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17일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충청북도 감염병관리 지원단과 함께 학생 감염병 대응 도상 훈련 및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학생과 교직원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이번 교육에는 청주시 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11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학령기에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 특성과 관리법,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휴교와 교육 활동에 대한 조치법 등으로 진행됐다. 교사는 평상시에는 예방접종 관리와 감염병 예방 교육 등으로 감염병을 수동 감시해야 한다. 교내 감염병 발생 시에는 △대응 1단계-의료기관 진료를 통해 감염병 환자 발생 여부 확인 △대응 2단계- 추가 환자 발생 및 유행 의심 여부 판단 △대응 3단계- 감염병 유행 대응 활동을 통해 유행 확산 차단 △마지막으로 교내 감염병 유행 종결 및 복구의 진행 과정을 거쳐야 한다.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과 도상훈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원활한 적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과 관련 훈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는 약에 대해 바로 알고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경로당 및 복지관 등을 방문해 의약품 안전사용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강사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김포시약사회 소속 약사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랜 현장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유익한 교육이 될 예정이다.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는 노년층에게 약물 부작용 및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약 종류에 따른 올바른 복용법, 약과 함께 먹으면 안되는 음식 등 의약품에 대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약품 안전사용 순회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의 신청을 받아 올해 10회 진행 될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김포시약사회와 협력하여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시민과 눈높이를 맞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자살예방 멘토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민관기관 소속 멘토 2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도부터 시작된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은 19개의 비영리 민간 사회복지기관 멘토 380명과 우울고위험군 멘티 661명을 1:1로 연결하여 주 1회 방문 또는 주 2회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안부 확인, 말벗 서비스 등의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조영미 팀장의 생명지킴이 강의를 시작으로, 핸드폰 ‘잇길’앱 사용방법 및 상담일지 작성 등 멘토링 활동에 필요한 실무적 내용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내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지난해 멘토링 사업에 참여했던 멘티 80% 이상이 만족감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라며“앞으로도 멘토링 사업을 통해 자살 예방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도 함께 끌어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군은 2024년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19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에 지역사회 자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보건복지부 ‘자살사망자 발생 추이 조사’ 자료에 따르면, 3~5월 계절적 요인과 구직 스트레스 등 사회적 요인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라디오 공익방송, 포스코 소통 보드 전광판 홍보를 통한 자살 예방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시민의 불안, 우울, 스트레스 지수 등 정신 건강 검진을 할 수 있도록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자살 예방을 위해 생명사랑 실천가게, 숙박업소, 병의원과 약국 지정 운영으로 자살 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자살시도자 및 고위험군에 대한 자살위기상담, 치료비 지원, 자살 유족 지원,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등 적극적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자살 예방을 위한 상담은 올해 1월부터 ‘109’로 통합 운영되고 있다. ‘109’는 ‘119’와 같이 자살이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에서 오늘 4월 18(목)일 군청 주차장 내 헌혈 차량에서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이 '헌혈은 가족사랑'운동을 전개했다. 군위군은 매년 분기별 1회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고 안정적 혈액 공급을 위하여 새 생명 나눔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헌혈은 전혈기준 만 16세부터 69세까지 신분증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단 65세이상 헌혈 희망자는 60세~64세 헌혈 경험이 있어야 가능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동참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앞장서 새 생명 나눔에 도움이 되도록 군위군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최근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위험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기온 상승으로 본격적인 야외활동을 시작하는 봄철, 임산물 채취, 등산 등의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38℃ 이상),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아야 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매개체인 참진드기는 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9월에 가장 높은 활동력을 보인다.”라고 말하며, “참진드기가 활동을 시작하는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16일 중구보건소(태평로 45) 내 구강보건실에서 5세 어린이집 원아 1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육 및 불소도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구강건강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예약제로 실시한다. 교육은 해당 기관을 방문해 치아의 소중함, 칫솔질 방법, 치아에 좋은음식과 나쁜음식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 올바른 양치에 대한 실습을 희망할 경우에는 중구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예약 방문해 아이들이 세면대에서 칫솔질을 하며 함께 구강보건 교육을 받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유아 및 아동기에 받는 구강 교육은 놓칠수 있는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고 평생가는 양치 습관을 만든다”며 “주기적인 구강 교육으로 치아와 구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보건소에서는 지난달 19일 동인초병설유치원 영유아 15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개소 약 135명의 영·유아에게 불소도포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진행했으며 6월 말까지 전체 11개소 7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남산로7길 75)에서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직장 만들기’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총 9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건강 체험 홍보관을 운영해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심뇌혈관질환 퀴즈, 단계별 음주 고글 체험 및 알코올분해효소 검사, 미니 도전! 건강왕 등록 및 전, 후 체성분 검사 실시, 영양 및 운동 상담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금연 행동 강화 프로그램인 이동 금연 클리닉(우리회사 금연맨!, 자활 작업장 특성에 맞춘 찾아가는 신체활동 교육(걷기,바른자세 및 스트레칭법), 절주, 영양 건강증진 교육 등 다양한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에서는 중구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해 성인 우울 및 알콜사용장애 선별검사 등 정신건강상담을 위한 마음챙김출장상담소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건강한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물리적, 경제적 사각지대에 놓인 건강취약계층이 건강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질환 예방과 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는 무분별한 폐의약품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및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기 위해서는 ▲알약은 포장지를 제거해 내용물만 봉투에 담아 배출 ▲물약(시럽)은 액체를 한곳에 모아 새지 않도록 밀봉한 후 배출 ▲가루약과 연고·안약·흡입제 등은 그대로 배출하면 된다. 분리한 약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혹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된 장소에 처리하면 된다. 장홍석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폐의약품은 올바른 방법으로 지정된 장소에 분리 ·배출해야 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선산보건소는 17일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소독사업을 위해 읍‧면 방역담당인력 70여 명을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실시하고 장비를 점검‧수리했다. 선산보건소 2024년 친환경 방역소독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방역약품 소개 및 사용법, 해충방제 방법, 방역소독시 보호구 착용법 주의사항 등 방역소독 전반을 교육했다. 방역장비 점검‧수리로 방역소독을 위한 최상의 장비여건을 만들었으며, 방역장비 사용법 실습으로 참석자들의 교육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해 매개 해충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관내 취약지 집중방역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