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8일 장원석 치과에서 부산 남구에 폐금 정산금 및 장원석 대표원장 후원으로 총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장원석 치과 대표원장(장원석)은“매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주민을 위한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의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4월 5일까지‘YOU잼&NAMGU로(路)’에 참여할 버스커들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YOU잼&NAMGU로(路) 너와 나, 모두가 재밌는 버스킹’은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는 공연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남구에서 준비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6월까지 경성대·부경대역 인근 거리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버스킹 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가능하며, 거리공연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남구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재능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여, 남구 대학로가 더욱 재미있고 활기를 띠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3월 4일 남구청 광장 내 재활용 체험 학습장, 유엔남구 재활용 체험관을 개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자원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에 대한 구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조성되는 유엔남구 재활용 체험관에서는 재활용품 처리기계 3종을 활용하여 재활용품 중간처리 과정(압축, 파쇄, 감용)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월요일은 폐건전지, 화요일은 종이팩, 수요일은 1회용 테이크아웃컵, 목요일은 담배꽁초, 금요일은 폐플라스틱 병뚜껑, 캔뚜껑 고리 등 요일별로 2~4시까지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남구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통한 단체관람을 실시하고, 단체의 경우 남구 홈페이지 및 남구 자원순환과로 예약하면 재활용 홍보 및 감용, 압축, 굿즈제작등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남구가 시대적 화두로 부상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정과 저탄소 생활화와 같은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라며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의 보석 같은 소상공인을 알리기 위한 소상공인 SNS 서포터즈가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들은 지난 27일, 남구청 대회의실에 모여 사전 교육을 받음과 함께 활동에 임하는 다짐을 나누는 발대식을 가졌다. 서포터즈들은 ‘사업의 취지를 보고 꼭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지원하게 됐다. 열심히 하고 싶다.’,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을 알리고 경제를 살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꼭 우리의 활동이 남구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부산 남구의 2024 소상공인 SNS 서포터즈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월 2건의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며, 매월 남구의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등 경제 시책 관련 필수미션을 수행함으로써 구정 홍보 임무도 겸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청년으로 구성되어 젊은 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2월 28일 대연4동 소재 (공립)대연푸르지오클라센트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공립)대연푸르지오클라센트어린이집은 남구와 대연4구역재개발정비사업조합간의 협약으로 10년 무상임대를 약속했으며, 남구에서는 시설 리모델링을 통하여 남구의 19번째 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재개발조합장, 어린이집 관계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요즘 우리 구에서는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또한 “그 출발이 어린이집이 되어, 학부모들에게는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믿음을 드리고, 원장님을 비롯한 보육교직원들에게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챙겨보고 또 챙겨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코로나로 문을 닫았던 해운대해수욕장 온천 족욕탕을 3월 4일부터 운영 재개한다. 지난 2020년 2월 3일 코로나로 문을 닫은 이후 4년 만이다. 해운대관광안내소(우동 620-3) 바로 옆에 있는 온천 족욕탕은 지난 2010년 5월 16일 조성됐다. 면적 314.63㎡에 2개의 탕이 있다. 그동안 온천 족욕탕 운영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졌고, 구는 해수욕장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오래 문을 닫아 둔 탓에 노후화된 시설물을 말끔히 정비하고 시범 가동도 마쳤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장기간 중단했던 만큼 운영 재개에 만전을 기했다”며, “우리 구민에게는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 해운대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겐 여행 중에 쉬어가는 쉼터 같은 곳이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천 족욕탕은 겨울철인 11 부터 3월에는 낮 12시 부터 오후 5시, 4 부터 10월에는 오후 1 부터 6시에 문을 연다. 해운대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화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여름철 태풍, 집중 호우로 인한 간판 추락 등의 사고 예방을 위해 3월 한 달간 노후·위험 간판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정비 대상은 영업장 폐업·이전 등으로 관리가 되지 않거나 재해시 건물에서 떨어질 위험이 있는 간판 등으로 동 주민센터와 옥외광고협회의 협조를 받아 간판 현황을 조사하고 안전점검 의뢰를 통해 위험도가 높은 간판의 경우 광고주(건물소유주)에 자진 철거 유도 및 행정 조치하는 등 관내 노후된 간판들을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노후·위험 간판 일제 정비를 통해서 쾌적한 도시 건강한 구민을 위한 쾌적한 도심환경을 유지하고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2월 28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 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의 관심 분야의 자치입법, 정책의 연구·개발을 위해 모인 단체로서,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 북구 지역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단체’ 등 총 2개의 단체가 등록·승인됐다.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는 하남욱 의원을 대표로 하여 김정원·김태희·문천순 의원, 총 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촉진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주제로 연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북구 지역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 연구단체’는 김장수 의원을 대표로 하여 김태식·김기현·김정방·김성택·하승범·박순자 의원 총 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침체되어 있는 지역상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상황에 맞는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주제로 연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기수 의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의회는 오늘 2월 29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도심 기초생활권 협력체계 구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강희은 의원 대표발의)”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강희은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그 외 중구의회 의원 전원(이길희·이인구·강주희·강인규·최학철·한지원 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부산 원도심 지역(중구·서구·동구·영도구)의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여 기초생활권역을 설정함과 동시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활성화하여 원도심의 상생협력 강화 및 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제안됐다. 의결된 조례의 핵심 내용은 ‘원도심 협력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추진계획 수립’과 ‘협의체 구성’에 관한 것인데, 조례에는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 문화 및 관광 분야 사무의 공동 처리, 지방자치단체 조합 설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등을 위한 협의체 구성에 구청장이 적극 협의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 TF팀 구성과 예산의 지원에 사항까지 규정함으로써,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행정과 재정적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3월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조례안 43건, 동의안 8건 등 모두 5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3월4일 10:00 1차 본회의 개회 및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5일 2차 본회의, 6일 3차 본회의 이틀에 걸쳐 2024년 첫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행정부에 질의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서 7일부터 13일 까지는 상임위별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사와 주요 사업지 현장을 방문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동의안을 최종 심의, 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폐회한다. 한편, 부산광역시산하공공기관장후보자 인사검증특별위원회는 12일에 경제진흥원 원장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회기인 제319회 임시회는 4월 18일에서 5월 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