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시기인 봄철(3월~5월) 집중 관리를 위해 비대면 인증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아파트, 병·의원, 약국, 금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1,300여 곳에 게시된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안내문 또는 현수막’과 함께 사진 촬영 후,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사진을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기간은 5월 31일까지로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마음토닥굿즈’를 제공한다. 민성호 센터장은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도움기관 정보를 한 번 더 확인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자살위기에 건강하게 대처하고 일상생활에서 스스로를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올바른 걷기 문화 촉진을 위해 5월 16일일까지 상반기 걷기지도자 2급 과정 수강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걷기운동의 중요성, 올바른 걷기 자세, 걷기 여행 지도법 등 걷기 관련 이론 및 실습 전문 교육으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수료 시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각종 걷기 행사지원, 걷기동호회 운영 및 지도 활동 등 걷기 관련 시민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에서는 의료사각지대인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장애인 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동 건강검진인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 지난 2월 다솜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4월 16일, 18일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상주시 가족센터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상북도와 상주시보건소 주관으로 김천의료원과 연계하여 진단 장비가 갖춰진 이동 차량을 이용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 건강 검진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10여 명의 의료진이 무료 진료, X-ray 촬영, 혈액검사, 보건소 구강보건실 연계 구강검진 등의 다양한 검사를 실시한다. 다솜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과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42명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통해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이후,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검사 결과 안내, 검진 결과에 따른 맞춤교육을 실시하는 등 세심한 사후관리도 이뤄진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주민의 건강한 삶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행복병원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는 4월 17일 ‘2024년 상주시보건소 통합건강교실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건강교실사업은 읍면 보건지소에서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서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운동, 영양 관리 등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읍면 보건지소의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신체활동, 영양식이 등의 교육을 실시해 보건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중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법을 알기 위해 고혈압, 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중풍예방교실을 4월 18일(화)부터 상주시보건소에서 운영한다. 중풍예방교실은 18일 14:00 한의사의 중풍예방강의를 시작으로 두 달간 매주 화, 목(14:00~15:30)에 한의학적 양생법, 식이요법 등을 비롯해 중풍 예방교육과 건강 체조가 진행된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중풍은 후유증이 남는 질환으로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풍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건강 지식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는 감염병의 매개체인 각종 해충의 퇴치를 위해 친환경 방역 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측은 3월부터 모기 유충이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물이 고인 습지와 정화조에서 방역작업을 진행 중이다. 3개구 보건소가 진행하는 이 작업은 친환경 약품을 사용해 모기 유충만 제거할 수 있어 여름철 소독약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오는 5월 1일부터는 28개 방역 전문기업과 협력해 방역반을 구성, 감염병 매개체인 해충 퇴치를 위한 권역별 친환경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해충방제를 위한 방역작업에 사람과 동물, 친환경 약품을 사용하고 있다.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연막소독’ 방식 대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분사하는 방식으로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428개의 포충기를 설치해 물리적 해충 방제 활동도 병행한다. 이 밖에도 보건소 측은 여름철을 앞두고 하천변과 민원이 다수 접수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제15호 한방장수마을로 송악읍 방계리를 선정하고, 18일 방계리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제15호 한방장수마을 선포식에는 마을 주민과 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선정된 한방장수마을은 △한방진료(침, 뜸, 건강상담) △한방 기공 체조 △건강 레크레이션 △인지발달을 위한 만들기 △어르신 맞춤 건강 교육(낙상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년 동안 지원받는다. 한방장수마을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의료 취약지역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한방장수마을 선정은 노인인구 비율, 마을 주민들의 의지와 운영 장소 등을 고려해 보건소에서 선정한다. 방계리가 선정된 데에는 안태환 이장과 구본훈 노인회장의 열정과 추진력이 가장 큰 힘으로 작용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장수마을 사업’이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의료 취약지역의 건강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더 나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구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걷기 생활의 실천을 위해 세종호수공원에서 ‘화목한 날 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다. 함께 걷기 프로그램은 걷기 전 간단한 스트레칭, 바르게 걷는 방법, 걷기 자세 교정, 함께 걷기 등으로 구성되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특히 전문 운동 강사와 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을 함께 걸으며 걷기의 중요성과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총 7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며 오는 24일부터 네이버 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까지 ‘워크온’ 앱 내 화목한 날 함께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걷기 등 신체활동은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를 알기 위해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울주군지부와 연계해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4회에 걸쳐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금연·절주·영양 홍보관을 병행 운영해 음식점 영업주나 종사자가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음주 위험 체질검사를 실시해 본인의 체질을 알고 금주를 실천하도록 유도하며, 음주 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체험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린다. 또한 간접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해 즉석에서 금연클리닉 등록을 권유하고, 건강한 식습관 실천 및 영양성분표시 바로 알기 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청소년을 유해환경에서 보호하고, 누구나 쉽게 금연 및 절주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7일 ‘함께해요, 환경정비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관할지역인 용암1동, 용암2동, 금천동의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건강조직 지도자와 플로깅 동아리, 지역 주민들은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꽃을 심으며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를 통해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건강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