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혁신동아리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기 적극행정‧혁신동아리 아이디어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혁신동아리는 지난 워크숍에 이어 혁신과제별로 팀을 추가적으로 구성하고, 주어진 시간 동안 팀별 자유토의를 통해 기존에 발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동아리 회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서 아이디어 도출에 다양성과 전문성을 더하고자 했으며, 동아리 회원들의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다양한 관점과 생각들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참여한 혁신동아리 회원은 “평소 업무 처리 시 불편함을 느꼈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동아리원들과 나눈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앞으로 시정에 반영되어 한층 더 일하고 싶어지는 조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매년 젊은 실무자급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혁신동아리를 구성해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시정 혁신을 주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혁신동아리 활동은 혁신과제를 발굴해 이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이루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부서 맞춤형 청렴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청렴간담회는 청렴문화 확산, 복무규정 준수, 음주운전 근절 등을 위해 청렴 부서장이 직접 전 부서를 방문해 회의를 주재했고, 조사․감사팀장이 동행해 부서 직원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취약 분야에 대해 맞춤 컨설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6년만에 실시하는 도 종합감사에 대비해 원활한 수감을 위한 협조와 수감요령 및 자세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다. 첫날 제2청사 정보통신과를 시작으로 15개 부서, 둘째날 기획예산실을 비롯한 15개 부서, 셋째날 보건소 등 7개 부서, 총 37개 전 부서를 순회하며 실시했으며 15개 읍면동은 지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순회 교육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 고충해결을 위한 의견을 모았으며, 공개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경우 통영시에서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운영 중인 익명신고 창구 ‘통영대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익진 공보감사실장은 “청렴 정착과 확산을 물론 복무규정을 잘 준수하여 시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 시대에 따른 인구 문제에 대한 이해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전 사회적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2024 인구위기 대응 인구교육추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이 주관하여 '미래 인구구조변화 전망분석 및 행정적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개최했다. 강사로 초청된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은 인구변화에 따른 미래 인구구조를 예측하고 지방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공무원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교육하여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오수미 인구정책담당관은 “국가인구비상사태에 직원들이 인구 문제에 대해 다함께 고민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들이 변화하는 인구 구조에 맞춰 더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창원시는 시민들과 미래세대 학생들에게도 전 생애주기별 인구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하여 2024년 창원시 시민안전보험을 22일부터 1년간 재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창원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및 거소신고 재외동포 포함)을 대상으로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여 가입하는 보험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어 시민 누구나 무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어디서나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 피해를 입으면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이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보험금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농협손해보험, 1644-9666)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보장 항목은 ▲ 자연재해 사망 ▲ 사회재난 사망 ▲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망 및 후유장해 ▲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장해 ▲ 자전거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등 24개 항목이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나 재난보험24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사망의 보장금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소방서는 가을철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19~'23년)간 경남도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818건에 달한다. 특히 영농철인 5월(108건)과 9월(83건)에 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했다. 농기계 유형별로는 경운기 사고가 484건으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가 130건, 기타 콤바인과 예취기 등 사고가 204건 발생한 거로 나타났다.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선 ▲농기계 회전체 작업 시 소매ㆍ바지 밑단 조이기 ▲운행 전 농기계 안전 점검 ▲경사로, 좁은 길 등 논ㆍ밭 출입 시 주변 안전 확보 ▲도로 주행 시 교통법규 준수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음주 후 농기계 조작 금지 ▲과도한 적재 금지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이병근 서장은 “영농철에 많이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점검과 정비가 중요하다”라며 “운행 전후 안전 수칙을 한 번씩 확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가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6일 시에 따르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한 ‘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이 지난 2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민간 등을 선정해 수여하며 지방자치 발전 노력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민선 8기 김해시는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 비전 아래 소통과 경청의 시정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김해의 새로운 도약 기회를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지역맞춤형 전략산업 구축으로 지역산업 체질 개선, 주민참여포인트제 시행, 주민자치회 운영 개선,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근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민선 8기 들어 산업단지, 도시개발 사업 등 도시 팽창과 교통수요 증가에 맞추어 빠르고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연차별 읍면지역 도로망 확충·정비 사업 추진 진주시는 농어촌도로 정비계획에 따라 농어촌도로 314개소 686.6km에 대하여 연차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에 38억 원을 투입하여 ‘집현 냉정마을(면도103호선) 도로확장’외 21건 연장 2.09㎞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54억 원 ‘명석 송목마을(리도205호선) 도로 확·포장’외 11건 연장 5.44㎞에 대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어촌 도로망 확충 사업이 완료되면 농수산물의 원활한 유통 등으로 주민의 소득증대와 농어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단계별 추진으로 교통여건 개선 진주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결정의 실효 대비 소유권 확보 등 단계별 사업 추진을 위해 상반기 23억 원을 투입하여 ‘소로문산1-6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외 1건 연장 206m를 개통하여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9월 28일 남산공원 남산정 일원에서 ‘제2회 남산공원 꽃무릇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사·모(남산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행사로 주민참여형 축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또한, 이번 꽃무릇 축제에는 꽃무릇 노래자랑 대회를 시작으로 가을을 맞아 아름답게 핀 꽃무릇을 따라 걷는 맨발 걷기대회, 꽃무릇 사진전, 전통차 시음장, 판소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행사가 마련되어있으며, 행운권 및 보물찾기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남산공원 꽃무릇을 주제로 실시된 사진촬영 공모전은 9월 3일까지 출품작 접수를 받았으며, 선정규모는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 장려상 5명, 가작 10명이다. 입선작은 남산정 옆 무장애나눔길을 따라 전시될 예정이고 축제당일 시상식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선선해진 가을날씨를 맞아 남산공원에 아름답게 핀 꽃무릇을 보며 지역민과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지고, 더불어 화합과 소통을 이루는 모두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10월 11일 경상남도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시 핸드볼, 역도, 수상스키, 골볼 4개 종목을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년 이후 14년 만에 경남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 주제는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고등부·대학부·일반부 등 남·여 선수 1만9159명이 49개 종목에 참가하며, 고성에서는 4개 종목 1,000여 명이 참가한다. 고성군은 23년 7월 운영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전국체전 경기장 개보수사업을 실시하여 8월에 완료했으며 경기장 종목별 시설물 관계자가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활기찬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전국체전 고성군 서포터즈 14팀, 209명을 모집 운영하고 있으며 9월에는 체전과 엑스포를 동시 홍보하는 현수기를 관내 게첨했다. 9월 말에는 김해에서 개최되는 체전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여하고 10월 초에는 경남도청에서 출발한 성화를 고성군청에서 송학고분까지 봉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에서는 9월 25일,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안전한 추진을 위하여 고성군, 소방서 등 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모여 민·관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9월 12일 심의한 안전관리계획의 이행 여부 확인 및 전기, 화재, 시설물 등에 대한 분야별 점검과 함께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리는 퍼레이드 동선을 따라 집중 점검함으로써 인파 밀집 사고에 대비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캐릭터를 주제로 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놀이시설과 비상 대피로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이날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했고, 빠른 보수가 어려운 시설은 행사 전까지 완료하여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하도록 했다. 점검에 참석한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내용도 중요하지만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로 기억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