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동해시가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해시가족센터의 사례관리로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구입, 독서실 이용 등 다양한 교육적 목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한국 국적을 가진 7세 이상 18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로, 지원금액은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동해시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가족센터 문의하면 된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교육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교육활동비 외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책이 마련되어 있으니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가 내달 21일까지 두 달 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의 자격관리를 위한 정기 소득기준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 어르신들이 꾸준한 약물 복용으로 증상 악화를 지연시키고, 삶의 질 제고와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2년마다 시행되는 정기소득 기준 조사는 지원에 대한 적격 관리를 위해 상‧하반기에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 대상자는 2022년 상반기 치료관리비를 신규로 신청하였거나 자격갱신을 완료한 157명이다. 소득조사 결과 소득이 초과하거나 연락 두절 등으로 부득이하게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은 중단되며, 추후 소득기준이 충족되어 재신청하거나 조사에 응할 경우 지원을 재개한다. 시는 국‧도비 지원 예산(60%)과 지자체 예산(40%)을 건강보험공단에 예탁,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만 60세이상)을 대상으로, 월 3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여 진료비와 약제비의 본인 부담금 결제 시 자동으로 공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치매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동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동해시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에 대비하고자 총 10억 여원을 투입, 효율적인 사방사업 및 유지관리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사업비 5억여 원을 들여 괴란동 산138, 신흥동 산181번지 일원 사방댐 2곳을 비롯해 비천동 205번지에 우기 전 재해대비를 위한 사방댐 내 토석 준설(797.30㎥) 및 보수공사를 4월 착공했다. 또한, 지흥동 산 95번지에 81백만 원을 투입하여 산지사방을 추진, 산사태 등으로 인한 토사 유출 또는 사면 붕괴 예방을 공작물 설치를 이달 중 착공하고, 산림 재해대책으로 3억 6천여만 원을 투자하여 현재 부곡동 산35번지 태풍 카눈 피해지역 일원 사방공사 실시설계를 진행, 우기 전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사방댐 유지관리를 위해 괴란동 379-23번지 외 13곳(사방댐 외관 점검 10곳, 정밀점검 4곳)을 대상으로, 최근 외관·정밀점검 용역을 착수하였다. 이번 점검은 사방댐 주요시설의 균열, 누수, 파괴 등 피해 정도를 조사하여 점검등급 판정 및 보수방안을 제시, 추후 균열․누수 등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먼저 양구군은 지난 4월 물놀이 안전시설 정비사업으로 국토정중앙면, 동면, 방산면, 해안면 등 4개 지역에 안전 표지판, 인명구조함, 간이구조장비 거치대 등 81개의 물놀이 안전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양구군은 국토정중앙면 광치계곡 일원 2개소에 물놀이 안전 관리를 위한 지능형 CCTV를 설치했다. 지능형 CCTV는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관제요원 없이도 위험 행동을 상시 파악할 수 있으며, 위험신호 발생 시 자동 방송과 상황 알림이 가능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토정중앙면, 동면, 방산면 등 12개소에 물놀이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안전 관리 요원은 광치계곡, 팔랑폭포, 천미계곡, 파서탕 등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예찰 활동, 인명구조 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안전시설 점검 등 물놀이 안전 관리에 관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물놀이 시설 안전 점검을 상시 추진하고, 물놀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5일장 상인들에게 매대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매대 지원 사업은 양구5일장에 깨끗하고 통일된 판매대를 설치해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양구 중앙시장 상인회와 매대 관리자 위탁협약을 체결하였고, 5일장 상인들이 사용하는 매대와 의자, 테이블 보 등을 지원했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매대 지원을 통해 양구 전통시장의 이미지가 개선되고 더욱 활기를 찾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양구 5일장의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군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산전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여성의 사회활동이 증가하면서 결혼 시기와 아이를 낳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고령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부부가 늘고 있어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산전 검사비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구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거나 양구군에 직장을 둔 직장인이다. 산전 검사 항목은 기본 혈액검사와 풍진, 성병, 간염 등이며, 양구군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난임부부 지원을 확대했다. 정부에서 지원되는 난임부부 시술 횟수를 소진하고 추가로 지원을 원하는 부부에게 1인당 300만 원까지 시술비를 추가로 지원하며, 임신테스트기도 지원된다. 또한 양구군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비 및 약제비, 신생아 건강관리 등을 지원해 주는 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원주동부복합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한다. 생존수영수업은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하는 이론교육(2회)과 수영장에서 진행하는 실습교육(8회)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이론교육을 완료한 버들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 800여 명이 참여하며, 원주동부복합체육센터에서 평일(월~목)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매일 40여 명씩 교육을 받게 된다.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은 지난 3월 13일, 원주시와 원주교육지원청이 체결한 “원주시 초등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원주시체육시설사업소는 공공수영장 4개소를 실습교육장으로 제공한다. 또한, 원주교육지원청은 공공수영장 사용 희망 초등학교를 조사하여 원주시와 공유·협력하여 관내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및 원주시민 수상 안전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함양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공공수영장 시설 개방이 생존수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교와 협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여성친화평생학습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스피치·프레젠테이션, 드로잉·수채화 등 총 2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6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 주 1회 총 8회차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원주시교육강좌예약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평생학습센터는 평생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위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학습 공간을 마련하여 주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평생교육원 학습관(관장 전제천)은 지난 4월 원주시여성커뮤니티센터를 여성친화 평생학습센터로 신규 지정했다. 학습관은 명륜, 지정, 그림책 평생학습센터 등 총 4개소의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며, 향후 교육 수강 수요가 많은 지역을 선별하여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7일 강원금연지원센터, 원주시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온새미사회적협동조합과 흡연·음주폐해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사업장 근로자 대상 흡연 및 음주 폐해에 대한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원주시보건소, 강원금연지원센터,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온새미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강사를 대상으로 흡연·음주폐해 예방 교육을 전문적으로 진행할 강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과 전문 강사 양성 교육을 통해 사업장 근로자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며, “흡연과 음주로 인한 건강 문제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공휴일 5월 15일 제외) 진행한다.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주택이다. 모집 세대수는 총 306세대로 2인 이하 가구 150세대, 3~4인 가구 150세대, 5인 이상 가구 6세대이다. 신청 대상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24.4.26.) 현재 원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 2순위 자격을 갖춘자이다. 1순위 신청 자격은 생계·의료 수급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유형 등이며, 2순위 신청자격은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50% 이하,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장애인 유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