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유아, 초등,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유아 단체와 개인은 ▲신창동 유물 액자 꾸미기 ▲나는야 반짝반짝 마한발굴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체험관에서 개발한 활동지와 교구재를 이용해 신창동 유적의 발굴조사 과정과 출토된 유물의 의미를 쉽게 풀어갈 수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신창동 토기 제작 공방 ‘조물조물 신창동 토기 만들기’ ▲나는 신창동 디자이너 ‘한지를 이용한 마한 장신구 만들기’ ▲박물관 어린이 문화교실 ‘호작도 민화를 이용한 호랑이 LED촛대 만들기’, ‘토끼 민화를 이용한 달맞이 떡메 오토마타 만들기’, ‘토기 민화를 이용한 우드받침 아크릴 거울 만들기’ ▲어린이 역사문화산책 ‘마한인의 갓생 따라잡기: 2000년 전의 마한인의 하루(입고, 먹고, 자고)’ 등이 운영된다. 이중 한지 죽을 이용해 신창동 출토 토기를 만들며 신창동 사람들의 식생활과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신창동 토기 제작 공방 ‘조물조물 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산구와 공동으로 오는 9월 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열린홀에서 ‘2023 광주지역 우수기업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광주지역 우수기업 일자리박람회는 ㈜호남샤니, ㈜리딩아이, ㈜신흥정밀광주지점 등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에너지 신산업 및 뿌리기업 29개 기업이 참여, 총 150여명의 인력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업별 채용상담과 현장면접, 맞춤형 취업컨설팅 부스를 운영,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기관‧고용정책 홍보관과 일자리 유관기관 홍보관을 운영, 박람회를 찾은 기업, 기관,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용지원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동홍보관 내 취업·진로탐색 체험존,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지원 등 부대행사를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 ‘상반기 광주전남합동온라인박람회’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내☆일이 빛나는’ 인생 2막,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기 위한 ‘장년들의 수다’가 펼쳐졌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오후 동구 남문로에 위치한 빛고을50+센터에서 32번째 월요대화를 열어, 은퇴 후 인생 2막을 설계하는 장년들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은퇴 후 50년, 무엇을 더하고+ 싶으세요’를 주제로 열린 이날 월요대화에는 음악교사에서 문화시설 해설지원사로, 회사원에서 전통시장 안전지킴이로 변신해 삶의 활력을 더하는 이들. 치매교육 수료 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동년배 상담가로 변신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삶의 의미를 더해가는 다양한 장년들이 모였다. 이들은 은퇴 이전의 명함을 버린 대신 인생 재설계를 통해 자신의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요소를 찾고, 이를 실천하고 있었다. 참석자들은 기술(노하우)이 쌓인 만큼 충분한 업무역량을 가졌지만 연령제한으로 더는 일할 곳을 찾지 못함으로써 오는 무기력 등 실제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하고 ▲은퇴 후 큰 변화를 맞은 사회적관계망 재연결 ▲생애 재설계를 위한 교육·상담 ▲사업 지속성 확보 ▲지역 연계 등 일자리 확대 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지난 26일 ‘청소년 소셜 아이디어 실천 발표대회’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29일 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살림’과 공동 주최했다. 중학교 3개팀, 고등학교 7개팀, 초등학생·중학생 연합 1개팀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하며 ‘제2회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대회는 학교나 일상생활 속 지역사회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이를 아이디어 실효성, 창의성, 혁신성 및 공감성 등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교육감상을 수상한 광주여자상업고 ‘위드스탠드’ 팀은 사람이 가득찬 버스에서 하차벨을 쉽게 누르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모바일하차벨 어플을 만들어 손쉽게 하차벨을 누르고 내릴 수 있는 ‘모바일 하차벨 하차나우’ 아이디어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교육감상(6팀)에 청포도팀(동아여중,봉선초,제석초,광주남초 연합팀)의 ‘쓰봉이 캠페인’, 우리사이팀(국제고)의 ‘전기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응급혈액 확보를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여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헌혈 행사는 광주·전남 지역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대한적십자사는 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유행의 여파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 직원들이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을 나누는 인도적 나눔을 실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사랑의 헌혈’ 실천을 위해 매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매년 두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시교육청 총무과 정광희 총무팀장은 “이번 헌혈이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헌혈 관련 홍보와 참여에 동참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남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코딩 분야 초등학생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남구는 29일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11월 24일까지 관내 11개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코딩 교실’을 운영한다”며 “다양한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논리력,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코딩 교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대거 참여한다. 남구는 지난 6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해당 프로그램 진행을 희망하는 11개 학교를 확정했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오는 11월까지 조영주 조선대 교수를 비롯해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팔칠구삼 관계자와 함께 코딩교육에 필요한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알고리즘에 대해 학습한다. 특히 오조봇을 활용한 양림동 펭귄마을 만들기 및 아두이노 이용 야간 자동 신호등과 후방 감지 센서 만들기, AI 사물인식 자율주행차의 작동 원리 학습은 코딩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도서관과 사람, 책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석달간 운영한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인문‧교양을 다루는 ‘도서관‧人‧Book’ 프로그램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문화정보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시에서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남구는 관내 주민의 독서진흥을 위해 사자소학을 비롯해 펜글씨, 원예 치료 3가지 세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선 매주 금요일에는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는 ‘사자소학 함께 읽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어르신을 비롯해 성인 1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마음을 전하는 ‘펜글씨, 바르게 쓰기’ 프로그램은 9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사이에 열린다. 주제 도서를 읽고 난 뒤 다양한 글씨체를 배울 수 있다. 참여 대상과 인원은 성인 10명이며, 재료비 1만5,000원은 참가자의 몫이다. 마음을 치유하는 원예 치료는 오는 10월 2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독서의 달을 맞아 내달 1일부터 5개 구립도서관(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독서의 달은 매년 9월로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달이다. 이에 북구는 9월 한 달간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 아래 지역 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등 43개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함께 읽는 즐거운 독서문화를 확산한다. 먼저 중흥도서관에서는 ▲‘마음요리’ 차영경 작가와의 만남 ▲마시멜롱 인형 만들기 ▲원화 전시 등 1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일곡도서관에서는 ▲독서 권장 마술쇼 ▲우리 가족 맛있는 책 운동회 ▲내 손안에 펼쳐지는 미술관 등 8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운암도서관은 ▲‘로마법 수업’ 한동일 작가와의 만남 ▲고양이 버블바 만들기 ▲팝업북 전시 등 8개 프로그램, 양산도서관은 ▲‘똥볶이 할멈’ 강효미 작가와의 만남 ▲우리 가족은 지구 지킴이 ▲도서 미식회 전시 등 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8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현장 노동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재정일자리 노동자, 공원 및 시설 관리자 등이 참여했다. 야외활동 시 온열질환 예방수칙, 예초·제초 작업 시 안전 수칙, 작업별 유해‧위험 요인과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광산구는 지속적인 교육과 더불어 작업 형태, 계절별 안전 수칙 홍보를 위한 ‘공개 채팅방’ 운영 및 급박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8일 구청 4층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2023 광산 골목상권 서포터즈(홍보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골목상권 서포터즈는 참신한 발상과 생각을 가진 청년과 지역 상인을 연결해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에 능통한 청년, 대학생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소상공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법을 공유하고, 함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 방안 발굴 및 홍보물 제작 등의 활동을 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 상인과 청년이 만나 소통하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결과물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