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헌혈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국제로타리클럽3722지구 김해1지역 협외회’와 지난 11일 헌혈 업무협약을 맺고, 19일 김해시청 광장에서 헌혈데이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공무원, 로타리클럽 회원 및 시민이 함께 참여한 ‘헌혈데이’ 행사에는 00여명이 생명나눔을 실천했고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한 헌혈홍보 및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시는 매년 분기마다 ‘헌혈데이’ 행사와 장기기증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에 앞서 누리집, SNS, 청내 방송 등으로 헌혈과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김해교육지원청도 순회 헌혈버스를 이용, 헌혈행사에 동참했고 이를 계기로 시는 더욱 적극적인 단체 헌혈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허목 보건소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과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해 준 직원과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헌혈과 장기기증 희망등록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관과 단체의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므로 우리 시민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봄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비만 예방 집중 홍보활동에 나섰다. 전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이 활기찬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비만 예방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역주민 대상 캠페인, 누리집 활용 비만 예방 홍보, 걷기동아리 운영, 체성분 검사 및 맞춤형 운동·영양상담 등 비만 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홍보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지역주민 대상 캠페인은 이날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을 시작으로, 오는 29일에는 전북대학교 구정문 버스킹존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이날 전주한옥마을을 지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비만 예방의 필요성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 생활 습관을 안내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평소 올바른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실천을 통해 적정 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에서는 지난 17일 2024년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을 비롯해 건강증진사업을 소개하고 학교와 보건소의 원활한 연계와 협조체계 구축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보건교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송탄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초등학교 4학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평택시 참여 치과의료기관:80개소) 초등학교 4학년생은 영구치의 평생 건강에 중요한 시기로 치과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치아우식증이나 기타 구강질환을 조기 발견·치료·예방으로 초등학생의 건강한 치아 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 등 학령기 아동의 건강증진 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구강건강이 중요한 시기에 올바른 구강 보건교육과 예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와 치과의원과 협력해 구강보건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14회기에 걸쳐 관내 3개교(이충초, 장당초, 효덕초) 530여 명의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바른성장 운동교실’을 운영해 아동의 올바른 성장 도모 및 건강요구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PPT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양발 모아 뛰기, 번갈아 뛰기 등을 음악줄넘기에 접목해 쉽고 다양한 동작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장기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아동 각자에게 줄넘기와 키재기 포스터를 배부해 수업 후에도 학교나 가정에서 자발성을 가지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추어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면서 건강한 청소년기 성장을 도모하며 생애주기별 맞춤 건강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시민의 평생 건강관리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11일부터 1주간 만 75세 어르신 884명에게 치매관리사업 안내 및 조기검진 독려를 위해 홍보물품 4종(치매안심센터 안내 책자, 치매예방수칙 전단지, 핸드타월, 볼펜)을 제공했다. 치매조기검진 집중검진대상자는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및 만 75세 진입자로 이 중 만 75세 진입자 884명에게 홍보물품을 발송하고 주요 내용(60세 이상 치매무료검진 및 치매 자가진단 실시)을 안내했다. 또한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집중 검진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해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상자는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 물품과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지원, 쉼터(인지강화 프로그램)와 치매환자 가족 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지난달 8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시범 운영한 건강마을 조성사업 마음학교 기행문(기억행복 문열기)의 졸업식을 18일 자인면 남신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마음학교 기행문은 친근한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인생 회고 프로그램으로 인생에서 즐겁고 행복한 기억만을 함께 추억하며 이야기를 나눠 우울감을 해소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돕고자 하는 경상북도 건강마을 마음건강 사업이다. 자인면 남신리를 비롯한 경북 도내 10개 시·군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남신리 기행문 교실은 사전교육을 받은 기행문지기와 마을 주민 15명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2부터 4회차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5부터 7회차 어린 시절 나의 꿈, 8부터 9회차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이야기 등의 주제로 즐거웠던 추억, 행복했던 기억을 함께 이야기하며 더욱 친근하고 끈끈한 유대감을 나누고 18일 10회차로 졸업식을 맞이했다. 남신리 김금순·이수희 기행문 지기는 “지난 일들을 기억하며 이야기 나누고 자주 얼굴 보며 소통해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서로 넓은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어 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담배를 접하는 연령대는 갈수록 낮아지고 흡연율 및 전자담배 사용률이 높아지면서, 보건복지부에서는 금빛조연 “괜찮은 담배는 없습니다”를 제작해 금연을 흡연자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고 금연을 함께 응원하는 사회적 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에 장흥군은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금연 지원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흥군은 금연 성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금연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보건소 금연 클리닉 운영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개인별 맟춤형 금연 상담, 교육, 필요한 경우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 니코틴 껌 등)와 행동 강화물품을 무료로 지원하여 군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신규 등록 대상자는 3월말 기준 72명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활성화를 통해 등록률을 높일 예정이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를 대상으로 전문 금연 상담사가 6개월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1:1 맞춤형 상담과 니코틴 검사, 금연보조제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지역 대학교 기숙사에서 해외 유입 홍역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 상황실과 선별진료소(2개소)를 운영하고 홍역 발생 감시를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이 지난 6일 첫 확진 받은 후 현재 11명의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즉시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해당 대학의 기숙사 층별 코호트 격리(이동 금지)를 시행했다. 홍역 확진자는 증상이 경미해 대증치료와 개별 격리를 진행하고 있다. 경산시는 홍역 집단 발생에 따른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4월 18일부터 유행 종료 시까지)하고 있으며, 홍역 상황실(경산시보건소·경북권질병대응센터·경북 감염병관리지원단)을 해당 대학교 내 설치해 홍역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해당 대학의 외국인 기숙사생 1,200여 명 전원에게 MMR 백신을 접종하고 이후 이상 반응에 대해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홍역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발진이 생긴 후 증상 발현 1일부터 2일 전부터 증상 후 4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 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꿈터, 드림케어) 2개소 26명을 대상으로 아동비만예방사업 일환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놀이·체험형 영양프로그램’을 3월부터 8월까지 월 1회씩 총 6회를 운영한다. 진안군 보건소는 아동 비만율 증가와 패스트푸드 섭취율 증가로 건강생활습관 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놀이·체험형 영양 프로그램’은 건강한 음식(간식)먹기의 중요성에 대한 영양교육과 함께 √요리실습 √미각체험 √교재를 활용한 놀이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참여 대상 아동들에게 영양교육 학습 교재 6종 및 스티커북 1권을 제공하여 일상생활에서의 건강 식습관 실천을 유도하고, 프로그램 진행 전·후 비만도 평가와 건강행태 평가를 통해 아동의 비만율과 건강생활 습관의 변화 모습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고, 아동기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비만예방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평구 청천보건지소는 지난 18일 장애인 재활 ‘근력UP 운동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근력UP 운동교실’은 의료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재활운동 치료를 받기 어려운 뇌병변·지체 장애인에게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재활 운동방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함으로써 신체기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총 2기로 나눠 20회가 운영된다. 1기는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10회 운영하고, 2기는 하반기에 운영 예정이다. 청천보건지소는 이번 프로그램의 1기 강사로 한봄찬시니어케어재활운동센터를 초빙했다. 청천보건지소는 이를 통해 근력, 근지구력, 협응력 강화 운동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청천보건지소 관계자는 “근력UP 운동교실이 장애인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운동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