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9월 22일까지‘지구사랑 책표지 그리기 공모전’참가를 희망하는 가족 35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10월에 열리는 제9회 책향기 서구 책축제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9월 23일 상록도서관 일원에서‘푸른 별 지구에서, 서(書)로 만나’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전 참여대상은 ▲7세~초등2학년 ▲초등3~6학년이며, 시상은 대상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서구청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5만원 등 총 6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서구는 공모작 제출자에게 에코백 및 팝업북키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SNS 공유 및 후기 인증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시상식은 10월 14일‘제9회 책향기 서구 책 축제’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며, 공모작은 책 축제 행사장 및 서구 구립도서관 등에 전시된다.
또 공모전이 끝나는 오후 3시부터는 야외에서 피크닉과 문화행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서구 북 피크닉 데이’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서식을 받아 이메일 또는 상록도서관에 방문 제출하고, 자세한 내용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상록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