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1일15:00 강은희 교육감, 이관호 대한결핵협회 대구ㆍ경북지부 지회장,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결핵퇴치사업 후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한다. 결핵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 2022년에 새로 발생한 환자가 16,264명(44명/10만 명 기준), 결핵에 의한 사망자는 1,322명에 이르고 있으며, OECD 회원국 중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인 질환이다. 대한결핵협회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통해 결핵퇴치사업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 기금은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결핵환자의 조기발견 및 지원,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사업, 학생 행복나눔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된다. 대구시교육청은 매년 후원 성금 전달 외에도 2023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사업을 관내 학교와 직속기관에 홍보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매년 결핵환자는 감소하는 추세이나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1위”라고 하면서, “이번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8일 오후 2시에 롯데시네마 상인점(슈퍼플렉스관)에서 자원봉사자와 초청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달서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 주관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올 한 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와 축하객, 주요내빈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1년간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한 서로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4년 봉사활동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1부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87명(정부포상 5, 시장상 19, 구청장상 39, 센터장상 24)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2부에서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신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영화관람이 진행됐다. 한편, 달서구는 자원봉사주간(12. 5.∼11.)을 기념해 달서구자원봉사자대회 외에도 자원봉사 사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8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평생교육 역량강화와 상호 소통을 위한‘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교육 전문성 함양과 상호 소통을 통한 달서평생학습의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희망학습마을 운영진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은 △장애인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평생학습 유공표창 수여식 △주민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 탐색 △조별 네트워킹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경북평생교육사협회 손성화 협회장이 주민주도의 평생학습 운영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조별 네트워킹 활동으로 달서구의 주민주도 평생학습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서구는 △희망학습마을 조성 지원 사업△평생학습동아리 강사지원 사업△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 운영 등 달서구민 누구나 학습을 통해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7일 달서가족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도서관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도서관 참여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주간(12. 5.~12. 11.)을 맞아 달서구립도서관 및 공·사립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자원봉사에 대한 지역적인 관심 증대를 위해 진행했다. 아름다운 선율이 담긴 현악4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독서문화진흥 유공자 시상과 축하공연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쁨과 감사함을 나눴다. 한편, 달서구는 구립도서관 6개 관을 포함해 전체 62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달서 북(Book) 소리 축제, 전국 주부수필 공모전, 독서마라톤대회, 독서대학 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서관 운영에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하여 달서구 도서관 발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8일 와룡로와 학산로가 만나는 학산공원삼거리에 웅장하고 규모 있는 벽천분수를 조성을 완료했다. 달서구는 도심 속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여름철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수경시설을 설치하고자 학산공원 북측 사면에 벽천분수를 올 12월 조성했다. 학산공원은 본동, 월성동, 송현동, 상인동을 아우르는 규모 20만평의 생활권 근린공원으로 1965년 공원으로 지정돼 월배권 도심 속 허파로써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휴양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조성한 벽천분수는 서대구역사로부터 시작하는 와룡로와 학산로가 만나는 학산공원삼거리에 위치하여 와룡로를 따라 더 높이 비상하는 달서구의 염원과 희망을 담아 웅장하고 힘찬 느낌을 살려 조성했다. 벽천분수는 가로 25m, 세로 8~17m의 위엄있는 규모를 자랑한다. 분수는 수직의 돌기둥 모양으로 갈라진 주상절리 형태인 인조암으로 제작됐으며, 인조암의 형태미와 조형미를 살리면서도 실제 암석처럼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도록 자연과의 조화에 중점을 두었다. 벽천분수에서 분사되는 수증기는 마치 물안개가 낀 것처럼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영세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자의 지방세 불복 업무에 대해 무료 세무 대리인을 지원하는 ‘지방세 선정 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선정 대리인 제도는 변호사·세무사·공인회계사 등 중구에서 선정한 대리인이 납세자를 위해 무료로 지방세 부과 등에 대한 이의신청, 과세전적부심사 등 지방세 불복청구 업무를 대리 수행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청구 세액이 1천만원 이하인 개인으로, 배우자 포함 소유재산가액이 5억원 이하,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원 이하인 영세납세자이다. 지방세징수법 상 출국금지 및 명단공개 대상에 해당하는 고액·상습체납자는 지원이 불가하며, 담배소비세·지방소비세·레저세에 대해서는 신청이 제한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영세한 납세자의 권리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 홍보를 강화하고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신청 방법은 지방세 불복 청구를 접수 시 대리인 지정 신청서를 중구청 세무과에 제출하면 되고, 납세자는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선정대리인 신청 결과를 통지받을 수 있다. 기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와 대구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7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중구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류규하 중구청장, 임병헌 국회의원, 청소년 지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기여한 청소년 지도위원들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기획했다. 행사는 올 한해 청소년 건전 육성에 기여한 청소년지도위원과 활동모범 유공 청소년 표창 수여,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대한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의 선도보호에 앞장서온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더 나은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 에코맘홍보단 회원 20여 명은 11일 구청 로비에서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실천을 주제로 ‘에코맘 홍보단 바자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작품전시회 및 바자회는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홍보하고,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에코맘 홍보단은 매월 정례모임을 통해 친환경 작품활동과 녹색생활실천교육을 진행했으며, 제작된 친환경 제품과 여러 활동사진을 오는 13일까지 중구청 로비에서 전시한다. 행사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앞당기기 위해 주민들이 탄소중립을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녹색생활실천에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1일 바자회에서 판매된 물품은 에코맘 홍보단회원이 친환경 재료로 직접 만든 발효에센스, 자초립밤, 커피가루를 활용한 설거지바 등 150여점으로, 판매대금 전액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성미래교육재단 수성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정시 입시를 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2024년 정시모집 대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정시모집 대비 프로그램은 1탄 특강과 2탄 상담으로 구성됐다. 1탄 정시 지원 전략 특강은 26일 오후 4시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이 연사로 나서 2시간가량 강연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2탄으로 수험생의 성적과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1:1 정시상담을 진행한다. 주말인 23일과 24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27일은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20분까지 운영한다. 회마다 7명씩, 인당 50분 정도 상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수능 킬러문항 배제 등 잇따른 변수에도 수험생들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진로를 명확히 설계할 수 있도록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병무청이 주관하는 ‘사회복무대상’에서 우수 복무기관으로 선정돼 병무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쨰를 맞은 사회복무대상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제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2014년부터 매년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우수 복무기관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수성구는 사회복무요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기존 보상 책임보험과 함께 올해 추가로 배상 책임보험을 들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5개 분야, 88개 근무지에서 15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맡은 바 자리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사회의 일원으로 돌아가서도 수성구에서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병무청이 실시한 복무실태조사에서 2021년과 2022년 연속 상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