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신체활동 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달빛운동교실’ 운영을 3월 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달빛운동교실’ 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화명생태공원 중앙광장(P3 주차장 옆)에서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신나는 음악과 함께 근력운동, 스트레칭, 에어로빅 등 생활건강 체조로 진행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도 참여 가능한 달빛운동교실은 우천이나 기상 악화로 운영 일정이 변경 될 수 있다. 문의는 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김유정 북구보건소장은 “달빛운동교실은 바쁜 일상으로 건강을 챙길 시간과 여유가 부족한 주민들에게 일과 후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3월 7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부산광역시 동구가 주최, 수정어린이집, 부산진소방서(안창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상황을 가정한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2024년~2025년 국비공모사업 확보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 20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가공모사업 확보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초빙된 전문강사는 정부의 지방정책 분석 및 재정정책에 대한 이해, 국비공모사업 전략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그 후 부서별 심층인터뷰를 통해 동구 실정에 맞는 국비공모사업들을 발굴하고 있으며, 지난 4일에는 해당사업을 추진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돋보이는 사업계획서의 10가지 핵심요소’를 주제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국비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직원들의 국비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며 이번 컨설팅의 취지를 전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직원들은 “국비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어 앞으로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새벽시장 상인회는 지난 3월 8일, 2023년 충무동 새벽시장 한마음 축제 개최 후 발생한 수익금 2,000,000원을 서구에 이웃사랑 성금으로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악실내악단 도시락과 함께하는‘토끼의 간을 찾아라’공연이 3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국악그룹 도시락의‘토끼의 간을 찾아라’는 판소리 수궁가의 이야기를 그림과 음악으로 해석한 작품이다. 이야기꾼이 전달자가 되어 공연의 호기심을 이끌고 이야기의 장면마다 그림이 함께해 연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출했으며, 누구나 알고 있는 토끼의 간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어 국악그룹 도시락만의 작품으로 완성된다. 전체 9장면으로 구성이 되며 국악 장르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장면마다 재치가 넘치는 곡들을 구성하여 도시락만의 별주부전으로 구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처음 진행되는 수요상설공연으로 연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리모델링 이후 절영홀에서 처음 진행되는 기획공연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장의 시설을 처음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이며 공연에 좀 더 편하고 몰입하여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공연은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영도문화예술회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리틀야구단 양인호 감독은 지난 3월 5일 이웃돕기 성품으로 컵라면 50박스(환가액 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영도구 리틀야구단은 유소년 생활체육 및 부산의 스포츠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2010년 1월에 창단했으며, 야구를 사랑하고 야구 꿈나무들의 꿈을 가꾸는 희망의 구단이다. 야구를 통해 인성을 배우고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며, 체계적인 훈련과 탄탄한 교육의 이념으로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팀으로 이날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안고 있는 소외계층에 지원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10명은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거쳐 2024년 대학입시에 최종합격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에 맞춰 대학 탐방 및 대학입시설명회, 개별 입시컨설팅, 면접 대비 스피치 특강, 모의면접 등을 운영하며 맞춤형 대학 입시 지원 노력을 전개해왔다. 그 결과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24학번 새내기로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원하는 대학의 경찰행정학과에 입학하게 된 학교 밖 청소년은“학교를 그만두고 혼자 대학입시 준비를 하는 것이 막막했는데 센터의 선생님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합격 소감을 전했다. 박숙경 센터장은 “대학에 합격한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대학입시 지원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 자립지원 프로그램, 직업체험 및 활동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도서관 들락날락의 폴짝폴짝 다면 실감형 체험공간을 활용하여 어린이 참여 기반의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폴짝폴짝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4월 12일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 5~7세 유아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매월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 문의는 영도도서관으로 하면된다. 프로그램은 동화구연과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체험 및 참여 위주의 스토리를 전개하여, 대형 스크린 동화 속 배경에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폴짝폴짝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기술의 체험 기회와 참여 중심의 창의적인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를 증대시킬 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 재개관 기념 특별전시‘봄의 피크닉 레플리카展’ 전시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선유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봄의 피크닉 레플리카展’은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 재개관을 기념하여 열리는 특별전시이다.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봄에 어울리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정하여 생동감 있는 봄의 시작을 알리고, 빛을 활용하여 작품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던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구민들의 문화 향유 및 명화 작품을 통한 미술교육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전시는 프랑스 대표 인상주의 화가 피사로, 모네, 르누아르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그들은 클로드 모네가 1871년 파리 북쪽의 아르장퇴유 지역에 자리 잡으면서부터 동일한 주제로 그림을 자주 그릴 정도로 돈독하게 지냈다. 야외에서 빛을 받아 변하는 대상의 아름다움을 자유분방한 붓질과 밝은 색채로 빛의 변화를 화폭에 담고, 친구들과 끈끈한 교류를 이어가며 인상주의 시대를 열어갔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6일 오후 2시 우동 백조어린이집에서 지역 특성화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지역별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성화 재난을 고려해 재난 유형 중 지진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우1․2동 주민, 민방위대,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재난 발생상황 전파, 대피 등 현장훈련,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교육 순으로진행했다.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 요원들을 배치하고 옥외 대피장소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원생들과 민방위대원이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느 곳에서 일어날지 모르는 만큼 행동 요령을 익혀 스스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훈련이 민방위대와 유관기관의 긴급재난 대응 역량 향상 효과도 있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