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2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과 전시실에서 교육적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포토보이스 발표회를 진행했다. 우리 교육지원청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이 함께 하는 '포토보이스'는 사진 매체를 통하여 교육복지대상 학생의 능동적 학습 참여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며, 교육봉사활동을 통한 예비 교사들의 교육역량 강화와 교육청과 대학 간의 관·학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23학년도 발표회 참석 학교는 도리초, 조천초, 외도초 3개교이며,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공동으로 발표회를 진행하면서 제주도내 교육복지사 배치 학교 담당자들도 참여하여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김찬호 교육장 인사말, 제주대학교 김민호 교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는 작품 발표회, 2부는 중문초 김재준 교육연구부장 선생님의 토크콘서트로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들은 발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한층 더 성장하고 교육봉사자들은 학교현장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며 지도교사로서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2023년 전국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는“현장의 소리에 귀 쫑긋!,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동행 급식”이라는 주제로 학교급식조리종사자 대상 교육 요구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대학(제주한라대학교 LINC사업단) 및 관련기관(제주환경성질환예방센터)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이며, 더불어 교육청 자체 예산절감뿐 만 아니라 업무경감으로 효율을 극대화 시킨 성과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는 지난 2021년‘올바른 식생활 실천으로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뛰놀담의 건강여행!’이란 주제로 영양·식생활교육 분야에서 “우수상”획득에 연이은 쾌거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지속적으로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더 나은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자의 건강을 함께 고민하며 성장하는 동행급식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으로 이어져 우리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년 전국 학교급식 우수사례에서 선정된 학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35회‘사랑의 사도상’에 월랑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안미선 원감선생님, 탐라중학교 김성주 선생님, 제주영지학교 양복만 교장선생님, 동남초등학교 송진희 선생님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에 따라 시상되는‘사랑의 사도상’은 1989년 제1회 수상 이후 올해로 35회째로,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아교육, 중등교육, 특수교육, 비교과 4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12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수상자에게 교육감 상패 및 부상을 수여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12월 26일 1일 환경미화원으로 나섰다. 김경학 의장은 이날 새벽 6시부터 이도이동 일원에서 환경미화원들과 가연성 쓰레기 수거작업을 함께했다. 이번 1일 환경미화원 체험활동은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과 처우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김경학 의장은“환경미화원분들은 시민들의 쾌적한 일상생활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다.”며 “환경미화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환경미화원분들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도민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이날 1일 환경미화원 체험활동에는 강병삼 제주시장도 함께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가축방역업무 담당 공수의사 17명을 위촉하고, 유기․유실동물의 긴급구조를 도울 지정동물병원 1개소를 최종 지정했다. 각 읍면에 배치된 공수의사는 축종별 전문수의사로 시와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축산농가 현장을 예찰하고, 방역지도를 통한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 등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긴급구조 지정병원 1개소는 휴일과 야간에 사고로 다친 유기동물의 신속한 치료와 구조를 돕게 된다. 그리고 길고양이 개체수 감소 및 짝짓기로 인한 소음 감소를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동물병원을 관내 47개소 병원을 대상으로 공모중에 있다. 홍상표 축산과장은 “공수의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있어 악성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제주를 유지할 수 있었고, 내년에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전하면서, “길고양이 및 유기·유실동물의 인도적 관리를 통해 동물복지 향상을 해나갈 방침이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사업'을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에서 `23년 12월 27일부터 `24년 1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본 사업은 최근 온라인 소비시장 활성화로 농산물 직거래 판매가 급증해, 제주지역 특성상 택배비 등 물류비 부담이 늘어난 제주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본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도외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하는 농업인이며, 신청일 기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농산물 택배 박스 1건당 2,500원이며 농가당 최대 24만 원까지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지방세 납세증명서를 구비해 `24년 1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산물 물류비를 지원함으로써 농산물 유통비용 부담을 덜어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제주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3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제28회 오라동민 한마당 체육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오라동 각 자생단체, 마을회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윷놀이, 합동줄넘기, 승부차기(여자), 2인 3각 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이웃끼리 친목을 도모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더욱 확대돼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체육대회 등 지역주민의 단합의 장이 될 수 있는 지역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시는 올해 매연 과다발생 차량 및 가축분뇨 무단 배출 등 환경오염행위 의심 신고 중 위반 사실이 확인된 16건에 대해 25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포상금 지급 내역은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 초과 9건에 18만 원,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기준 부적합 2건에 10만 원, 폐수 무단 방류 1건에 20만 원, 가축분뇨 무단 배출 2건에 180만 원, 폐기물처리신고 미이행 등 2건에 22만 원이다. 올해 포상금 중 최고 금액은 미부숙 가축분뇨 무단살포 신고로, 고발 조치 된 업체 대표에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되면서 신고자에게 130만 원이 지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오염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에 따르면 포상금은 위반행위에 따른 행정처분이나 징역‧벌금형 등에 따라 최저 2만 원에서 최고 300만 원까지 예산의 범위에서 지급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초과 36건(72만 원),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운영 4건(80만 원), 가축분뇨 무단배출 1건(50만 원) 등 총 41건에 202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박동헌 환경지도과장은“앞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시는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탐방을 위해 오름, 습지, 용천수 등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26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구좌읍 세화리 다랑쉬오름 등 9개소에 보행매트, 안내판, 안전로프, 난간 등 정비를 시작으로, 한경면 조수리 돗곳물 등 습지 11개소에는 추락방지 울타리, 유래비 정비, 수생식물 등을 식재했다. 애월읍 신엄리 중엄새물 등 용천수 6개소에는 관람로, 쉼터, 안전난간, 돌담 등을 정비해 이용자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개선했다. 아울러, 2024년도에는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급히 보수가 필요한 노후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정비사업은 자연자원 보전 및 생태계 훼손 최소화, 관람시설 정비 등을 통한 환경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매해 사업비를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편의시설 및 환경정비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하면서, “개설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2월 2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제15회 2023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주도의회 수상자는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에 이승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라동) 우수상에 한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일도1·이도1·건입동)이며, 좋은조례분야 우수상에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이다. 한권 위원장과 이승아 위원장은 지난해 선거공보물 우수 작성 의원을 평가하는 제14회 2022 매니페스토 지방의원 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조례제정 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제15회 약속대상에서는 공약이행분야의 경우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4명을 선정했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약속대상을 수상한 한권 위원장(4·3특별위원회)은 지방의회 의원 최초로 1년간의 주민보고 및 조정을 거쳐 공약실천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