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9월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1’에서 제1회 학생주도 오디션 프로그램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를 개최한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光탈페’는 학생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7월 초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지난 7월27~28일 양일간에 걸쳐 예선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본선 행사는 ▲야외부스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15:00~16:30) ▲‘光트로’(사전 공연, 17:00~17:50) ▲‘光탈페’(본 공연, 18:00~20:00) 순으로 이뤄진다. 야외부스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맞히랑께’(퀴즈), ‘던지랑께’(투호), ‘돌리랑께’(돌림판)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야외부스 ▲친구들과 함께 찍을 수 있는 스티커 사진 ▲‘光탈페’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부스별 도장 개수에 따라 상품도 주어질 예정이다. ‘光트로’ 사전 공연은 ‘光탈페’와 ‘인트로’의 의미가 합쳐진 말로 치열했던 예선 무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29일 오는 9월1일 북구 중흥동에 개원하는 공립 단설 효동유치원을 방문해 개원 준비사항은 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오전 유치원 방문을 통해 교육환경 여건 및 개원을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또 현장에서 일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유치원 운영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시교육청은 개원을 앞두고 유치원생들이 쾌적하게 수업받을 수 있도록 기자재나 교구, 인력 채용을 마친 상태이다. 또 7월에는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유아 모집을 실시해 특수학급 포함 총 11개 학급 164명의 원아를 모집했다. 효동유치원은 인근 재개발 사업으로 늘어나는 원아 숫자와 공립단설유치원에 대한 학부모의 높은 취학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효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폐지와 함께 설립됐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3,651.5㎡ 규모로 총 11학급(일반 10학급, 특수 1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효동유치원 설립은 공립 단설유치원에 대한 학부모의 높은 취학수요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모두가 참여하고 동행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조직문화 개선 추진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조직문화 개선 추진단’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장과 청년 공직자 정책 제안 연구모임 ‘새빛들’로 구성됐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앞서 추진단은 지난 21일 첫 회의에서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관행, 일과 삶의 조화, 구성원 간 관계, 일 잘하는 조직 등 4대 분야, 8대 중점과제(상호존중 문화·일하기 좋은 문화 조성 등)를 선정했다. 동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 추진단, 세대 동행 통통 혁신 의제 발굴단, 부서별 조직문화 개선 실천 챌린지, 조직문화 개선 토크 한마당 등 단순한 일터 개념을 넘어 ‘동료와 함께하는 공동체’로 재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조직 내부에서부터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9월 2·16일 ‘극단 토박이’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연극연출가 박효선(1954~1998)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다룬 기획공연 ‘오월광대 박효선’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동구 인문 자원 기록화 사업 일환으로 동구 인문학당과 민들레소극장에서 각각 낭독극 ‘모란꽃’과 ‘금희의 오월’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9월 2일 오후 7시 인문학당 무대에 올리는 낭독극 ‘모란꽃’은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한 주민 배우 6명이 열연을 펼친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이어 9월 16일 오후 5시 민들레소극장(동구 동계천로 111)에서 펼치는 ‘금희의 오월’ 공연에서는 박효선과 함께 극단 ‘광대’에서 활동한 소설가 임철우 씨가 특별 초청돼 1980년대 문화 운동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초대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문도시정책과 인문도시기획계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그동안 ‘인문 자원 기록화 사업’을 통해 발굴된 지역 인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다”면서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년도 수상자들이 직접 발품을 팔며 사전 홍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일상 회복에 따라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는 음악 축제 현장을 찾은 ‘국내·외 팬층’과 ‘음악 관련 종사자’를 타깃으로 정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수상자인 정선호·김나린 씨 등 MZ세대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뮤지션들이 지난 25~27일 개최된 ‘2023 ACC 월드 뮤직 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적극 홍보했다. 이어 오는 9월 1~3일 국내·외 27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는 ‘2023 서울 뮤직위크’ 현장을 방문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전 세계 뮤지션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많은 국내·외 뮤지션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으로 홍보에 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9대 의장 도시로서 미래 건강 도시 실현의 주역이 될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 도시 어린이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건강 도시 어린이학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2개소 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한 달간 매주 1회 총 4차시로 진행된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복화술·인형극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건강 습관을 실천하며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대응 방안 등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발전을 위해 어린이 성장·튼튼 체조, 건강 도시 이해하기(복화술·버블쇼), 기후변화 심각성과 실천 방안(인형극), 친환경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 도시의 실현은 사회구성원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 생활을 실천하며 건강 도시 실현의 주인공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 증진 및 건강 형평성 구현을 위해 지방정부 간 공공정책과 정보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조선간호대학교는 최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산학 공동연구 MOU'를 체결하고, 기관사의 건강상태 분석 등을 통한 안전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관사의 신체·정신적 건강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 휴먼에러(인간의 실수 등으로 발생되는 사고) 요인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특히 지하공간에서 불규칙한 근무 형태로 생활하는 기관사들의 신체 리듬 및 스트레스 관리 방안 등을 심도 깊게 연구,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시해 안전운행 확보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조선간호대학교의 수준 높은 의료 역량을 적극 활용, 광주도시철도의 안전성을 한층 높이고자 한다”면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31일 오후 4시30분 송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제25회 서창만드리 풍년제’를 개최한다. 서창만드리 풍년제는 7월 백중(음력 7월 15일) 무렵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김매기를 재현하는 행사로 1999년 처음 시작됐다. 그동안 풍년제는 논에서 직접 김매기를 재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던 반면, 올해는 장소를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옮겨 모를 찌는 것부터 모심기, 김매기를 들노래와 함께 공연형식으로 진행한다. 또 ‘전통놀이연희연구소’와 퓨전국악그룹 ‘올라(Ola)’의 다채로운 공연과 에코백 꾸미기, 청사초롱무드등‧한지전등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즐기고 체험하는 장이 펼쳐진다. 특히 9월 1일 ‘서창만드리 들노래’가 ‘광주광역시 서구 향토문화유산 제3호’로 지정됨에 따라 이날 행사에서 향토문화유산 지정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창 만드리 풍년제가 우리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으로 지속적으로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예년과 달리 공연으로 개최하는 이번 풍년제가 흥겹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9월 22일까지‘지구사랑 책표지 그리기 공모전’참가를 희망하는 가족 35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10월에 열리는 제9회 책향기 서구 책축제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9월 23일 상록도서관 일원에서‘푸른 별 지구에서, 서(書)로 만나’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전 참여대상은 ▲7세~초등2학년 ▲초등3~6학년이며, 시상은 대상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서구청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5만원 등 총 6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서구는 공모작 제출자에게 에코백 및 팝업북키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SNS 공유 및 후기 인증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시상식은 10월 14일‘제9회 책향기 서구 책 축제’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며, 공모작은 책 축제 행사장 및 서구 구립도서관 등에 전시된다. 또 공모전이 끝나는 오후 3시부터는 야외에서 피크닉과 문화행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서구 북 피크닉 데이’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30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중·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용 스마트기기 현장 안착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사전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165개교에 85,887대를 학교 현장에 스마트기기를 보급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 현장에 스마트기기 보급 확대에 따른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원활한 기기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 처리를 전담하는 AS관리지원센터 안내 ▲스마트기기 과의존 및 유해 차단 대책 ▲학교 유·무선 인프라 안내 ▲스마트기기 수업활용 사례 등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이어 질의·응답시간에는 교육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게 될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을 공유·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보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안에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