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구의 대표적인 산림휴양 공간인 구봉산 치유숲길의 등산 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 나무난간길(데크로드)을 교체 완료했다고 27일밝혔다. 대상 구간인 구봉산 치유숲길의 나무난간길 185m는 조성 후 10년 이상 지나 목재의 부식 및 파손이 진행되고 있던 구간으로, 그로 인한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치유숲길 나무난간길의 부식된 기존 하부구조를 아연각관으로 교체하고 파손된 목재들을 정비해 안전성이 보강됐으며, 나무난간길 내 전망시설, 일부 구간에 계단 없는 등산로 등을 조성하여 이용객의 편의성 또한 증진되도록 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치유숲길 노후 난간길 정비를 통하여 동구의 치유숲길이 더욱 안전하고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범일동 부산진성공원로 일대 농협 부산진지점 뒤편의 방치 포장마차를 정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포장마차는 소유주가 부산을 떠난 후 관리 없이 방치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쓰레기 무단 투기 및 보행자와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등의 문제가 잇따라 주민들의 철거 요구가 있어 왔다. 동구청은 소유자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지난 23일 2t 화물차 3대 분량을 철거 및 정비 완료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깨끗해진 거리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에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구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새마을지도자동삼1동협의회(회장 김수현)와 동삼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월 26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동삼1동에 설치된 새마을군집기 교체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에서 동삼1동 새마을단체원들은 추운 날씨임에도 땀을 흘리며 노후화되어 변색되고 손상된 새마을군집기 9점, 태극기 1점을 새 것으로 교체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김수현 새마을지도자동삼1동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호우가 잦아 많은 새마을군집기가 손상되어 마을 미관이 악화됐다.”며, “이번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거리 경관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 “새마을단체원들이 마을 환경 개선에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단체를 적극 지원하여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는 마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6일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전액 후원으로 관내 동삼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1명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을 위한 부자되는 경제놀이터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KSD나눔재단 지정 금융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이론 교육 및 보드게임과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용돈관리 체험을 경험하고,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은행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고 친구들과 용돈을 어디에 쓰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며 게임으로 쉽게 경제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준 위원장은“금융경제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후원한 KSD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아동기 시절부터 합리적인 경제관념을 길러주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3월 12일부터 4월 말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중구복합건강센터 6층)에서 원스톱 건강서비스 심화과정으로 ‘건강챙김’ 8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마다 한 시간씩 밴드, 요가링 등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교실을 진행하고 일상에서도 운동할 수 있도록 운동 리플릿을 제공하며 매일 식사 일기를 작성토록 하여 영양사의 상담과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개선을 통한 체지방 감소를 돕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주민들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주민 모두가 점점 더 건강해지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건강생활지원센터 담당자에게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주민센터는 지난 15일, 22일 두 차례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친 데 이어 26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광복로 일대를 중심으로 무단 쓰레기 수거 및 가로화단 청결활동 등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박형주 통장협의회장은 “국내 최초로 열린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자랑스럽고, 대회 기간에 주민과 방문객들이 깨끗한 광복동에서 즐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었던 거 같아 큰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정희 광복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환경정비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청결하고 쾌적한 광복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100여 명을 모집한다. 올해로 3차년도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65세 이상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활동량계, 체중계 등을 지급하여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건강 미션 달성도에 따라 기념품도 지급한다. 참여대상자는 중구보건소 전담간호사가 ‘오늘건강’이라는 앱(APP)을 통해 건강정보를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 동안 받게 되는 것이다. 65세 이상의 부산 중구민으로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분은 모집 기간 중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대청동 봉사회는 지난 23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음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떡국 떡과 김이 담긴 정월대보름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 45세대에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중구청은 2월 27일 중구청장실에서 TS한국교통안전공단과 '기계식주차장 관리인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기계식주차장 관리인 교육에 관한 교육생 모집 및 교육 장소 제공 등 교육 운영을 주관하고, TS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육을 진행하여 중구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두 기관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민은 중구 내에서 기계식주차장 관리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총 4회 교육이 예정되어 있는데 그중 3회는 신규교육생을 대상으로 하고, 11월에 예정된 교육은 보수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주차장법에 따르면 20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기계식주차장의 경우 관리인을 배치하게 되어 있고, 해당 관리인은 기계식주차장 관리인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관리인은 그 교육을 받은 후 3년마다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중구에서 진행하는 기계식주차장 관리인 교육에 대한 문의는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 동대신2동 함께하는 나눔회는 지난 2월 27일 안부확인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홀로어르신 및 장애인 30세대에 밑반찬(계란, 김, 라면, 통조림 등)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