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전국에서 재난성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2022년 11월 이후 가축전염병 비발생·청정지역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재난성가축전염병 : 구제역(FMD), 고병원조류인플루엔자(HP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LSD) 울산시는 재난성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운영했다.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철새 도래지인 태화강, 전통시장, 축산농장의 주기적인 소독과 검사 ▲공무원 전담제 시행 ▲소․염소 1,738농가 4만 1,000두에 대한 구제역 일제 접종 ▲소사육 농가에 대한 방역시설 일제 점검 등을 추진했다. 또 특별방역대책 기간이 종료되어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잔존바이러스 확인을 위한 산란계 농가 일제 검사가 예정되는 등 중앙사고수습본부 체계를 3월까지 유지한다. 아울러 울산시는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병하고 있어 24시간 방역대책 상황실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며, 중앙부서, 유관기관, 생산자 단체 등과 협조해 재난성 가축질병 차단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와 코트라 울산지원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디지털 무역 종합 지원센터(deXter) 활용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작년 7월 개소한 울산 디지털 무역 종합 지원센터(deXter)를 활용하여 △사이버 무역상담 지원(30개사) △해외 유명 유통망 연계 진출 지원(20개사) △중소기업 해외 홍보지원(10개사) 등 총 6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사이버 무역상담 지원’ 사업은 디지털 무역 종합 지원센터(deXter) 내 설치된 디지털 무역상담실을 활용하여 해외 구매자(바이어)와 수출 상담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사이버 무역상담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코트라 해외 무역관의 사업과 연계하는 맞춤형 화상 상담도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 유력 유통망 연계 진출 지원’ 사업은 동남아시아의 온라인 유통망인 쇼피(Shopee)에 입점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과 코트라 해외 무역관의 사업과 연계하여 현지 유통회사(벤더사)를 통한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에 간접 입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상업용 탱크터미널 운영 전문기업인 현대오일터미널㈜로부터 2,000억 원 규모의 친환경 액체화물 저장시설 증설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울산시는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전국 생산 1위)의 원료 공급 안정화와 에너지 물류 거점화를 가속화하여 동북아 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와 현대오일터미널㈜는 3월 7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신동화 현대오일터미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액체화물 저장시설 증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현대오일터미널㈜는 세계적(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저장 사업 확장을 위해 2천억 원 규모의 친환경 액체화물 저장시설 증설투자를 이행한다. 또 증설 투자와 향후 저장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울산시도 증설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6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울산대학교 간호학과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간호학 임상실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주군보건소는 울산대학교 간호학과와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지역 인재 양성에 협력한다. 양측은 서로 상호협력 하에 지역사회 이론 및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 재활치료,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임상실습을 통해 지역사회 간호 실무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보건기관의 이해 △지역사회 간호계획 수립 및 평가를 통한 실무역량 증진 △보건기관과 대학 간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역인재 양성에 한뜻을 모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지역 유관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행복밥상(대표 고태안)과 함께 3월부터 11월까지 ‘정성가득 영양반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양육자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 드림스타는 부자가정과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드림스타트 16가정을 발굴해 연계할 계획이다.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행복밥상은 아동의 기호와 영양 성분 등을 고려해 건강 식단을 짜고 직접 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정에 주 1회 정기적으로 배달할 예정이다. 또 아이들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반찬 가격의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 다양한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 지역자율방재단이 3월 5일 오후 5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 단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관수 울산시 자율방재단연합회장, 울산 중구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및 위촉장 수여 △이·취임사 △축사 및 격려사 △회기 이양 △임원진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6대 김성광 단장이 이임하고, 제7대 김성웅 단장이 취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출범한 울산 중구 지역자율방재단은 12개 동(洞) 조직 및 3개의 외부 협력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은 총 246명이다. 울산 중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대비 예찰 및 피해 복구 지원 활동, 무더위·한파 쉼터 점검 등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평소 자발적으로 다양한 재난 대응 활동에 적극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6일 오전 10시 약숫골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제1차 울산광역시 중구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도서관 운영과 발전에 관한 사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이날 중구는 울산도서관·울산작은도서관협회·울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문학가, 예술가, 정원 관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을 중구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중부도서관 운영 종료에 따른 장서 이관 사항’을 심의해 기존 중부도서관 보유 도서 10만 7천여 권을 이관하기로 결정했다. 보유 도서 가운데 4만 9천여 권은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 장서로 활용하고, 울산도서관 보존서고에 보관 중인 5만 8천여 권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추가로 소리 책(오디오북)과 DVD 등 비도서 자료 3천여 점도 울산종갓집도서관으로 이관해 활용하기로 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 대표 도서관인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도서관 운영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도서관 발전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6일 오후 2시 동천체육관에서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중구청 직원, 울산시설공단 및 중부소방서 관계자, 울산 중구 민방위 지역대 대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중구는 동천체육관에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방송시설을 이용한 화재 상황 전파 및 피난 안내 유도 △신속한 인명대피 △소화기 사용 방법 △CPR 교육 등 화재 대피 훈련 및 소방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중구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난 유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실 있는 훈련을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주요 시책사업 추진 및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외부재원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중구는 3월 6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2025년도 외부재원 확보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등 23명은 전년도 국·시비 확보 실적을 평가했다. 이어서 부서별 내년도 국·시비 신규 사업을 살펴보고, 2024년도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예산 확보 전망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2024 부터 2025년도 외부재원 확보 목표액은 국·시비 사업 3,366억 원,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132억 원 등 총 3,498억 원이다. 주요 국·시비 확보 대상 사업으로는 △학성새벽시장 주차타워 건립(144억 원)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정비사업(88억 원) △전통시장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27억 원) △중구축구장 조성(45억 원) △다운동 도시재생사업(12억 원)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15억 원) △옥외간판 개선사업(4억 원) 등이 있다.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신청 사업으로는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6일 오후 2시 화정주공아파트(소장 신기택) 직원 10명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 복지 활동가로, 동구 내 유일한 영구임대주택인 화정주공아파트의 고위험 가구 발굴을 위해 관리소 직원들이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기택 관리소장은 “작년에도 동과 신규 입주민 생활실태 합동 조사 협약을 진행하여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었는데, 이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을 통해서도 직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위기 가구 발굴에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자 화정동장은 “동 복지 업무 추진 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양 기관 함께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