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7일, 8일 이틀간 영양군다문화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어울림가족 은하수 캠프를 실시했다. 영양군은 경상북도에서 전체 학생 대비 다문화 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이런 지역 상황을 반영하여 영양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카라반 캠핑 감성 여행을 떠나요’라는 주제로 초․중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의 의사소통 증진 및 긍정적 정체성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40여명의 다문화 가족들은 안동 임하호 카라반 캠핑장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먼저 수성레저타운에서 다양한 물놀이를 즐기며 가족과 추억을 쌓았다. 저녁에는 월영교 아래에서 문보트를 타며 밤하늘 달빛이 잔잔한 강물이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을 가족과 보면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석한 학부모는“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가족과 추억을 만들 기회가 적어 늘 아쉬웠는데, 이번 캠프에 참가해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영양교육지원청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8월 7일 영덕 발명교육센터 정규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발명 초․중급 정규과정’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 날의 수료생은 영덕지역의 관내 학생으로 발명 초급 A반 15명, B반 16명, 발명 중급 A반 15명, B반 15명을 선발하여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10일 동안 4차시씩 급별 수업을 실시했다. 발명 정규반 수업에서는 ‘카프라로 열어보는 세상의 문’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창의적 구조물을 제작해 보았고,‘나만의 가죽공예 가방 만들기’시간에는 학생들이 디자인하여 실제 제품처럼 가방을 만드는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4차 산업 시대에 발맞춰 진행된‘엔트리를 활용한 게임 만들기’와 ‘오조봇을 이용한 미션 수행’에서는 인공지능과 발명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코딩 실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여한 양00 학생의 부모님은 ‘방학 때 늦잠만 자던 아이가 즐겁게 수업에 참여했던 것은 수업을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 덕분이었으며, 학교에서는 수업하기 힘든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몸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새마을회는 지난 7일 김천대학교에서 열리는 ‘2024년 새마을지도자 대학’ 입학식에 참석했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21세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경북도와 지역대학이 협력해 운영하는 전문교육기관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2,500여 명의 지도자를 배출했다. 봉화군 새마을회는 올해 지도자 3명이 입학해 12주의 교육기간 동안 새마을 전문과정, 다문화어학·드론체험 등 교양과정, 토론 및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새마을리더로 거듭난다. 최기영 봉화군새마을회장은 “봉화군새마을지도자들이 올바른 새마을정신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도자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부고 문자 등을 이용한 신종 피싱 사기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봉화군이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내용의 사기 문자가 등장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사기 문자는 과태료 확인을 위해 링크 접속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에게 무차별 배포되고 있다. 관련 문자를 받은 피해자가 링크(연결주소)를 클릭하면 가짜 민원신고 사이트로 이동하게 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화군의 경우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과태료 부과’는 봉화군 공문과 고지서를 첨부해 우편 통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문자를 받는다면 피싱 사기 문자 속 링크를 누르지 말고 봉화군청 녹색환경과로 전화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과태료가 부과된 것이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실수로 피싱사기 문자의 링크에 접속했다면 경찰서에 신고해 휴대폰 해킹 유무와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와 관련된 신종 피싱 사기 문자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피해 방지를 위해 이러한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7일 지역에 맞는 푸드플랜(지역먹거리지원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충남 청양군과 충북 옥천군 일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박현국 봉화군수와 봉화군의회 및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맞춰 지역 구성원 모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영역에 걸쳐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푸드플랜 수립에 힘을 모으기 위해서 추진됐다. 2018년 관련 사업에 첫발을 떼 현재 선도 지자체로 꼽히고 있는 청양군 지역활성화 재단의 공공급식지원센터 및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옥천군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성공사례를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사업장 운영 현황 공유와 농가 조직화 성공사례, 지역단위 푸드플랜 추진사례 등 강의를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업의 지속가능성이 유지되기 위해선 농민들의 기본소득이 확보되는게 중요한 만큼 이번 선진지 견학이 우리 군 실정에 맞는 푸드플랜 수립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타지역의 선진 사례만 따라가는 사업이 아닌 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봉화군 춘양면 권오석, 장미라 농가에서 생산한 백합이 지난 5일과 7일 올해 첫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 물량은 백합 10,000본으로 약 250만 엔(한화 2,400만 원)정도이다. 봉화군 주요 재배품목인 화훼는 약 58개 농가로 거베라, 리시안셔스, 버터플라이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그중 백합을 재배하는 권오석, 장미라 농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일본으로 백합을 수출해오다 코로나 팬데믹과 경기침체로 수출 중단 후 올해 다시 일본으로 백합을 수출해 봉화군 화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국내외 화훼 농가와 경쟁에서 봉화에서 생산된 화훼품목들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화훼 생산과 수출 확대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각급학교와 기관의 조리사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조리사 위생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조리사의 위생 및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관리 방법을 안내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두 가지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로 신은경 대구교육청 장학사는 ‘학교 내 위생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방안’을 주제로 식중독 발생 사례와 사례별 예방 방법, 식중독의 종류와 발생 현황, 급식 위생 및 식중독 관리의 중요성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이진석 구미대학교 교수는 ‘정서 치유를 통한 마음 여행’을 주제로 음악과 예술 등을 통한 심리 치유 방법을 소개하며, 조리사들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가한 김천지역 한 조리사는 “학교급식 위생 안전 담당으로 해야 할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치유를 통한 마음 여행이라는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방법을 동료들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저출생과의 전쟁’ 극복을 위해 ‘자녀돌봄 · 육아교실’과정을 실시간 온라인(재택) 교육으로 첫 개설·운영해 돌봄 지원이 필요한 육아 공무원의 실질적인 돌봄을 지원한다. ‘자녀돌봄 · 육아교실’ 과정의 교육 운영 방법 및 시기 등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교육 이수자 582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수요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반영했다. 이번 ‘자녀돌봄 · 육아교실’은 자녀의 연령에 따라 총 2기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1기(8.7. 부터 8.9.)는 초등 저학년(6 부터 8세) 자녀가 있는 직원, 2기(8.28. 부터 8.30.)는 영유아(0 부터 5세) 자녀가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3일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자녀 발달단계별 육아법,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 등 기수별로 대상을 구분하여 맞춤형 강의 및 콘텐츠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 앞으로, ‘자녀돌봄 · 육아교실’은 시범운영 후 교육생 만족도 조사 및 성과평가 등을 거쳐 2025년 정규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경상북도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중 돌봄자녀가 있는 직원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를 참신하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2024 경북 유튜브 영상 기획안 공모전’이 개최된다. 경상북도는 7일부터 25일까지 경북을 홍보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 기획안을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영상 스토리보드 기획안이며, 경북을 홍보하는 장르 불문 자유로운 주제로 경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개인 또는 최대 2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제출 양식에 따라 작성한 59초에서 3분 이내의 유튜브 영상 스토리보드를 최대 2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심사는 영상화 가능성, 홍보 적합성, 독창성, 스토리 구성력을 기준으로 내부 및 전문가 심사로 진행된다. 선정된 20개의 우수 작품에는 대상 200만원 등 총 650만원의 상금을 준다. 결과는 9월 6일 경상북도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기획안은 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TV에서 영상 콘텐츠로 제작된다. 특히 이번 기획안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 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남원동 자전거시민봉사대는 8월 7일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기초질서 확립과 안전의식 고취,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안전하게 타기 문화 정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남원동 자전거시민봉사대는 로타리 및 풍물시장 인근 등을 중심으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문화를 홍보했으며, 시민들에게 자전거 5대 안전수칙, 차량·보행자 주의사항, 아름다운 자전거 문화 등을 알리기 위한 팸플릿을 전달했다. 이종임 남원동 자전거시민봉사대장은 “상주는 자전거 도시라 불릴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이용이 많은 만큼 늘 자전거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남원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신 자전거 시민봉사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과 안전의식 고취,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