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20일 울산에서도 빈대가 발견 된 가운데 울산 남구보건소는 빈대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빈대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빈대 전담 안내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빈대발생 신고 접수 및 빈대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안내센터 또는 울산시 120 해울이 콜센터에서 빈대 관련 의심 신고를 받고 있으며, 빈대 정보집 및 관내 소독업체 현황을 남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필요 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빈대 예방 카드뉴스,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속 빈대 대처방안 영상을 남구알리미, 공식 사회관계망(SNS), 아파트미디어보드 등에 안내했으며, 향후 빈대 예방 수칙 배너 및 리플릿을 제작·배부 할 계획이다. 남구보건소는 각 가정 등에서 빈대 발생 의심신고를 하면 보건소 방제지원팀이 현장 출동해 빈대 여부를 확인하고, 빈대가 발견 될 경우 전문방제업체를 안내하거나,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방제·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요양병원, 터미널,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23일 지역 한 식당에서 후원자의 밤을 개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댄스 및 창작곡 공연을 시작으로, 활동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천동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내년부터 지역아동센터 돌봄도우미 지원을 통해 안전한 돌봄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24일 화봉동 한솔근린공원에서 양성평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실천해요! 행복한 양성평등, 함께해요! 안전한 북구'를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지수 설문조사와 함께 폭력 상담 안내,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여성에 대한 폭력 뿐만 아니라 어떤 형태의 폭력도 지역사회에서 사라지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북구만들기에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그린리더울산북구협의회는 24일 오치골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3년 그린리더 힘다지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오치골체육공원 산책로에서 플로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및 퍼포먼스를 통해 녹색생활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린리더울산북구협의회 김종범 회장은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며 "환경문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그린리더울산북구협의회는 130여 명의 회원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가정방문 컨설팅, 찾아가는 주민 환경교육, 녹색생활실천교육, 어린이 환경교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군청 문수홀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상 규정된 법정교육으로, 입주민의 주거생활과 권익을 직접적으로 대변하는 동별 대표자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전문지식과 사례 등을 습득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온라인교육으로 운영된 이후 4년 만에 집합교육으로 재개됐다. 이날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LH) 소속 전문강사가 교육을 맡아 입주자대표회의 역할 및 관련법령, 장기수선계획, 사업자 선정 등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민간 갈등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의 직무능력 향상과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배정인원은 총 3천537명으로, 전년도 대비 424명 증가했다. 참여 인원 증가에 따라 신청기간을 분산해 접수할 예정이다.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는 울주시니어클럽 사회서비스형, 6일부터 15일까지는 울주군(읍·면), 울주시니어클럽(공익활동·시장형·취업알선형),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코끼리공장에서 접수를 받는다. 모집분야는 스쿨존교통지원, 공공시설봉사 등 공익활동(2천714명)과 시니어금융지원, 돌봄지원 등 사회서비스형(550명), 참맛, 클린사업단 등 시장형(163명), 취업알선형(110명) 등이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 거주자로 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원칙이며, 시장형‧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부유형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기초연금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노인 생활 안정 등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관의 공적 치하와 사기 진작을 위해 1년간의 기초연금사업을 토대로 기초연금사업 유공기관을 선발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수급률·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집행 실적 등 6개 항목의 사업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협조 실적을 합산해 평가한다. 평가 결과, 울주군을 비롯한 전국 20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주군은 거주불명등록 미수급 노인 발굴, 수급 희망 이력 관리 등을 시행해 기초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노인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의 기반이 되는 기초연금 혜택을 많은 분들이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연금은 노후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65세 이상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사업은 지역 주도로 지역 여건에 맞는 기업 지원시설 투자사업 등을 발굴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기업 유치 노력이 우수하고, 비즈니스센터, 다목적 복합센터, 창업지원 및 R&D센터 등 기업 지원시설 선도사업을 발굴한 지자체에 국비를 지원한다. 울주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에 다목적 복합센터(가칭 ‘울주군 근로자복지회관’) 건립 계획을 제출해 선정됐다. 센터는 4천98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6천938㎡ 건축 연면적 규모로 지어진다. 온산국가산업단지 인근 부지에 기업홍보관·세미나실·안전체험관 등 다목적 복합시설을 조성해 지역 산업 활성화 및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근로자복지회관이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온산국가산업단지의 기업과 근로자의 거점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5일간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의 무단배출 행위 예방을 위하여 관내 환경오염물질 무허가 배출시설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인허가를 받지 않고 도장시설과 세차시설 등을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단속하며, 대기 또는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이력이 없는 정비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기간 중 적발된 위반 사업장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폐쇄명령 및 고발 등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무허가 시설에서 환경오염물질이 배출될 경우 주민들의 생활에 심각한 피해를 미칠 수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감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퇴직자 및 재취업구직자 대상 취·창업 지원과정인 제2기 공간&라이프 정리실무가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공간정리 이해와 필요성 ▲옷장 정리수납 실습 ▲공간별 정리수납 실습 ▲사례를 통해 보는 정리수납 컨설팅 ▲업사이클링 등 공간정리 실무를 익히는 과정과 정리컨설턴트 및 정리수납 실무가에 대한 진로 컨설팅도 이뤄진다. 교육은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북구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북구퇴직자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북구퇴직자지원센터 전화로 하면 된다.