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올 한해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입주민이 주도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아파트공동체 10개소와 함께 ‘이음파티’를 열고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9월 구도심 아파트 개발,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공급 진행 등 변화하는 주거 형태에 발맞춰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한 ‘행복 아파트공동체’ 모델을 구축하고자 총 10개소의 아파트공동체를 모집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모집에 선정된 아파트공동체가 진행해 온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공익가치 실현을 위한 캠페인(나눔 Day) ▲아파트 환경 정화 ▲아파트 유아 시설 내 풍선아트 연출 ▲기후 위기 실천 활동 등 일상 속 공동체 정신 확산을 위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공동체 활동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적으로 ‘모아미래도 거점 봉사단’은 지난달 동구가 주최한 ‘우리 마을 자랑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신규 아파트공동체임에도 불구하고 공동체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아파트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사와 육아는 잠시 내려놓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0일 올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연말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달 말 활동 종료를 앞둔 일자리 참여자들이 자비신행회에서 독거 어르신 100여 명을 위해 운영하는 ‘추억의 음악다방·짜장데이’에 자원봉사로 적극 참여해 직접 준비한 떡과 음료 등을 대접하며 온정을 나눴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퇴직한 전문 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민간 일자리로 이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3월부터 근무 중인 6명의 참여자들은 ‘노인 여가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 중인 백년동아리와 실버노래교실 매니저로 활동 중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노인 여가 지원사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봉사활동과 간식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신중년의 경력 단절 해소와 일자리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경기도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개최한 ‘2023년 제4회 지방자치 어워드’에서 정책 분야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광명시·자치분권대학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방소멸 방지와 자치 발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주제로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해 진정한 지방시대의 활로를 열고자 기획됐다. 이번 대회에서 정부·기관 부문은 전국 9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심사단 1,509명이 참여하고 2라운드에 걸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선정한 5개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최종 현장 심사를 거쳤다. 이날 동구는 전국 유일 주민 주도형 소통·나눔의 마을복지 거점 공간인 ‘마을사랑채’ 조성·운영으로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진보를 이끌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만의 대표적인 주민 나눔·소통 거점 공간인 ‘마을사랑채’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매우 만족스럽다”면서 “앞으로도 마을사랑채가 주민 역량 강화와 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0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하반기 실시된‘찾아가는 친절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친절ㆍ불친절 사례를 분석하고 미흡했던 고객 응대 사례를 중심으로 서구만의 맞춤형 피드백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민원 유형별 응대기술, 친절한 의사소통, 특이민원 사례를 통한 대응방법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서구는 민선 8기 들어 민원실 친절을 최우선 과제로 본청 및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대상 친절 컨설팅을 꾸준히 실시했으며, 지난해 67.5점이였던 친절도가 1년 만에 91.2점으로 크게 향상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민원실은 행정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최전선이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직접 체감하고 수준 높은 친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광주 1위를 달성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023년을 마무리하며 구정 발전에 함께 한 주민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서구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아듀 2023, 송년음악회 THANK YOU’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감사음악회는 올 한해 지역복지, 주민자치, 마을활동 등 각 분야에서 서구 발전을 위해 협력한 주민 300여 명을 초청해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무대는 올 한해 서구의 새봄 힐링음악회, 폴인러브(Fall in Love) 가을음악회, 서창억새축제 등에서 품격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던 발라드황제 변진섭, 팬텀싱어 출신 곽동현,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팝페라 그룹 레디스를 다시 한번 초대해 봄·여름·가을·겨울 사계를 주제로 진행된다. 봄 테마는 레디스의 ‘어느 봄날, 장미, 모란 동백, 첫사랑’으로 시작하고, 여름 테마는 곽동현의 ‘해야, I was born to love you, 고속도로 로맨스’ 공연이 로 이어진다. 가을 테마는 광주의 소리꾼 김산옥이 부르는 ‘아름다운 나라, 제비 노정기, 아름다운 강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평가에서 예산절감 분야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행안부는 지난달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182건에 대해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세입증대 분야별 사전심사를 거쳐 33건을 선정했으며, 서구는 모두의 배움터‘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사업이 예산절감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서구는 지역대학과 연계한 교육강좌 발굴, 동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한 동 캠퍼스 운영, 민간시설을 활용한 ‘10분 거리 학습놀이터’구축 등 민·관·학 협업과 기존의 환경을 적극 활용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으로 평생학습관 건립비용을 절감하는 등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올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방재정 운용을 탄탄하게 추진한 결과로 평가받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4년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문학, 시각예술(미술, 서예, 사진, 장애인문화), 공연예술(국악, 무용, 연극, 클래식음악, 대중·다원) 등 3개 분야 10개 장르이며, 총 사업비는 29억9600만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분야 비영리법인·단체로, 최근 3년 이내 신청 관련 분야의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법인·단체별로 2개 사업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보조금의 5% 이상을 자체 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광주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운영상 문제점을 발굴, 제도 개선을 통해 2024년에는 경쟁력을 갖춘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내용으로는 국·공립·시립예술단원이 대표로 있는 단체는 지원에서 제외하고 연례적·반복적 출판물 발간에 대한 지원은 축소한다. 또 신청 단체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면접심사를 발표 방식에서 인터뷰 방식으로 전환하고, 사업의 고유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식비·홍보비 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로 인한 지역 협력업체들의 피해를 줄이고 가전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21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광주시가 신청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제도는 ‘지역 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8조에 따라 지역의 주된 산업 내 기업의 도산, 구조조정, 주요 사업장의 폐쇄·이전 등이 발생하면 해당 산업과 지역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광주시의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신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류 검토와 조사단의 현장 실사를 통해 법적 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한 후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포함된 범부처 회의를 거쳐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심의위원회는 가전산업이 광주시의 주된 산업인지, 현재 지역 가전산업이 법률에서 정하는 기준에 부합하는 위기 상황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지정하며,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2년이다.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산업분야 기업들은 금융·고용안정, 연구개발, 사업화, 판로, 상담 등 25개 지원을 피해기업 상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NH농협은행이 대유위니아그룹 지역협력업체의 위기 극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억5000만원 상당의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를 광주시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NH농협은행 광주본부에서 열린 ‘사랑의 김치냉장고 산타 기증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박내춘 농협은행 광주본부장, 농협중앙회·지역농협조합장 등 농협관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위니아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딤채 김치냉장고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위니아의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와 지역경제 등을 우려하고 이에 도움이 되고자 딤채 김치냉장고를 구매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유위니아 사태가 광주와 대한민국의 경제를 흔드는 문제라는 사실에 공감해주시고 함께 행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살피고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행사장에서 딤채 김치냉장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1일 오후 광주 남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노틀담 형제의 집(원장 이은희 수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 체육회는 매년 말 사회복지시설, 보육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손길을 내밀고 물품을 전달하며 9년째 아동복지시설과 나눔을 이어갔다. 또한, 시 체육회의 아동복지시설 방문계획 소식을 접한 궁도 관덕정 사두 백명록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하여 훈훈한 행사에 동참했다.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사명감으로 헌신하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을 통해 희망과 온정이 가득한 행복 광주가 되도록 노력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