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의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24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학생교실’을 2학기에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학생교실’은 인천 전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권과 학습권을 보호하고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관내 총 82개교, 1,013학급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강화도와 백령도 등 도서 지역 학교까지 방문해 적극적인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펼치고 있다. 2학기에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내실화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16종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교육 이수 기관 6곳과 연계를 통해 추가적인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특수학급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은 학교별 상황과 학생 발달 수준을 고려해 구성했으며, 퀴즈와 토론, 게임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차별 없는 평등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을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성인지교육 현장지원단 및 인천여성가족재단 양성평등센터의 검토와 자문을 거쳐 5개 영역 15문항으로 구성된 자가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9월부터 11월까지 각급 학교와 기관 구성원에게 웹 프로그램을 통해 자가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단 영역은 ▶성별 고정관념 ▶실천 의지 ▶디지털 성폭력 ▶사회 인식 및 인권 ▶공동체문화 등 5개로 구성했으며 참여자들은 진단 결과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 수준을 파악하고, 부족한 영역에 대한 의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진단 결과를 분석해 향후 성인식 개선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성별 구분 없이 동등하게 대우받는 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등을 예방해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계양문화회관에서 선보인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계양구는 평소 접하기 힘든 오페라 공연을 매년 자체 제작해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서선영, 신상근, 정혜민, 최병혁, 이미란, 김유라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가 출연해 화려한 앙상블과 어우러진 오페라의 감동을 이틀간 1,300여 명의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19세기 시칠리아의 시골마을에서의 부활절을 배경으로 한다. 옛사랑의 유혹과 배신이 복수로 이어지며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작품으로, 아름다운 아리아와 훌륭한 연기, 당시의 시대를 생생하게 표현한 무대와 의상 등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었다. 계양구립교향악단이 연주하고, 장재호 연출과 노이오페라코러스의 합창이 어우러진 이번 오페라 공연은 세트 디자인, 조명, 음향 등 제작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페라 공연에 자리를 채워 주신 많은 구민분들과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주신 모든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월 30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계양구 위기가구 보호·대응을 위한 ‘계양 복지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 복지정책 포럼’은 복지 현장의 현안을 발굴하고 공론화하여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도록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돌봄지원가, 지역 유관기관 종사자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위기가구 보호·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논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주민의 삶이 존중받는 민관협력의 길’을 주제로, 이수진 센터장(서울시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이 [고독사 예방 정책 최신 이슈와 전망]에 대해 고독사 예방 정책 이해와 국내외 고독사 예방사례 등을 먼저 강연했다. 이어서 서윤정 연구위원(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계양구 현황을 중심으로 [고독사 위험계층에 대한 이해 및 과제] 발제를, 마지막으로 박은미 니트생활자 공동대표는 [사회적 연결이 니트청년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니트컴퍼니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이어갔다. 포럼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월 29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우리 아이 사진콘테스트 ‘다복(多福)사진관’의 시상식과 ‘영유아 부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1부에서는 ‘다복(多福)사진관’ 수상자 21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다(多)같이 행복(福)한 우리 아이 사진콘테스트’인 ‘다복(多福)사진관’은 계양구에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행복한 아이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모전으로 진행한 행사이다. 공모전은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사회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486작품이 접수돼, 이 중 2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행사장에 전시된 작품을 관람한 참여자들은 “사진 속 행복한 모습에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났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해지는 긍정양육 문화가 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부 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8월 30일 구청장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김재선 하사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6·25 전쟁 당시에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56,000여 명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고(故) 김재선 하사는 1951년 입대해 11사단 9연대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전했으며, 1955년 5월 하사로 제대했다. 고(故) 김 하사는 1954년 6월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에는 수여 사실조차 전달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훈장을 대신 받은 고(故) 김 하사의 장남 김종호 씨는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에라도 훈장을 전달 해주신 육군본부와 미추홀구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참전용사의 가족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고인의 헌신 덕분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두뇌건강 Brain Food 치매예방 레시피’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노년기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인 치매는 급속한 고령화로 유병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약 10% 이상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책자는 뇌혈관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영양소와 치매 예방 식품 및 레시피 제공을 통해 노년기 치매 예방에 도움을 드리고자 제작됐다.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최향숙 센터장은 “이 책을 통해 인천시 서구 노인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에서 뇌혈관 건강을 위한 식품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또한, 적절한 영양관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진행을 늦출 수 있도록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건강한 식단 및 영양 정보 제공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서구는 8월 30일, DK아시아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DK아시아는 서구 지역을 위해 지난해 12월 양곡 350포(10kg)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23일 발생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희동 빌라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금을 기탁한 조재만 대표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그들의 빠른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DK아시아에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난 29일, 한전 서인천지사와 한전MCS(주) 서인천지점은 9월 2일부터 운영하기로 예정된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의 위탁법인 '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꿈터'(석남동 소재)에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전 인천본부 서인천지사와 한전MCS(주) 인천지사 서인천지점은 합동 사회공헌활동의 첫 시작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초저출산과 인구 소멸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지원하게 됐다. 지역사회의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전 서인천지사 주상도 지사장은 “초저출산 현상은 인구 감소 및 고령화를 앞당기고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이번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의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전MCS(주) 서인천지점 박명환 지점장은 “서구 관내 복지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환경보호, 사회공헌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월 30일 ㈜코코렌탈 조병우(꿈과희망을키우는사람들 경기지회장)대표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및 의류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코코렌탈 조병우 대표는 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관심과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조병우 ㈜코코렌탈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귀남 가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좌2동의 복지발전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서진 가좌2동장은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며,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