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국교통연구원 위탁)하여 매년 평가하고 있는 지속가능 교통도시에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27일 국무조정실 대회의실에서 상을 수여받았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14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평가는 인구 10만 명 이상 전국 73개 도시를 규모와 특성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눠, 도시별 교통 부문의 환경적‧사회적‧경제적 속성과 노력도 등 총 23개 지표로 지자체의 지속가능 교통 현황 수준 및 전년 대비 개선율을 평가하는 현황평가(60%)와 정책적 노력정도를 평가하는 정책평가(40%)를 기준으로 한다. 올해 평가에서 서귀포시는 인구 10만명 이상 30만명 미만 도시(라그룹) 37개 도시 중 우수 도시로 선정됐으며,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교통약자 이동수단 확보, 주차수요관리 및 출퇴근 교통수요 관리를 위한 정책적 노력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9년 연속 수상은 지속가능 교통도시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생각되며, 향후 최우수 도시에 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2023년 서귀포시 개인정보 보호수준’을 평가하고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서귀포시는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어 감에 따라 조직과 구성원의 인식을 바꾸고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과 습관을 유도하여 조직 내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와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하여 2018년부터 매년 부서와 읍면동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주요 평가 분야는 △개인정보의 중점관리 △부서 직원 연간 개인정보 보호 교육 의무 이수제 △개인정보의 침해방지 역량 강화를 위한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 모의훈련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 향상 노력도로 총 4개 분야이다. 평가 결과 최우수에는 △시민소통지원실 △표선면이 선정됐고, 우수에는 △체육진흥과 △중문동이, 장려에는 △기획예산과 △안덕면 △동홍동으로 총 7개 부서가 선정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침해되거나, 외부 유출되지 않도록 올바르게 처리하고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든 직원의 인식향상과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저출산고령화시대, 기후변화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비한 사람중심‧미래지향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검은 토끼의 해(2023년)에 도시계획 및 혁신도시분야 등 총 4개 분야에 총사업비 1,456억 원을 투자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장기적 도시미래상 구축하고자 시행하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따른 복합혁신센터 운영 및 꿈자람센터 건립 등 도시계획 및 혁신도시분야에 18억 원을 투자했고 시민 재산권 보호 및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기반 확충을 위하여 삼매봉공원 등 6개의 도시공원 토지매입비 252억 원, 도시계획도로 110개 노선 토지매입 및 공사비 등 1,005억 원 등 도시계획시설분야에 1,257억 원을 투자하여 기반시설을 정비했다. 쇠퇴한 도시의 도시경쟁력 강화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하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에 94억 원, 舊 시민회관 일원에 문화·예술활동·집회공간 등 소통·문화공간을 마련하고자 추진중인 문화광장 조성사업에 64억 원,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정비하여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 및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실시했던 2023년 생활안전교육과 민관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2023년 생활안전교육은 코로나 완화로 인해 교육기관의 수요가 증가했고,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879회의 교육을 실시해 작년대비 15.6%가 증가한 2만 4,843명이 이수했다. 교육에는 관내 51개 유치원, 56개 초등학교, 5개 중학교, 주민센터 1개소가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7점 만점에 평균 6.75점을 받아 생활안전교육에 대해 전반적인 만족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제주시는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유관 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재래시장, 학교 주변 등에서 명절맞이, 개학기 안전 점검, 범도민 음주문화 개선 절주 홍보 등 다양한 주제로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캠페인을 총 82회 진행했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 “2024년에는 생활안전교육 추진 시 실습·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여 나가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불법 주․정차가 만연한 교통혼잡지역에 대해 2024년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를 순차적으로 확충한다. 지난 8월 읍․면․동 주민센터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도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대상지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공영주차장 주변 등 총 40개소에 대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대상지 수요를 접수했다. 40개소의 설치 대상지에 대해 교통환경, 주차 공간 등을 고려해 최종 24개소의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예정지를 선정했다. 예정지 선정 후, 지난 12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를 통해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2024년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예산은 작년 대비 2억 5천만 원이 증액된 6억 5천만 원으로 편성됐으며,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에는 4억 원을 투입해 교통혼잡지역 총 16개소에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를 확충한 바 있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불법 주․정차 등으로 교통 불편이 발생하는 지역에는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시는 ‘2023 생활폐기물 배출실태 읍면동 종합평가’와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 우수 자생단체 선정’ 결과, 실적이 우수한 읍면동 및 자생단체 각 9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 읍면동은 애월읍과 오라동이며, 최우수 자생단체는 구좌읍 새마을부녀회와 외도동 새마을부녀회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생활폐기물 배출 현장을 파악하고 일반쓰레기 감량을 위한 시책 발굴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선의의 경쟁 유도로 지역의 재활용 활성화와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항목으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 품목 준수 및 배출방법 이행정도, △특수시책 추진,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실적, △1단체 1구역 전담제 지정 운영실적, △자생단체 업사이클링 시책 추진, △민관 합동단속 참여 실적 등이며, 1차 현장평가와 2차 서면평가 결과를 합산해 분야별 고득점순으로 선정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2023년 생활폐기물 감량 우수 읍면동과 재활용 활성화 자생단체 선정을 계기로, 다양하고 선진적인 자원 순환 정책을 추진해 더욱 깨끗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12월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3년 4분기 동안 시정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참여를 이끈 홍보 우수부서와 홍보 MVP를 시상했다. 교통행정과․한림읍․오라동이 최우수 부서에 이름을 올렸으며, 체육진흥과․구좌읍․노형동이 우수, 축산과․연동이 장려를 거머쥐는 등 총 8개 부서가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홍보 MVP는 시정소식지 게재, 제주시 유튜브 출연 등 적극적으로 시정 홍보에 기여한 공직자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총 3명을 선정했다. 관광진흥과 박소영 주무관은 시정소식지인 열린제주시 '제주시는 지금' 코너에서 '2023 성안올레'를 소개해 원도심의 역사, 문화, 자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고, 자치행정과 박진우 주무관과 조천읍 김민영 주무관은 제주시 공식 유튜브 '제주시 공무원 파헤치기'에 출연해 재치있고 솔직한 공무원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제주시민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주는 데 기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쉽게 시정을 이해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제주시정을 만들기 위해 시정홍보에 적극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와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7일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2023년 제주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제주시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기구로, 공동의장은 시장과 교육장이 맡고, 위원은 도의회 의장이 추천한 도의원 2명과 안건 관련 부서 국·과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아동비만 개선을 위한 건강증진학교 운영, △제주시와 함께하는 기후 행동 실천 등 총 2건의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제주시 교육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처음 열리게 된 제주시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제주시와 교육지원청이 서로 긴밀히 협력해 지역 교육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현재 진행 중인 탑동로 라마다호텔~오리엔탈호텔 230m 배수암거 공사 구간에 대한 차량통행 금지(제한) 상태를 2023년 12월 31일에서 2024년 8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 본 차량통행 금지 구간은 배수암거의 노후로 부재 피복 탈락, 균열 등에 따른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불량)으로 조사됨에 따라 작년 12월 23일부터 차량통행이 금지가 된 상태이다. 이에, 내년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해 1월부터 공사를 착수하고 부족한 사업비는 재난기금 등을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장기간 차량 통행금지에 따른 시민 불편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서, 비 굴착 보수보강 공법을 활용해 내년 8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차량 통행금지를 해제한다는 방침이다. 고병준 상하수도과장은 “탑동로 배수암거를 신속하게 정비하는데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으며, 특히 주변 상가 점포주님들이 아낌없는 배려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올해 중앙부처 및 각급기관 시책사업 평가에서 20건의 표창을 수여 받았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보건복지 분야 12건, 일반행정 분야 3건, 문화관광 분야 3건, 환경 분야 1건, 안전 분야 1건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보건·복지 분야에서 특별한 강점을 드러냈다. 市가 수상한 중앙단위 평가의 내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보건복지 분야는) ①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자체, ② 보육 정책 우수 지자체,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주민지원과 관련한 전국적 역량을 증명했으며, (일반행정 분야는) ①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②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 우수기관, ③ 대한민국 모바일 대상 최우수를 수상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와 정보화 구축 능력에 강점을 드러냈다. 문화관광 분야도 ①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공모 수상, ② 중국 구이린시 개최 차이나-아세안 엑스포 관광전시회 최우수 전시상 선정 등 국내를 넘어 국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시는‘부족한 분야는 잘하게, 잘하는 분야는 더 잘하게’라는 기조로 내년에도 성심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