가는지 겨루는 경기, 경기벽 각도 90~180도 내외) △스피드(15m 수직벽에서 두명의 선수가 동시에 경쟁해 최단 시간 내에 등반하는 경기) △볼더(낮은 높이의 암벽에서 짧은 경로를 따라 등반하는 종목) 부문으로 구분된다. 오는 22일 남·여 스피드를 시작으로, 23일 남자 볼더와 여자 리드, 24일 남자 리드와 여자 볼더 순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관람은 누구나 입장료 없이 무료로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봄과 함께 피어나는 벚꽃 개화철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삼남읍 작천정 벚꽃길 일대에서 ‘제5회 작천정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주작천정벚꽃축제추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2017년부터 시작된 작천정 벚꽃축제는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제공해 상춘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작천정 벚꽃길은 왕벚나무의 수령이 100년에 달할 만큼 오랜 역사와 추억을 품고 있어 울주에서 으뜸가는 벚꽃명소로 손꼽힌다. 올해 제5회 작천정 벚꽃축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방문객의 편의를 가장 최우선으로, 축제가 가진 본연의 재미를 최대한 부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축제 기간에 작천정 벚꽃길 일대 사유지를 임차해 불법노점상이 들어서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축제 행사장과 방문객을 위한 편의공간을 더욱 확대했다. 축제 주요 내용은 오는 23일 개막식과 함께 박군과 진성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을 비롯한 각종 공연이 펼쳐지며, 24일에는 오케스트라와 밴드, 트로트, 버스킹 등 공연이 마련된다. 아울러 올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 초졸 26명, 중졸 88명, 고졸 442명 등 모두 556명이 지원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2일 오전 10시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는 오는 4월 6일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치른다. 시험은 모두 오전 9시에 시작하고,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오후 3시 50분에 마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초졸은 흑색 또는 청색 볼펜)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이후 응시자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시험시간 중 휴대전화, 전자담배, 근거리 무선 기술 표준(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하면 부정 행위자로 처리된다.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울산교육청 울산교육 발표 알리미에서 발표된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올해부터 중학생까지 확대한다. 울산교육청은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와 오토바이 등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통안전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중 28교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12월까지 차례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사고사례, 관련 교통 법규, 안전 수칙 등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 교통사고 위험에 경각심을 높여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SS)에 따르면 울산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사고 통계가 시작된 2021년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가 21건 발생했다. 2022년에는 그보다 약 57%가 증가한 33건이 발생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상 운전 면허를 지닌 성인이나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 명촌어린이도서관은 RFID 시스템 구축 및 장서점검을 위해 4월 2일부터 9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료실과 열람실은 오는 31일까지만 이용 가능하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무인도서반납함은 운영한다. 상호대차서비스와 예약도서 신청서비스, 책바다, 책나래 신청 서비스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이용이 중단되고,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4월 9일 네이버 밴드에서 온라인으로 정상 운영한다. RFID 시스템 구축과 함께 장서 점검도 실시, 기존 도서관 소장도서의 오배가를 바로 잡는 등 재배가 작업을 통해 도서 서비스 향상도 도모한다. 한편 북구 구립도서관은 올해 명촌어린이도서관을 마지막으로 9개 구립도서관 RFID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북구는 지난 2017년 매곡도서관부터 연차별 RFID 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전 구립도서관의 RFID 시스템 구축으로 도서 대출반납서비스 이용 대기시간이 줄어 이용자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4월 29일까지 청년 창업 일자리창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제조 기술창업 분야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10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는 혁신기술 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창업예정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세부요건 충족시)이고, 30% 범위 내에서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자의 참여도 가능하다. 청년 창업 일자리창출사업은 '북구 청년 제조창업기술학교'를 통해 초기 창업 이해 및 비지니스 모델 설계를 위한 스타트업 인사이트 캠프, 노무·세무·특허 등 창업기초교육, 3D프린터를 활용한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기능제품) 제작에 특화된 제품화캠프 과정을 운영한다. 제조창업기술학교 창업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울산시에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참여자는 심사 후 1천만원 내외의 초기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청년 창업자들이 초기 사업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울산항만공사,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합동으로 3월 21일 오전 10시 울산항 위험물 이송취급소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업체에서 수립한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소방·안전 장비 비치 △비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위험물 저장·취급에 관한 기준 등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또 위험물 하역 현장을 방문해 위험물 운송 선박이 부두에 이안·접안하는 경우 현장 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위험표지판 및 출입통제시설 설치 여부 등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 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생 가능한 위험물 관련 사고를 최대한으로 예방하고 안전점검 이후 보완사항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울산항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는 3월 21일 오전 10시 남구 신정동 소재 소규모 숙박시설(스테이레지던스)에서 화재안전 자문(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컨설팅)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숙박시설 화재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대피로 확인 ▲소방활동 장애요인 확인 ▲소화기, 비상경보설비 등 자체소방시설 점검 ▲내부 피난통로 숙지 및 피난기구 사용의 중요성 강조 등이다. 신정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숙박시설은 대부분 이용객이 수면 중이거나 음주상태가 많아 화재 시 대피에 매우 취약하다.”라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3월 21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은 기관이 수집‧관리하는 데이터를 분석․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정책수립 및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국토연구원 김동한 연구위원과 김건욱 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도시계획 활용과 빅데이터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데이터기반행정 교육을 지속 실시해 데이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직원들의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 활성화를 목표로 매년 상·하반기 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