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연령 도래로 인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아동의 정서 지원을 위한 ‘너의 꿈을 응원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 도래로 인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아동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함께 청소년기로 진입하는 아동의 새 출발을 격려하고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중학교 진학 시 필요한 물품을 개인별로 조사하여 구입해 전달했으며 중등생활에 참고할 수 있는 책자도 함께 주어 중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응원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물품을 전달받은 아동은 “초등학교 졸업하면서 드림스타트도 끝나서 아쉬움이 컸는데, 마지막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중학생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되는 아동들이 슬기롭게 학교생활을 해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유아숲교육 정기숲반 협약식’을 개최했다. 2024년 유아숲교육 정기숲반으로 선정된 기관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25개소이다. 배산 편백유아숲터, 황령산 유아숲터 중 1곳을 배정받아 3월 18일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숲체험 활동을 하게된다. 구는 협약식에 참여한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와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숲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매년 유아숲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대한 많은 유치원·어린이집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쿠우쿠우 부산경성대점은 27일, 부산 남구와 드림스타트 아동 외식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꿈 응원의 집’ 15호점으로 동참하게 됐다. 쿠우쿠우 부산경성대점은 3월부터 매월 드림스타트 가족 20명에게 식사초대권(1인 32,9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철웅 대표는 “드림스타트를 통해 의미있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쿠우쿠우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지난해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22일간 실시한 ‘2023년 연제구 사회조사’의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구민의 생활‧의식 실태와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표본 추출한 1,064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1,9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먼저 연제구민의 정주의사를 파악한 결과, 69.1%가 10년 후에도 연제구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는 2021년(58.0%)보다 11.1%p 증가한 것으로, 타구 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구가 고용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정책은 ‘일자리 확대’ (50.3%), ‘기업유치 및 고용촉진’(21.7%)으로, 직업선택 요인은 ‘수입(임금)’, ‘근무환경(출‧퇴근 편의성, 복지제도 등)’ 등을 고려한다고 나타났다. 교통편 만족도는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의 경우 76.2%가 만족한다고 나타났으며, 통근‧통학 교통수단으로는 ‘자가용’(33.4%), ‘도시철도’(25.2%) 순으로 평균 시간은 32분으로 조사됐다.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시간에는 ‘동영상 콘텐츠 시청’, ‘휴식 활동(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미래IFC검진센터은 부산 남구와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하고 종합건강검진권(50만원 상당) 50매를 지원했다. 이 협약으로 부산미래IFC검진센터는 10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부모 50명의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승혁 병원장은 “취약계층 아동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부모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드림스타트 부모 건강검진’을 지원하게 됐다.”며 의미 있는 사회기여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피자(GOPIZZA) 경성부경대점은 지난 22일 남구 드림스타트 아동가족 외식지원을 위해 식사초대권(1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박세리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가족들에게 외식의 기쁨과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외식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피자(GOPIZZA) 경성부경대점은 부산 경남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난해 11월에 오픈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시와 공동으로 신청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제2유형)’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부산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부산교육청의 부산교육발전특구는 공모 시 수립한 계획에 따라 공교육 체인지 사업 중심으로 2024학년도 개학과 동시에 추진에 들어간다. 대표 사업은 다음과 같다. 중학교에는 ‘학습집중 계절학기’를 도입한다. 지난해 1교에서 시범 운영한 위캔두 계절학교는 10개 이상 학교로, 숙박형 인성영수캠프는 5개 대학 380명에서 10개 이상 대학 1,000명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확대 운영한다. 부산형 인터넷 강의와 함께 연 1만 명 이상의 학생에게 방학 중에도 빈틈없는 학습 지원에 나선다. 고등학교는 위캔두 주말학교, 일반고 학습동기강화비 및 석식 운영비 지원으로 자기주도학습을 강화하는 등 공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전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석식 운영비 지원을 상반기에 가능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의회는 지난 28일, 제32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학교 급식지원사업단 예산 확보 방안 마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부산 동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인 학교 급식지원사업단 예산 및 인력 한계로 사업 유형이 전환되며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학교 급식사업과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 모두 안정화를 이루고,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 증진을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부산시 교육청이 학교 급식지원사업단 관련 추가 예산 지급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와 협력하여 급식지원사업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부산 동구의회는 “학교 운영회비는 온전히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쓰여야 하지만, 이를 충당하기 위해 운영회비가 쓰여야 할 상황이다. 문제를 일차원적으로만 보고 예산을 조달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시 교육청과 공동 신청한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2유형(광역지자체)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공모하여 2월 초 1차 시범지역 신청 접수, 대면 심사,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지정 검토,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늘(28일) 서울청사에서 선정 지역을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 교육까지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에서 교육받은 좋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3년간 시 전역을 대상으로 공교육을 강화하여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써 남부권 발전을 견인할 '글로벌 허브도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에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책임교육 돌봄을 실현하고 교육과 돌봄의 경계 없는 협력으로 누구나 원할 때 책임지고 맡아주는 늘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기관과 손잡아 부산형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지원 시스템인‘한번 더+촘촘히 살피미’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한번 더+촘촘히 살피미’사업은 날로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고립․은둔 청년 등 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사무장을 중심으로 위기상황이 있는 구민을 발견하는 즉시 위기상황이 해결될 때까지 지속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행정안전부 주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공유회’에서 소개 된 서울 마포구 우수사례‘복지급여 소외 틈새계층을 위한 리마인드콜’을 구 실정에 맞게 적용해 부산 최초로 추진하게 됐다.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업무 담당자가 최초 상담 실시 후 위기상황 판단 매뉴얼에 따라 실직, 주거불안정, 연체‧체납, 자살위기 등 3가지 이상의 위기상황이 감지될 경우 복지사무장의 책임 하에 대상자로 선정, 3일 이내 방문·상담하고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렵게 동 행정복지센를 찾아 복지 상담을 받았지만 여러 가지 사유로 복지서비스 신청을 하지 못하는 구민이 없는지 촘촘하게 살피고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