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지역 임산부와 자녀의 건강증진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임신·출산 관련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의 2024년 달라지는 모자보건사업을 들여다보면, 먼저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이번 대상자 확대로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가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울산시에 거주(여성의 주민등록 기준)하고 건강보험 적용 보조생식술을 받는 난임부부이며, 지원한도는 난임시술 1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총 21회(신선배아 9, 동결배아 7, 인공수정 5)이다. 또한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도 폐지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다둥이 출산가정에 대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해, 신생아 수에 맞춰 세쌍둥이의 경우 3명을, 네쌍둥이의 경우 4명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의 공공시설물 내진성능 확보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29일까지 건축물, 댐, 도로 등 관내 공공시설물 1,219개소를 대상으로 내진성능 확보율을 점검한 결과 1,182개소가 내진성능을 확보해 2022년 12월 대비 2.4% 상승한 96.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자체 평균 66.4%(지난해 말 기준) 대비 30.5%를 웃도는 것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울산에는 건축물, 댐, 도로(교량, 터널)시설, 수도시설, 어항(계류, 외곽)시설, 매립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하수시설, 공급시설 등 10종 공공시설물 1,219개소가 내진성능 평가대상이다. 현재까지 댐, 어항(계류, 외곽)시설, 매립시설, 하수처리시설, 공급시설(열수송관)은 100% 내진성능을 확보했으며, 건축물 95.2%, 도로시설 98.2%, 수도시설 98.0%가 내진성능을 확보했다. 울산시는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오는 2035년 완료 예정인 중앙정부의 내진보강 기본계획 대비 10년 앞당긴 2025년까지 내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일환경데크 이중설 대표가 3일 남구청을 방문해 2024년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로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중설 ㈜한일환경데크 대표는 평소 울산 남구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울산남구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추진하는‘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산남구 출산장려정책’에 동참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금액은 16.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에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2024년 제1호 고액기부자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구 출산 장려 정책에 사용해 더 살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015년부터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2023년 법질서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법무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2015년부터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울산 최초로 ‘남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특성을 반영한 통합적 범죄예방 시설을 구축해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안전도시를 구현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 울산 남구는 도시의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남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에 따라 5년마다 기본계획을 재정비 할 계획이며, 관내 지역 1개소에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범죄예방 뿐만 아니라 마을 안전 및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 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마을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 문수청소년센터(센터장 임숙희)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3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9조의 2에 따라 2년 주기로 실시하며, 시설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시설 안전 등 7개의 분야와 7개의 안전점검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남구 문수청소년센터는 2001년 개관했으며, 2021년 재건축을 거쳐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전국 517개소의 청소년수련시설 중 20위 안에 포함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문수청소년센터가 4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청소년 지도자들의 청소년에 대한 열정으로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전달식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기 위해 추진됐다.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 중인 국책사업이다. 울주군은 2012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했으며, 웅촌 검단1지구를 시작으로 상북 명촌2지구까지 18개 지구, 총 4천394필지에 대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울러 울주군 관내 12개 읍면 이장회의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을 홍보하고, 해당 사업지구에 찾아가 1:1 경계협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쳐 주민의 이해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유공 장관 기관표창 수상은 울주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JGS건설(대표이사 정금돌)이 3일 울주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JGS건설 정금돌 대표이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전달식을 가졌다. 정금돌 대표이사는 “울주군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백미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를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울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하성천)와 마틸스스튜디오(대표 지근호)가 1월 3일 오전 10시 30분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성안살이 첫 인생사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성안살이 첫 인생사진 지원사업’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중구 성안동에 주민등록을 하는 출생아에게 30만 원 상당의 사진 촬영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출생신고 차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해당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사진 촬영권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마틸스스튜디오는 대상자에게 사진 촬영권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 등을 사전에 상세하게 안내하고, 사진을 촬영 및 인화해 전달할 예정이다. 지근호 마틸스스튜디오 대표는 “내가 가진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하성천 성안동장은 “살기 좋은 성안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웃음소리가 가득한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중구치과의사회(회장 박정열)가 1월 3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중구치과의사회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게 새해를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금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각 1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구치과의사회는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중구에 연말연시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정열 울산중구치과의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주변을 돌아보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방어진초등학교(교장 강명희)는 1월 3일 오전 10시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소회의실을 방문하여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쓴 연하장과 선물 200명분을 전달했다. 방어진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은 연하장을 작성하며 2024년 새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또한 겨울 방한용품으로 넥워머도 선물로 전달했다. 학생들의 연하장과 선물은 동구푸드뱅크를 통해 홀몸 어르신 200분께 전달할 예정이다. 방어진초등학교 유흥구 교감은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연하장을 통해 지역사회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구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