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10일 북구민속예술연합회이 화명생태공원에서 개최한 ‘제18회 단오맞이 민속한마당 축제’가 구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주요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맞아 조상들의 세시풍속 체험을 통해 전통을 이해하고 구민들의 안정된 삶과 풍요로운 생활을 기원하고자 북구민속예술연합회를 중심으로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와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단오맞이 민속한마당 축제장에서는 가정의 평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구포대리지신밟기보존회의 풍물길놀이와 낙동국악예술원의 액막이 타령을 시작으로 민요난타장구의 신명나고 박진감 넘치는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서도소리, 동래학춤, 태평가, 뱃노래 등 민요 공연과 북구지역의 토속민요로 우리 민족의 풍류와 멋을 재현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민속 공연과 더불어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떡메치기, 제기차기, 새끼꼬기 등 놀이마당과 장기마당이 열려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오태원 구청장은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우리지역의 문화예술이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7월 8일 양주시 시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제9회 양주시 아동·청소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는 양주시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양주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양주시 내 서울우유 양주신공장, 조소앙기념관 등을 견학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양주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주체적으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에서 매년 시행한 사업이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으로 접수된 정책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 △내용 창의성 △사회 영향력 △수혜대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검토 및 심의를 거친 후 관련 부처에 제안할 예정이다. 채정선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양주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체험행사도 준비했으니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양주시를 위해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다시 만난 자원순환 세계”가 지난 6월 11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1천여 명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0시 20분 식전공연(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F드림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10시 30분 개회식, 유공자 표창, 마지막으로 서귀포시를 대표하는 8인의 자원순환 실천다짐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서귀포부시장을 비롯하여 서귀포시새마을회 회장단,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업사이클링 업체 대표, 청소년 대표, 어린이 대표는 각각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다회용컵 및 장바구니 사용, 새활용·재활용 제품 이용 등 자원순환을 위해 실천해야 할 다짐들을 발표하는 실천결의를 다졌고 행사에 참여해준 참여자들에게도 앞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10시부터 13시까지는 장터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에서 재활용, 재사용, 새활용 등을 눈으로 즐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장터마당에서는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운영시간 내내 많은 시민들의 참여 하에 진행됐고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 플리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가 9일 조리과학관 2층 레스토랑실습실에서 제25회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호텔조리제빵학부 2학년 재학생 64명은 ‘세상을 맛있게 만드는 맛의 축제 미식향연(味食饗宴)’이라는 주제로 한식ㆍ양식ㆍ일식ㆍ푸드카빙ㆍ제과제빵ㆍ커피 및 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품 250여 점을 선보였다. 지난 9일 11시 조리과학관 앞에서 개최된 졸업작품전 개막식에는 류해석 남해 부군수, 하미자 남해문화원장 등 지역 내빈과 박태종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한 교직원, 조리 관련 인사, 후배, 동문, 지역주민 등 많은 관계자가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작품 중 한식 부문에서는 궁중요리실무 ‘시금치 팀’ 외 17팀이 산뜻한 봄의 향기를 한국 고유의 음식에 담아 표현한 작품을, 양식 부문에서는 현장서양조리 ‘흑기사 팀’ 외 14팀이 남해의 농․축․수산물로 만든 서양식 코스요리로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을 출품했다. 또 ‘제과제빵’ 부문에서 현장제과제빵 ‘푸른구슬 팀’ 외 22팀이 세계 각국의 빵·디저트·초콜릿·마지팬·웨딩 케이크 등을, 푸드카빙 ‘최고조 팀’ 외 9팀이 얼음조각과 과일조각을, 커피 및 조주 부문에서는 남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12일 오후 6시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제주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 중소기업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경제발전에 공헌한 제주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강성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성상훈 제주중소기업회장, 황광하 제주지방조달청장을 비롯해 도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제주 중소기업인들에게 국무총리 표창 등이 전달된다. 수상자 명단 (국무총리 표창) 롯데호텔제주 문성진 부총지배인(MICE산업과 학술발전 기여, 새로운 동반성장 문화 조성과 협력사들의 매출증대에 노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나눔에너지 양지혁 대표이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제주신용보증재단, ㈜아라개발 고병택 관리이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월자포장 대표이사 이창헌 (제주특별자치도의장상) ㈜다름인터내셔널 강인희 대표이사 (중소기업중앙회장상) 환영주유소 한희숙 대표, 그린조이제주점 이금숙 대표 김성중 행정부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산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20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2023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외 체험학교'를 개최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외 체험학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야외 체험학습의 장으로 한번 참여한 가족들의 재참여 의사가 매우 높고 수강 신청이 10분 이내에 마감될 만큼 높은 호응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드버닝 도마만들기’,‘자개보석함 만들기’ 등의 공예 체험과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는 ‘떡케이크 만들기’, ‘꽃밭케이크 만들기’와 같은 제과 체험 등 14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업사이클링 커피박 키링만들기’에 참여한 가족들은 자녀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의 재활용성에 대한 가치를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가죽핸드폰 만들기’는 바느질을 하면서 가족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을 완성해 체험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가 원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10분 만에 마감되어 아쉽지만 다른 프로그램을 신청했다”면서, “올해는 셋째 아이도 체험했는데 더 하고 싶어 하는 것을 보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마장면 주민자치회는 2022년 10월 29일 제1회 마장면 마장매회둘레길 걷기대회에 이어 2023년 6월 10일 오전 9시부터 제2회 마장매화둘레길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마장면민 4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마장매화둘레길을 걸었다. 이 날 진행 코스는 마둘길 일부인 ‘마장면사무소(출발)-오천3리 마둘길 표지석-미니정원(무궁화동산)-각평교-미로정원(도착)’을 걷는 3km의 편도 코스로 구성됐으며 다섯 지점에서 스탬프를 받아 걷기대회를 참여하는 면민들이 총 5개의 스탬프를 모아 도착지점에서 걷기대회를 하며 느낀 점을 적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1회 걷기대회와는 다르게 편도 코스로 더 긴 둘레길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고 도착지점에서 둘레길을 따라 더 걷다보면 마장면조사료작목반, 청보리사업단과 주민자치회가 연계한 트리티케일 포토존을 만날 수 있었다. 트리티케일은 호밀과 밀을 교잡한 작물으로 2023년 신기술지역특성화사업이다. 장경희 마장면 주민자치회장은 “제1회 마장매화둘레길 걷기대회에 이어 제2회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1회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3회, 4회에는 더욱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12일 오전 10시 개화산 호국공원에서 열린 ‘제31회 개화산전투전사자 충혼 위령제’에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추모했다. 박대우 권한대행은 “지금으로부터 73년 전 북한군에 맞서 싸우다가 개화산 일대에서 산화하신 1,100여 분의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빈다”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눈부신 경제 발전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린 충혼 위령제에는 양승춘 개화산전투전사자 추모사업회장, 전사자 유족, 보훈단체장, 육군 제1사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위령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충혼 위령제 경과보고 ▲헌화 및 분양 ▲기념사 ▲추념사 ▲넋풀이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대우 권한대행은 추념사에서 “6.25전쟁 정전 70주년이 되는 해에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유족분들과 함께 호국영령을 참배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구에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 예우에 부족함이 없도록 유공자 명예를 높이는 보훈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개화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립연일도서관은 오는 7월 초등 4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인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발견하고 디지털 융·복합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독서코딩프로그램으로, 연일도서관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8일부터 29일까지 오후 3시 연일도서관 다목적실(1층)에서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주제 도서 2권을 읽고 이와 연계된 코딩과 메이킹 활동을 기초·심화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 활동을 통해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전문 코딩 코칭 강사와 창의적인 코딩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키우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총 10명을 모집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책과 코딩이 연계된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독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10일 ‘삽량의 밤을 수(繡)놓다’ 2023 달빛 고분 야행(夜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체험부터 조선마술 공연, 고분 야행까지 다양한 체험 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고분야행은 해설사와 함께 하는 행사로 고분군과 부부총·금조총 이야기, 성황산의 역사적 의미 등 양산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접수 첫날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그 열기가 어느해보다 뜨거웠다. 행사 당일 사전 접수자 100여명 외에도 현장 참여자를 포함하여 200여명이 해설과 함께 고분군에서 가야금과 해금 연주를 들으며 고즈넉한 천년 전 분위기를 한껏 즐기는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박물관 로비에 마련된 느티나무의 사랑 발달장애인 13인 작품 전시에 많은 시민들이 작품 감상과 응원을 보냈고,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작품 전시를 연장할 예정이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폭발적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인 만큼 박물관을 더 찾아주시고 동참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